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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명소 추암 촛대바위 - 강원도 동해 가볼만한 곳 여행간지노의 강원 여행기 애국가 명소 추암 촛대바위 - 강원도 동해 가볼만한 곳 강원도 동해시에 출장이 있어 들른 추암 촛대바위에서 찍은 사진들을 포스팅해봅니다. 추암 촛대바위는 삼척과도 매우 가까운 곳이죠.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촛대바위가 있는 곳을 향해 올라봅니다. 촛대바위 옆 큰 바위입니다 ㅎㅎ 아마도 이름이 있겠죠? 드디어 촛대바위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날씨가 좋아 쨍한 사진이 나옵니다. 추암 촛대바위는 예전에 티비에서 애국가가 나올 때 보이던 곳이라고 하네요. 관강객들이 자리를 잡고 인증샷을 찍습니다. 촛대바위와 에메랄드빛 동해 바다가 참 멋지죠. 이제 다시 내려옵니다. 그냥 바위들도 참 멋진 것 같네요. 추암의 해암정. 고려 공민왕때 건립된 문화재라고 합니다. .. 더보기
강원도에 피기 시작한 단풍 - 홍천 수타사 강원도에 피기 시작한 단풍 - 홍천 수타사(壽陀寺) 포스팅에 앞서 한풀이 조금만 할게요. 티스토리 스킨을 반응형으로 바꾼 이후 새로 발행하는 모든 글이 네이버 검색에 노출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티스토리만 10년정도 운영을 했고, 도메인도 개인 도메인 jino.me 를 쓰는 상황에서 다음 검색 노출도 거의 되지 않아 핵시무룩인 상황에서 정말 블로그 할 맛 안 납니다 ㅠㅠ 일단 기다려보고는 있지만 언제쯤 다시 노출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네이버, 다음 모두 예전처럼 검색 노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추석엔 홍천 이모집을 다녀왔는데, 잘 쉬다 온 것 같습니다. 서울을 떠나 먼 곳에 집을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배추에서 프랙탈 패턴을 찾아보려 했으나 실! 패! 차로 30분정도 걸.. 더보기
고성 공현진해변, 한 여름날의 파도 지난 속초-고성 해변 투어 중, 마지막으로 들른 해수욕장은 바로 우연히 들른 공현진 해변.사람도 적고 바다도 예뻤던 곳입니다. 공현진 해변은 사람 이름에서 따온 것 같은 이 해변에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누군가 설치해 둔 파라솔을 보니 난 준비가 부족했구나 하면서 아쉽던 순간.분명 차 어딘가에 큰 우산이라도 있을텐데 싶은 생각에 몇번을 찾아봤지만 나오지 않았고... 많지 않은 사람들이 파도를 즐기고 있던 순간들 정말 많은 생각이 스쳐가던 그 때. 파도는 그냥 파도가 아니었어라 어디에서 봐도 파도는 그 자리에서 그저 바라만 보던 파도, 이렇게 예뻤었구나. 그땐 왜 몰랐지. 그렇게 과감하면서도 서서히 모래에 적시던 바다 파도가 그렇게도 흔드니, 가끔 속도 드러내고 하는구나. 언제 다시 또 이렇게 잊을 수 없.. 더보기
영월겨울여행 6 - 단종의 왕릉. 장릉의 숨결을 느끼다. 2010년 새해 첫 날 아침, 저는 장릉에 있었습니다. 전날 선돌 가기 전에 들렀으면 좋았으련만, 2010/01/06 - [여행휴양상자] - 영월 겨울여행 2 - 선돌, 자연의 숭고미를 찾아서. 동선을 미처 몰라 그 다음날 들르게 되었네요. 장릉은 우여곡절 많았던 불운의 왕, 단종의 능입니다. [자세히 보기] 장릉은 사적 제196호로, 2009년 6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장릉삼거리에서 입장하여 주차한 뒤, 입장권을 끊고 들어갑니다. 새해 첫 날 아침 부터 장교들이 와있더군요. 인파를 피해 능으로 향하는 산책길을 택했습니다. 이 곳의 소나무도 너무 멋있네요. 이 소나무들이 모두 능을 향해 굽었다고 합니다. 장릉의 모습입니다. 더 들어갈 수 없게 되어있어 자세히 볼 수는 없었습니다. .. 더보기
