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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리뷰 모음

짧은 글, 긴 여운. 류시화의 하이쿠 읽기 -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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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를 아시나요?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라고 하기도 하며, 5 / 7 / 5 - 17개의 글자로 된 정형시입니다.


짧은 글이 주는 긴 여운, 저 이런 거 정말 좋아해요.

헤밍웨이가 내기를 통해 6글자로 감동을 준 이야기도 참 재미있었는데, 요 이야기는 이번엔 생략하도록 하고요



우리나라의 더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시인이신 류시화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하이쿠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이를 해주셨네요.


저서명은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

저자
류시화 지음
출판사
연금술사 | 2014-06-16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류시화 시인이 최초로 한국 독자에게 소개하는 세계 문학에서 가장...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그의 가슴 안에 있는 시를 읽는 것




이 한권이 주는 감동은 백만줄기의 빛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 속에서...




자랑 좀 할게요.

류시화 시인님의 사인북입니다. 허허허 마음껏 부러워하세요!! 이건 자랑할만한 거 맞잖아!!




책을 오늘 수령해서 아직 읽어보진 못했고, 기대에 따른 감동만 전달받은 상태입니다.



조만간 읽어보고 후기도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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