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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스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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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채용 공고를 RSS로 구독할 수 있다고? 다른 곳은 아직 시도하지 않은 것 같은데, 작년 기획회의때 내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 중 하나가 바로 RSS기능 추가였다. 그래서 Daum의 채용 공고는 RSS로 받아볼 수 있다. https://gorecruit.daum.net/recruit/rss 이것이 RSS 주소... 홍보를 따로 안 해서 그런지, 한RSS에는 아직 구독자가 22명뿐이다. 사용하는 것에 따라 정말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는 기능이 아닐까 생각된다. 다만 rss에는 마감된 공고도 있을 수 있으니, 실제 확인은 리쿠르트 페이지에서 하는 것을 추천함. 리쿠르트 페이지 : http://recruit.daum.net/ 더보기
입사 확정 연락을 받는 구직자의 4가지 유형 (포스팅에 앞서, 아래 글은 모든 인사담당자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글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임을 밝힘.) 한 회사의 채용을 담당하면서, 정말 많은 일을 겪게 된다. 종종 취업준비생이었던 때를 떠올리면서, 구직자들의 기분을 이해하고자 한다.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취업난을 바라보며, 인사담당자로서 가슴이 아프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업무를 하다 보면 감정적인 부분을 최대한 배제한 채 임하게 되는데, 그 중 가장 기분 좋은 업무는 단연 최종 합격 전화를 하는 순간이다. 전화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눈 앞에 보이는 듯 하여 나 또한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면서 내가 최종 합격 전화를 받았을 때를 떠올린다. 하지만 모든 구직자가 동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 반응은 몇 가지 유형이 있다. (재미로 보.. 더보기
Daum 검색쇼로 인재 채용한다. @한스킨채용 비비크림의 원조 한스킨에서 이색적인 채용 방법으로 인재를 모집한다. 바로 다음 서비스인 '검색쇼'를 이용한 채용 방법이다. 다음 검색창에 @한스킨채용이라고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공고가 뜬다. 나이, 성별, 학력 무관인 열린채용이라는 점에서도 훌륭하지만, 웹을 통한 참신한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칭찬하고 싶다. @오렌지노 혹은 @지노 를 검색해도, 내가 만든 검색쇼가 나온다. 검색쇼는 이렇듯 이력서 제출을 위한 것이 아니더라도 개인이 자신을 PR하는 방법으로도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우리 회사 예전 공채때도 검색쇼를 통해 자신을 PR한 지원자가 있었고, 최종합격한 사례가 있었다.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웹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인재를 모집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간직한 채, 나 또한 좀 더 나은 채용을 위.. 더보기
인사담당자가 말한다. (3) 면접은 말싸움의 공방전이다? 잘못된 정보가 돌고 있는 것일까? 가끔 면접준비를 위해 말싸움에 가깝게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어떤 면접 후기를 말하는 학생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내가 어제 면접을 봤는데 말이지, 묻는 말에 대답을 했더니 예상했던 추가 질문이 나오더라고~ 그때부터 면접관은 내 페이스에 말리기 시작한거지~" (사진은 내용과 상관없는,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본인의 옛날 사진이다.) 과연 그럴까? 면접관들도 면접자들이 보는 까페에서 그들이 뭘 보고 뭘 준비하는지 알고, 지금 말 하고 있는 게 준비한 대답인지, 급조한 대답인지 정도는 판단할 수 있다. 여기서 하나의 오해를 풀어주고자 한다. 면접의 공방전에서, 면접관은 면접자를 이기려고 한다? 정답은 '아니오'이다. 물론 모든 면접관에 .. 더보기
인사담당자가 면접을 말한다. (2) 내가 지원하려는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보면 가끔 이 지원자가 우리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지원을 했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물론 직원만큼 그 회사에 대해 잘 알 수는 없겠지만, 내가 지원하려는 회사에 대해 잘 모르면 합격은 멀어진다. 취업 불황에 여러 곳에 지원을 하다 보면, 어떤 회사는 잘 모른채 지원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 이것이 바로 불합격 이유가 되며, 취업 실패의 악순환은 반복되게 된다. 내가 지원한 회사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될까? 몇 가지 짚어보도록 하자. 1. 정확한 사명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지만, 자기소개서에 다른 회사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력서를 많이 제출하다보니 다른곳에 쓴 자기소개서를 붙여넣기 하다가 실수한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은데, 지원.. 더보기
인사담당자가 면접을 말한다. - (1) 꾸준히 연습하라 HR지노는 내 다음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다. (원글보기) 안녕하세요 HR지노입니다.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 어렵사리 면접 기회를 잡았는데, 어떻게 면접을 봐야 할지 막연하시죠? 면접 기회라도 많았으면 연습이라도 되었을텐데, 생각보다 그 기회도 많지 않으시죠? 면접을 앞두고 이런 저런 이유로 불안한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구직자 분들께 항상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면접 연습을 한 것과 안 한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면접 연습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가족, 친구들 앞에서 연습한다. 챙피하시다고요? 그건 잠깐입니다.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하기 마련입니다. 자세, 눈빛, 어투, 표정, 재스쳐 중심으로 봐달라고 부탁하세요. 3분 자기소개나, 지원동기 등 뻔한 질문을 중심으로 연습해보세요. .. 더보기
잘 쓴 자기소개서는 인사 담당자의 관점에서 작성된 자기소개서이다. 1년 전, 다음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다. (원문보기) 자기소개서 잘 쓴 예에 대한 수요가 많은 듯 하여 올렸던 글 저 또한 취업 준비를 하며 많은 기업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일이 있습니다. 처음 쓴 자기소개서보다 나중에 쓴 자기소개서가 더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더군요.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생 시절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자기소개서를 첨삭 해 준 일이 빈번하였는데, 훌륭한 자기소개서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훌륭한 자기소개서는 무엇일까요? 바로 인사 담당자의 관점에서 작성한 자기소개서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보다는 인사 담당자가 듣고싶어하는 이야기를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혹시 오해하실 수 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