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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리뷰 모음

안타고 맛있는 삼겹살구이 꽈배기그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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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신제품도 나왔습니다.

 

2018/11/21 - [오렌지노상자/리뷰 모음] - 아파트 그릴로 집안에서 숯불로 고기 구워먹기 도전! 그릴 장비빨로 성공!

 

아파트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그릴 컨셉이네요 ㅋ

 


 

 

 

꽈배기그릴을 아시나요?

캠핑, 펜션 등 놀러갈 때 고기 구워 먹으면서 불쇼를 하지 않아도 되는 프리미엄 불판 중 하나인 아이원라이프 꽈배기그릴 사용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고기를 좋아하고 그릴 욕심이 좀 있다보니 이것 저것 써보고 있네요.

 

 

상품에도 네이버에서 꽈배기그릴이라고 검색해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실험해본 곳은 바로 난지캠핑장!

 

월드컵공원쪽의 난지캠핑장은 서울에서 고기구워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 하나이죠.

그 근처 강변북로를 지나기만 해도 고기 굽는 냄새가 난다는 바로 그 난지캠핑장입니다.

 

 

준비해갈 수 있는 건 최대한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 최고봉이 개인그릴일 것 같은데, 이렇게 전 꽈배기그릴을 미리 준비해갔죠.

도전발명왕에도 나온 이 제품은 그리를 꼬아서 기름이 숯으로 떨어지지 않아 불쇼가 안난다는 원리!

 

 

일단 불을 붙여봅니다. 난지캠핑장에서 2인용 숯불 대여는 그리 비싸지 않죠.

숯통만 대여하고 숯과 번개탄은 현장에서 구매하여 라이터로 번개탄에만 불을 붙이고 숯을 올려둡니다.

 

 

그리고 부채질을 해서 숯까지 불이 잘 붙도록 작업을 해주면 숯불구이의 준비가 어느정도 되었다고 볼 수 있죠.

 

 

이 꽈배기그릴은 기름이 빠져나갈 수 있는 길과 담을 수 있는 종이컵 홀더가 제공됩니다.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그릴이라고 하지만 이것들은 소모품이죠. 그래도 꽤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꽈배기그릴을 조립하고 일단 한쪽에만 기름받침을 설치해봤습니다.

두명이서 먹는거니 한쪽에만 고기를 구우면 될 것 같아서 한쪽만 설치를 해봤죠 ㅎㅎ

 

 

9월 말이면 이제 추워질 떄인데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 곳 난지캠핑장에 고기를 구워 먹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이제 두껍게 썰어온 돼지고기를 올려봅니다.

삼겹살은 두꺼워야 맛있는데 문제는 타지 않게 구울 수 있는 그릴이 거의 없다는 것이죠.

이 꽈배기그릴엔 적어도 2센티 고기까진 괜찮을 것 같아 그렇게 주문을 했는데 막상 구워보니 1.5센티정도 되네요.

 

 

기름이 다 그릴의 꽈배기에 미끌어지며 기름받이로 떨어지다보니 불쇼는 없었습니다.

다른곳들은 여기저기서 불쇼를 하느라 연기를 우리한테까지 보냈는데 그거 참 민폐였단 말이죠.

 

 

이렇게 두껍게 썰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이 그릴은 꽤나 잘 만들어진 것 같네요.

물론 고기맛도 좋았습니다.

 

 

이렇게 기름들이 빠져서 모이는 모습....

한쪽엔 종이컵에 모여 그것만 버리면 되는것이죠.

 

세척은 미리 물로 간단하게 하고 티슈로 닦은 뒤 집에서 설거지를 했습니다.

이정도편 편리한 편인 것 같네요.

 

옥션 구매링크입니다. [아이원라이프 꽈배기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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