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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리뷰 모음

좋은데이 과일소주 옐로, 레드,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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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일소주바람이 장난 아니죠. 주류계의 허니버터칩이라는 순하리는 이미 구하기 쉽지 않고... (하지만 벌써 10병 이상 마셔봤고 ㅋㅋ)

그런데 좋은데이에서도 신제품으로 과일소주를 컬러시리즈로 출시했네요.


유자맛 옐로, 석류맛 레드, 블루베리맛 블루. 이렇게 술집에 다 있으면 결국 하나씩은 맛보게 되지 않을까 싶은 ㄷㄷ



대학 새내기 시절 신촌에서 과일소주를 어찌나 많이 먹었던지... 컬러스라는 단골술집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땐 레몬소주가 제일 잘 나갔던 것 같고, 요구르트 소주도 인기였었죠.


벌써 10년 이상 지난 이야기인데, 그 때의 유행이 재현되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순하게 상큼하게 좋은데이 옐로우, 순하게 새콤하게 레드, 순하게 달콤하게 블루라는 설명을 보면 대략 맛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터키에서 석류쥬스를 많이 먹긴 했지만, 전 새콤한 맛보단 상큼한 옐로우가 입에 맞을 것 같네요.



6월에 풀린다고 해서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먹어본 사람들에 의하면 짱맛이라던데말이죠...

좋은데이는 테이스티로드에 나오는 전 슈가 멤버 박수진이 모델이기도 하죠. 배용준과 결혼이라니 ㄷㄷㄷ



2015년 5월 포스터로 이미 3개가 나올 예정이라고 티저 포스터가 있었네요.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로 적극 홍보할듯한...



순~하게 색다르게 즐겨라. 우리나라 소주 판매량도 이제 급증하려나요? 

일단 13.5도로 약하니 한번에 3병을 다 마셔보는 건 큰 무리가 아닐듯 합니다.



여자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 좋은데이 과일소주 컬러시리즈, 조만간 먹어보고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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