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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협, 새 회장에 이덕요 씨 선출

음제협, 새 회장에 이덕요 씨 선출
입력 : 2007.03.16 19:32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한국음원제작자협회 새 회장에 이덕요 씨가 선출됐다.

음제협은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2007년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을 포함한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11월 서희덕 전 회장의 해임으로 잔여 임기 약 1년간 음제협을 이끌어 갈 집행부(회장·부회장 각1인 , 감사 2인보, 이사 11인)를 보궐선거로 선출했다.

회장 입후보자에 음제협의 회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던 이덕요 씨가 단독으로 출마, 총회원 696개사 중 약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제협 신임회장으로 뽑혔다.

이덕요 회장은 "앞으로도 음반제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단속활동과 신탁관리 업무의 정착화, 전 음반제작자들의 통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음제협은 700여개 음반제작자의 11만여곡을 신탁관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80년대부터 최근까지 개그맨 김형곤·서세원·임하룡·최병서씨와 가수 김현식·이정봉·김혜림·드렁큰타이거 등의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이정현·조갑경·김정수·신효범·임재범·전인권씨 등의 음반을 제작했다.

또 이 회장은 음제협 설립시부터 침해단속위원장으로 불법음원유통에 대한 단속활동을 통해 음원시장의 유료화에 앞장서왔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08년 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