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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중국

[중국간지노 08] 드디어 오른 백두산, 과연 천지를 보여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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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 가기 위해 전날부터 머무른 호텔. 이 근처는 도대체가 좋은 호텔이 없답니다.
220V는 화장실에만 가능하기에, 아이폰을 화장실에서 충전해야했고... wifi는 기대하는게 잘못이고요.
심지어 방의 메인 등이 나갔는데, 프론트에 말했더니 직원이 와서 보더니 안되는거라고 미안하다면서 갑니다.
직원들 서비스? 그런거 없습니다. 중국은 사상이 다릅니다.



어쨋든 백두산 천지를 봐야 하는 날.
호텔을 나서고 화이팅을 외칩니다! 3대가 덕을 쌓았다면 볼 수 있겠지요?

가는 길에 한인이 운영하는 기념품샵에 들릅니다. 내리지 않으려 했는데, 화장실때문에 내려봅니다. 살 건 없습니다.


중간중간 토종꿀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일행 중 꿀 전문가 선생님이 계셨는데, 맛을 보시더니 토종꿀이 아니라 하십니다.


덧붙여, 한국은 토종꿀이 생산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하네요. 대부분이 설탕물을 놓고 양봉을 한다는...


백두산 근처까지 가는 도로가 잘 닦여있지 않습니다. 진흙길도 지나쳐갑니다. 당연히 버스가 덜컹거립니다.

백두산을 올라가던 중간, 중국인이 하는 한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드디어 백두산 서파 코스를 오를 수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그들은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부릅니다.


백두산 코스는 원래 북파가 먼저 생겼지만, 최근에 서파코스가 생겨 좀 더 빠른 코스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망은 북파가 더 좋다고 하네요. 이마저 천지를 봐야 말이지요. 날씨가 좋아도 정상에는 어떨지 모른답니다.

백두산 천지... 보고야 말겠다!


어쨋든 여기도 산중턱입니다.


티켓을 끊고 버스를 타러 걸어갑니다.


이 곳부터 그들이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올라갑니다.
버스 안에 전부 한국인 관광객이 타니, 우리말로 방송을 해줍니다.
백두산에는 정말 여러 종류의 수풀이 매우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침엽수와 활엽수가 동시에 있기도 하고, 소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서로 얽혀 자라기도 합니다.


과연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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