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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도쿄

도쿄 여행기 #6 시부야, 대형 백화점 가득한 쇼핑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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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칸야마역 > 시부야역 > 도큐백화점 > 파르코 > 시부야 BEAM > 이름 모를 구이집 > 돈키호테 > 시부야역 > 신주쿠역 > 아사가야역 > 아미스타호텔

시부야는 내가 호텔에서 아파 누워있는동안 종훈이가 먼저 다녀온 곳입니다.
혼자 돌아다니면서 부탁하여 독사진도 찍은 듯 하네요.


그리고 저녁에 둘이 다이칸야마역에서 시부야를 다시 갔습니다.
용도을 알 수 없는 간판들이 즐비합니다.


이 날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저녁을 먹기 위해 미리 알아둔 J-POP 카페를 찾고 있었습니다.
최신 J-POP과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식사도 가능하다고 하여, 두 음악인(?)에게 딱이었는데요.
시부야 BEAM 건물에 있는 카페였기에 지도를 보고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책에 수록된 지도가 묘하게 잘못된 것인지 한참 고생을 했습니다.
결국 지나가던 30대로 보이는 여자분께 길을 여쭈었는데, 대뜸 따라오라는겁니다.
가깝지 않은 거리 같은데 너무 친절히 같이 가줘서 저희가 다 죄송하더군요.
도중에 종훈이 몇 번 저희끼리 가겠다고 해도 그 근처로 가고 있는거라며 괜찮다고 합니다.
다른 길로 가고있었으면서 ㅎㅎㅎ

가다가 종훈이가 지도와 너무 달라서 이상했던지, 지도를 보여주며 너무 벗어나는 것 같다고 하니
지도가 틀렸어요~ 랍니다.
알고보니 '비무'라는 곳이 또 있었나봅니다.
j-pop카페가 있는 시부야빔이 아니었던 것이지요.

결국 고마웠던 분을 보내드리고 다시 지도에 의존하여 찾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고생 끝에 시부야 BEAM을 발견하였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j-pop 카페 시부야로 올라갔습니다.
이미 둘 다 기진맥진하여 가게라도 씹어먹을 기세였지요!

드디어 도착하니 이건 뭔가 분이기가 이상합니다...
출구를 힙합차림의 거구가 막고 있습니다.
들어가려 하니, 가게를 빌려 개인적인 파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둥....
거의 그 자리에 주저 앉을 뻔 했습니다.

전 도저히 어딜 찾아 갈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근처를 찾아보다 가타가나로 스테미나 업!이라는 간판을 보고 가보고 싶어져서 가까이 가보니 사람도 많았습니다.
전 무조건 들어가자고 했지요. ㅎㅎ

그 곳은 일부 고기를 구워먹는 곳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깃집과는 조금 다르게, 안주로 소량을 구워 먹는 곳이었습니다.

밥을 두 공기 시켜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비쌌지만,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구이집을 나와 시부야 클럽을 경험해보고자 클럼 아톰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도 어렵게 찾았는데, 쉬는날이라는 안내판이 세워져있었습니다.

의욕제로!!

다른 클럽들도 있었지만 해피아워가 지나면 입장료가 매우 비싸고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상태도 아니어서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둘 다 너무 피곤하여 반신욕을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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