영월 겨울여행 - 요선정, 요선암 영월의 명소들을 구경하던 중, 법흥사 가는 길에 위치한 요선정, 요선암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 곳은 무릉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는 길에 온통 무릉도원이라 홍보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관광지로 개발된 곳은 아니고, 근처에 주차를 한뒤 산을 조금 걸어올라가면 볼 수 있습니다. 이 날, 굉장히 추웠는데 바람이 정말 무섭게 불었습니다. 마치 불상이 화를 내는 듯 한 기분이 들 정도였죠. 올라가보니, 마애불좌상과 요선정이 보였습니다. 요선정 바위에 새겨진 무릉리 마애여래좌상입니다. 너무 춥고 손이 시려서 구도 이런건 생각도 안 하고 막 찍었습니다. 그 앞의 작은 석탑입니다. [영월 추천 여행코스] 청령포 -> 장릉 -> 선돌 -> 한반도지형 -> 다하누촌 단종 유배지 청령포에 가다. / 단종의 왕릉.. 더보기
영월 겨울여행 3 - 한반도 지형과 한방차 파는 나무꾼 다음 여행지는 선돌에서 가까운 한반도지형입니다. 이 곳도 1박2일 촬영지네요. 한반도지형은 정식 명칭이 아니므로 네비게이션이나 Daum 지도에서 검색되지 않습니다. 다만 한반도면(서면)을 지나다보면 도로에 표기가 되어있으므로, 찾기 어렵진 않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하세요. 주차장은 다로 없기에, 도로가에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근처에 오뎅, 군밤 등을 파는 행상들이 있고요. 전망대로 올라가다보면 돌탑이 보입니다. 1박2일 방영 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듯 합니다. 가는 길에 한반도 지형이 보이지만, 약간 삐닥한게 어색하네요. 좀 더 가보겠습니다. 그렇죠. 이겁니다. 정말 한반도를 쏙 빼닮았네요. 쌓인 눈과 얼음이 조화를 이루어 절경을 만들어냈습니다. 기념사진은 필수. 이 근처.. 더보기
영월 겨울여행 2 - 선돌, 자연의 숭고미를 찾아서. 영월 겨울여행, 청령포에 이어 두번째로 간 곳은 선돌입니다. 서강을 낀 도로에 선돌이 있는 곳은 작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 관람 모두 무료입니다. 이 곳도 1박2일 촬영지라고 하네요, 깎아지르는 기암괴석이 만들어낸 빼어난 장관입니다.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숭고미(미학 용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얼굴이 빨갛게 되었네요. 신선들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광경입니다. 이번에도 아이폰으로 파노라마샷을 찍었습니다. 2010/01/05 - [iphone/apps] - 아이폰으로 파노라마사진을 찍는 가장 쉬운 방법 [영월 추천 여행코스] 청령포 -> 장릉 -> 선돌 -> 한반도지형 -> 다하누촌 단종 유배지 청령포에 가다. / 단종의 왕릉. 장릉의 숨결을 느끼다. 선돌, 자연의 숭고.. 더보기
영월 겨울여행 1 - 단종 유배지 청령포에 가다. 2009년 마지막 날부터 2010년 첫 날까지, 햇수로는 2년동안(?) 가족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겨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청령포, 장릉, 선돌, 한반도지형, 섶다리마을 다하누촌을 다녀왔고요, 그 중 첫 여행지가 바로 청령포였습니다. 1박 2일에 방송된 뒤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고 하죠. 정작 1박2일에서는 청룡포라고 했다고 하네요. 영월 IC에서 빠져나와 조금만 내려오면 청령포가 보입니다. 청령포 주차장은 무료네요. 넓기도 하고요. 화장실 이름이 멋집니다. '욕심을 버리는 집' 입장료를 내고 수시로 왕복하는 배를 타고 청령포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침부터 동쪽으로 운전을 하다보니 눈이 너무 부셔서 선글라스를 쓰지 않을 수 없었네요. 뱃길만 얼음이 깨어져 있습니다. 건너편에 다다르면 무성한 소나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