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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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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이 좋았던 하코다테 시카베 로얄 호텔, 여행의 마무리 - 북해도간지노 #21 (完) 이번 북해도 여행 3박 중, 첫 날과 마지막 날 호텔에만 온천이 있었습니다.마지막 밤은 하코다테 시카베 로얄 호텔에서 묵게 되었지요. 온천이 꽤나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온천이 있는 2개 호텔에서 모두 그 날 저녁 마무리와 다음날 새벽에 온천을 이용하여 4일 모두 온천을 이용한 셈이 되었네요. 일본 온천에선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습니다.친구들에게는 쉽게 설명해주겠지만 여기에 글로 적기는 조금 적절치 못한 부분도 있고 해서.. 조금 고민이 되네요. 이 호텔 맨 윗층에는 전망대가 있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늦어 나갈 수 없었고, 어차피 안개가 심해 보이는 것도 없었지요. 아침 온천욕과 함께 개운하게 호텔을 나섭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엄청난 규모의 다시마관에 들러봅니다. 뭐 사실 일본에 와서까지 다시마를 .. 더보기
훗카이도 대표 활화산, 도야 니시야마 분화구 - 북해도간지노 #04 북해도 (훗카이도) 첫 여행지는 도야였고, 호수에서 유람선을 탄 뒤 활화산 니시야마 분화구(西山噴火口)로 향합니다.쇼화신산의 활화산은 지진으로 인해 지각변동이 일어났고 이 때 융기하면서 이루어진 활화산입니다. 유치원의 모습이 쓸쓸한 폐교로 변했습니다. 쇼화신산(昭和新山)은 하나의 마을을 이루던 곳이었으나 지금도 화산활동을 하는 곳이므로 주민이 모두 이주를 했습니다. 용암이 흐른 곳 옆으로 새로 도로포장을 한 모습입니다. 융기되면서 도로가 갈라진 모습입니다. 집도 쓰려져가지요. 저 멀리 바닷가에 보이는 마을이 이 곳 주민들이 이주한 곳입니다. 이렇게 지금도 화산에 의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피어오르는 연기를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움푹 꺼진 지형이 보입니다. 태양열을 모으는 것 같네.. 더보기
오렌지노의 훗카이도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 북해도간지노 #01 너무나도 더웠던 8월 초, 여름휴가를 떠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행선지는 북해도 (훗카이도) 였지요. 4일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비교적 시원하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잘 놀았습니다. 영화 촬영지 등 북해도의 명소는 이곳 저곳 다녔습니다. 북해도에서 유명한 가게들도 들렀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곳은 바로 삿포로 맥주 기념관! 바로 나오는 삿뽀로 생맥주 한 잔에 그간의 피로가 모두 풀린 듯 했습니다. (아, 한 잔이 아니네요) 훗가이도 하면 유명한 것이 또 게 아니겠습니까? 운 좋게 축제날과 겹쳐서 구경할 수 있었고요. 3대 온천 중 한 곳인 지옥의 계곡, 노보리뱃츠... 유황냄새가 가득한 곳이었지요. 게이샤 쇼도 볼 수 있었고, 에도시대 생활을 체험할 수 있었네요. 그동안 10여개국을 다니면서.. 더보기
일본 돗토리 마쓰에 음악 여행기 모음 6월 22일, 인천공항에 모여 여행길에 오릅니다.아시아나항공이었는데, 기내식은 평범했습니다.드디어 도착한 요나고 공항!먼저 간 곳은 사카이미나토 미즈케시게루로드요괴마을이라 불리는 곳이었지요.게게게의 키타로가 유명한데, 눈알요괴 택시도 많더군요이렇게 요괴들이 돌아다니기도 하고...마구로라멘 들어보셨나요???날씨가 정말 좋았어요.사카이미나토역에서 요괴들과...랩퍼간지?주변의 바다도 감상했고요. 멋진 곳인데 사람이 없으니 더 좋더군요.요나고역에서 에비수 맥주 한 캔~하늘로 치솟는 열차 조형물마쓰에성으로 가는 특이한 버스마쓰에성 도착하여 천수각으로 찾아갑니다천수각이 눈 앞에 보이네요천수각 맨 윗층을 아슬아슬한 계단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어 마쓰에시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bpm156이니까 열쇠도 156마쓰.. 더보기
