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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연재상자

멘사 회원들의 글쓰기 프로젝트 夢堂(몽당)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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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합니다.
아니, 모든 창작활동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작곡이나 만화그리기를 했었고,
대학교 입학 후엔 블로그에 소설을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개그요소를 가미한 삼국지 소설을 가장 오래 연재했네요.
'이상적인 거짓'이라는 이름으로 이 블로그에도 실려있습니다.

그 외에는 있을 법 하면서도 일어나기 힘든 주제를 좋아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식 소재라고나 할까요?
그런 소재들이 일상에서 가끔 떠올랐는데 글로 옮기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주기적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글쓰기를 좋아하는 멘사(MENSA) 회원 몇명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夢堂(몽당)'에서 고정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이제 생긴지 얼마 안 된 초기 프로젝트이지만, 다들 글쓰기를 좋아하여 일정에 맞춰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夢堂 27112011』
Seoul, Pen on Paper, 8¼ × 11 in.
Copyright ⓒ 2011 by MEANZIN All Rights Reserved.  


夢堂(몽당) 블로그   http://2yagi.co.kr 에 접속해보시면 아시겠지만, Moon, Fire, Water, Wood, Iron, Earth, Sun 7개의 고정작가가 있습니다.
그 외의 작가는 8th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 중 Fire에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몽당에 등록한 글은 총 5편.
 
'사랑받아야 사는 여자' 1~3편, '귀신을 본다', '어떤 존재들' 1편입니다.
'사랑받아야 사는 여자'를 보시면 제가 좋아하는 소재가 어떤 종류인지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제 글들은 제 블로그에도 동시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연재를 시작한 '어떤 존재들'은 상당히 장편이 될 것 같습니다.
소재 자체는 대학 새내기 시절이던 10년 전에 설정한 것을 이제야 작품으로 만들어내기 시작하네요.

들어가시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성격의 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작가들 모두 성향이 다르다보니, 글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개인적으론 좀 더 잘 써야겠다는 자극도 되고요. 

글 읽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夢堂(몽당)에 들러 여러 색의 글을 읽어보세요.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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