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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하고 싶은 말

위스키 배달 픽업 데일리샷 초대코드 S4MCH 5천원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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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좋아하는 분들 많이 늘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물량이 많이 부족해진 상태죠. 해외여행 나갈 때마다 위스키를 구입하던 분들도 이젠 하늘 길이 2년 정도 막힌 상태라 좋은 가격의 위스키를 만나기도 어려워 졌고요. 마찬가지로 형제상회 등과 같은 남대문 주류상가에도 시세가 많이 올랐습니다. 

 

코로나19가 만든 위스키 문화 중 하나는 배송 서비스가 아닐까 싶어요. 집으로 배달되는 건 아니지만 집 근처의 가게로 배송지를 지정하여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이죠. 보통은 술을 파는 식당이기에 이 지정한 곳에서 배송받은 위스키를 먹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경우도 많아요.

 

저는 강원도 시골로 이사온 뒤 코스트코나 남대문 주류상가, 주라샵 등 위스키를 좋은 가격에 구할 수 있는 방법들이 사라진 상태라 이런 데일리샷 배송 서비스가 특히나 귀합니다. 가끔 정말 괜찮은 가격의 위스키가 나올 때가 있거든요. 몇달 전 글렌알라키12년을 꽤 할인했는데 지금은 그 가격을 볼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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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shot.page.link

 

 

지금은 훌륭한 대만 위스키로 유명한 카발란이 할인중입니다. 디스틸러리 셀렉트는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의 기대를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겠으나 어쨋든 나쁘지 않은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전 싱글몰트위스키를 주로 구매하지만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은 다양한 와인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우리나라엔 아일라 지역 위스키를 선호하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강한 피트를 찾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론 스페이사이드가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하고 이 지역 위스키는 처음 먹는 것들도 꽤나 만족도가 높았던 편입니다. 하이랜드도 스페이사이드와 비슷한 편이고 로우랜드는 많은 분들이 선호하지 않지만 부드러우면서 고급진 맛이 있어요. 그 외 스코틀랜드 섬 지역의 개성 있는 위스키들도 재밌죠.

 

최근에 제가 구매한 것은 울프번 랭스킵인데, 오랜만에 보는 스트렝스 캐스크라 질렀습니다. 

보통의 싱글몰트 위스키는 알콜 도수를 40%에 맞추는데 그 작업 없이 숙성 후 캐스크의 알콜 도수 그대로 물 타지 않고 오리지널로 출시하는 것을 캐스크 스트렝스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울프번 랭스킵은 58도의 강한 싱글몰트 위스키죠. 캐스크는 버번 캐스크가 사용되었습니다. 

 

아래 인증샷은 네.. 일부러 발베니와 함께 찍었습니다 ㅎㅎ

마셔보니 역시나 강렬하지만 58도처럼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꽤나 잘 만들어진 위스키같아요. 이 뒤에 발베니 12년을 마셔봤는데 트리플 캐스크라 좀 다르긴 하지만 발베니가 개성이 덜하게 느껴지게 만든 녀석이죠.

데일리샷 덕분에 위스키도 쉽게 구매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위스키 뿐만 아니라 진, 보드카 등 베이스 리큐르와 칵테일을 위한 아마레또 등 다양한 술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아무래도 얼음과 함께 칵테일이 생각나니까요.

데일리샷 가입하실 땐 초대코드 S4MCH 를 입력하셔서 5천원 포인트 받으신 채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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