공항으로 bpm156을 마중 나온 일본 1호 팬, 료타 - bpm156 일본 음악여행 #22 하나카이로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돗토리 음악 여행을 마친 bpm156 이번에도 역시 일본 염색 장인 가와하라 가나요 선생님이 공항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bpm156 보컬 한나는 오사카가 있는 간사이지방에 다음 일정이 있어, 다른 멤버들(오렌지노, 주호, 윤석)과 비행기를 같이 타진 않고,일단 요나고공항까지 같이 나왔지요. 그런데 요나고 공항에서 만난 뜻밖의 손님! 바로 돗토리 여행 첫날 가와하라 선생님 공방 SOME HIME 에서 만난 료타였습니다. 2012/07/03 - [여행휴양상자/bpm156 돗토리 투어] - 돗토리여행이 편할 수 있었던 이유! 다이센산 염색공방 染姫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1 위 글 중간쯤에 단체사진을 보시면 왼편에 료타의 얼굴을 찾을 수 있습니다.어린 나이에도 상당한.. 더보기
돗토리 다이센로얄호텔의 코스요리와 온천을 즐기다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8 돗토리현 서부 호키정 다이센산에는 다이센 로얄 호텔 (大山ロイヤルホテル Daisen Royal Hotel) 이 있습니다.돗토리시 투어를 마치고 급행열차로 돌아온 bpm156은 호키다이센역 (伯耆大山駅)에서 저희를 기다려주신가와하라 에이지 (Kawahara eiji) 염색장인 선생님을 만나 다이센로얄호텔로 갔습니다. 이 곳에서 가와하라선생님 부부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기로 하였지요. 거대한 키티인형을 보더니 신난 bpm156 보컬 한나가 자리를 잡네요. 얼굴이 주먹만해보이는 효과?? ㅎㅎ 맥주와 함께 맛있는 코스요리를 먹었습니다.주로 중식이 주를 이루는 메뉴였고요, 꽤 고급스러운 식당이었습니다.제 값 주면 5천엔정도 하는 비싼 식사였지만, 가와하라 가나요 (kawahara kanayo) 선생님의 인맥으로.. 더보기
일본 돗토리역 주변을 거닐며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7 돗토리 투어 천엔택시에서 내린 곳은 돗토리역. 이제 다이센산으로 가는 열차가 올 때까지 돗토리역 주변을 돌아다녀봅니다.일본에는 이런 식으로 천장이 막혀있는 거리가 많습니다. 돗토리는 아담한 매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빠찡코 오락실도 간간히 보입니다. 간판이 특이한 가게도 많지요. 예전 오사카 신사이바시에는 정말 간판이 멋진 곳을 많이 봤습니다. 일본 거리는 정말 깨끗합니다. 담배 꽁초나 껌 자국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슬슬 사진 찍기 좋은 매직아워가 다가오는 듯 한데, 이미 너무 지쳤네요 ㅎㅎ 배도 많이 고프고요. 돗토리역에서 호키다이센역까지 가는 급행열차를 탑니다. 가격은 2,600엔. 비싸지요? KTX를 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이센산에 가면 가와하라선생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니~ 어서 날아갑.. 더보기
돗토리 해안 절경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연주를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6 돗토리 사구 - 우라도메 해안을 거치며 돗토리 천엔택시로 여행중인 bpm156멋진 배경에서 제대로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해안도로를 달리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릴 것 같네요.제주도의 해안도로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이 멋진 곳에서 연주를 해볼까 하는 마음에 아이패드를 꺼내 든 bpm156 먼저 김주호가 뉴아이패드 썸잼으로 바이올린 연주를 합니다. 저도 아이폰4s를 꺼내 오카리나를 불어봅니다.오렌지노의 소리상자에서 종종 보여드린 fly me to the moon 아이폰 오카리나 연주 경치가 정말 멋지지요? 이런 곳에서 살면 행복지수는 높아질 것 같네요. 모래를 보니 돗토리사구가 다시 생각납니다. 열심히 저마다 풍경을 담는 bpm156 멤버들 앗 이것은 허세지노? bpm156 돗토리 택시투어도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