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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633km 국토종주의 시작점, 아라뱃길 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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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부산까지 633km의 자전거 길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계획 없이 간 나들이로 도착한 곳, 정서진이 바로 그 시작점이었습니다. 이 곳은 인증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자전거길 종주 아라 서해갑문 인증센터가 있네요. 그리고 633km의 시작점이라 633광장이라 명명되어 있었습니다.

 

아라 서해갑문 인증센터

인천 가볼만한 곳 정서진, 아라빛섬

자전거 국토종주 인증 스탬프 

바로 이 곳이 국토 종주의 시작점입니다. 633킬로미터를 떠나기 위한 시작은 큰 마음의 결심이 필요하겠죠. 물론 이 곳을 출발한다고 해서 반드시 부산까지 가야 하는 건 아니지요.

그리고 이곳은 정서진입니다. 정동진은 유명해도 정서진은 그리 유명하지 않죠. 마침 절친이 정동진에 있다는 연락에 신기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광화문을 중심으로 정동진, 정서진, 정남진이 있다는 사실, 이런 건 퀴즈 프로그램에도 나올만할 것 같네요.

 

정서진이란 정동진의 대칭 위치로 임금이 살던 광화문에서 말을 타고 서쪽으로 달리면 나오는 육지 끝의 나루터라는 의미임

이곳에서 보이는 바다의 모습입니다. 아이폰 기본 사진 앱 와이드로 촬영해도 꽤 잘 나오죠?

아라인천여객터미널 뒤편으로 여객선이 보입니다. 

이 주변, 정말 예산이 많이 들었을 것 같은 곳인데 코로나19 때문인지 잘 활용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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