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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맛집

무릉계곡 아래서 산채 나물 곰취향 가득 보리밭식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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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무릉도원이다 싶은 명승지, 국내 여행 갈만한 곳 무릉계곡에 도착했습니다.

매표소 앞은 많은 식당이 있는데 그 중 산채 나물이 기가 막힌 곳을 수소문하여 와봤습니다.

무릉계곡 명승지, 보리밭 식당

외국인에게 한국의 K-food로 소개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은 곳입니다. 이 곳은 직접 키운 나물이 맛있는 곳입니다.

사람이 없는 평일 오후라 마침 손님이 없었는데, 더덕구이 정식 산채나물 정식을 주문하고자 했지만 정식은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더덕구이 정식에 나물을 잘 챙겨주시기로 했습니다. 

곰취를 비롯한 나물들의 향이 기가 막힙니다. 오래 전 1박2일에서도 산나물 특집을 했었는데 그때도 곰취를 최고로 꼽았던 기억이 나네요. 곰취 뿐 아니라 다른 나무들도 향도 맛도 좋아요.

 

결국 나물을 모두 비울 수밖에 없었죠. 이렇게 좋은 나물들은 산채비빔밥보단 각자의 향과 맛을 느끼며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맛있게 했다면 무릉계곡 산책을 가야겠죠.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여행지인데, 관리도 잘 되어있고 입장료도 2천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무릉계곡 관광지에서 다른 식당들은 안가봤기에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일단 보리밭식당은 나물때문에라도 만족한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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