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아마존에서 출시한 대박 아이템, e-book 킨들(Kindle)이 출시된 후,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까지 나오면서 킨들의 위력이 미국을 강타하였습니다.
2009/03/17 - [터치어플상자/어플리케이션] - [아이팟 터치 어플] 킨들, 내 손안의 대형 서점 (Amazon Kindle)
실제로 킨들에 들어가는 도서량이 어마어마하므로, 더이상 무거운 책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된 것이지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국내에도 킨들과 같은 제품이 나왔습니다.
국내 전자책 추천, 아이리버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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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킨들과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네요.
동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아이리버 이북, 스토리의 특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80에 가까운 시야각
2. hwp까지 다양한 포멧을 지원
3. 만화뷰어 탑재
4. 한 번 충전으로 약 30권의 책 독서 가능
이제 관건은 얼마나 많은 e-book을 구입할 수 있는지인 것 같습니다.
e-book으로 출시되지 않은 서적이나, 출판사에서 원하지 않는 서적 등은 앞으로 아이리버가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DRM-Free 이북 컨텐츠가 교보문고에 많다고 하니, 기대해보겠습니다.
[디지털 교보문고 바로가기]
내년정도에는, 한 손은 아이폰, 한 손은 아이리버 스토리를 들고 있는 제 모습이 상상되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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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킨들만큼의 인기를 끌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제공 가능한 컨텐츠의 양 확보도 관건이 되겠구요. ^^
맞아요. 아이튠즈가 성공하기까지 애플과 음원 제작자들과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엄청난 노력이 들어갔었고, 전자북시장도 마찬가지의 문제인 것 같아요. 제작자들과의 원활한 협상으로 인한 컨텐츠 확보가 관건이겠죠~
여담이지만, '써니의 음악공간' 필자 모집하실 때 저 한참 고민하다가 시간적인 문제로 포기했었습니다 ^^;
아 그런 놀라운 '여담'을 들려주시다니..
전 오늘 오렌지노님의 블로그를 처음 방문했는데 말이죠. ^^;
전 RSS 구독하여 늘 보고 있었어요 ^^; 댓글좀 쓸 걸 그랬네요 ㅎㅎ
허허 Story라.... 아이리버가 개인적으로는 막차를 탔다고 봅니다.
아이리버 모 유저포럼 대표의 입장으로서는 지금 하고 싶은 말은
" 있는 제품에나 신경쓰셈 " 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아이리버가 아마존 만큼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여러모로 의문이 생겨요..
아이리버가 손 댄 분야 갯수만 생각해도 의문이 생겨요...
교보랑 제휴하여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던데, 아무래도 지켜봐야겠죠? 전 이 제품도 킨들처럼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30만원이 넘는 가격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네요.
일단 좀 보고 안정적이면 살까 생각중입니다.
'국내판 킨들'이라고 하시는데 그말속에는 왠지 킨들 짝퉁(또는 킨들 아류)이라는 의미가 있는듯 느껴저서 읽기가 좀 그렇네요..
'국내판 킨들'이라는 단어가 좀 시니컬하게 느껴저서 지나가다 몇자 적고갑니다.
몆몆 블로그에서는 아이리버가 컨텐츠 확보도 안해놓구선 무조건 팔리만 한다고 꼬장(?) 부리는 글을 보고나서인지도 모르겠군요...
읽기가 좀 그러셔서 안 읽으신 것 같네요. 내용 보시면 아류로 치부해 놓은 부분이 전혀 없는데...
킨들에 비해 컨텐츠 확보량이 부족한게 사실인데 그게 왜 꼬장인지도 이해가 안 가고요 ^^;
소비자의 입장에서 아이리버 스토리처럼 고가의 제품을 살 땐, 그만큼의 가치가 있어야겠지요~ 전 사실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차라리 아이폰같은 다른 모바일기기의 풀브라우징이나 어플리케이션으로 동시출시가 되어야 활성화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