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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의 밤, 2만보를 걸었다. 2015년 마지막 포스팅은 뭘 할까 고민하다, 역시 밀려있는 오키나와 여행기를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전 외국이라도 도시를 여행할 땐 주로 전철과 도보를 이용하곤 합니다. 여행기간에는 평소에 비해 꽤 많이 걸어다니게 되더군요. 이번에도 잭스스테이크하우스에서 보충한 체력으로 쭉쭉 걸어다닙니다.길눈이 밝은 건 이럴 때 참 편함! 나하의 니시쇼보쇼거리를 걷다가 이렇게 다리를 건너 쭉 가다보면 RYUBO라는 큰 쇼핑몰같은 곳이 있습니다.이 곳에 오키나와에 오면 꼭 먹어야한다는 블루실 아이스크림이 있죠. 전 아이스크림에 큰 매력을 못 느껴서... 그리고 지난번에 와서 먹은 적 있으니 패스!이쯤부터가 나하의 국제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제거리 돌아다닌 분들이라면 이 가게를 기억하실거에요.키덜트 제품이 가득한.. 더보기
일본 오키나와 쇼핑, 돈키호테와 하얗게 불태웠어 일본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날 아침, 비가 주룩주룩 내려 우산을 쓰고 캐리어를 옮기며 다니기가 편하진 않습니다.일본은 천장이 막힌 길이 참 많지요. 비오는 날은 이런 길을 걸어다니기 좋습니다. 바닥에 이정표가 보입니다. 국제거리에서 천장 막힌 헤이와도리로 들어온 것 같네요.1사분면에 OPA 쇼핑센터라고 되어있는 곳은 위치상 돈키호테 같은데... 여튼 한글도 보이니 반갑더라고요.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에는 대형 돈키호테 매장이 있습니다. 일본 쇼핑하면 돈키호테!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이상한 차림의 사람들이 보여서 극적으로 촬영 성공! 뭐 하는 사람들일까요.... 층별 안내를 보니 지하 1층부터 4층까지가 돈키호테 매장이지요. 근데 여기저기 돌아다녀봐도 딱히 살 것은 안 보이네요. 이제 돈키호테도 신기.. 더보기
현실이냐, 이상이냐.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돈키호테를 소재로 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막을 올렸습니다. [공연정보] 이번 공연은 LG아트센터에서 2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저는 주연 중 더블캐스팅 정성화의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요, 정성화 / 뮤지컬배우 출생 1975년 1월 2일 신체 팬카페 정성화 팬클럽 상세보기 개그맨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관전포인트는 누가뭐래도 산초의 귀여운 연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의 역할이 이 뮤지컬에서 정말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초 하나만으로도 이 뮤지컬은 잘 본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뮤지컬을 보는 내내 머릿속에 맴돌았던 한 구절이 있습니다. 대학 새내기때 전공 수업때 처음 알게 된 체게바라의 유명한 명언.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불가능한 꿈을 간직한 채. 세르반테스는.. 더보기
도쿄 여행기 #6 시부야, 대형 백화점 가득한 쇼핑스트리트 다이칸야마역 > 시부야역 > 도큐백화점 > 파르코 > 시부야 BEAM > 이름 모를 구이집 > 돈키호테 > 시부야역 > 신주쿠역 > 아사가야역 > 아미스타호텔 시부야는 내가 호텔에서 아파 누워있는동안 종훈이가 먼저 다녀온 곳입니다. 혼자 돌아다니면서 부탁하여 독사진도 찍은 듯 하네요. 그리고 저녁에 둘이 다이칸야마역에서 시부야를 다시 갔습니다. 용도을 알 수 없는 간판들이 즐비합니다. 이 날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저녁을 먹기 위해 미리 알아둔 J-POP 카페를 찾고 있었습니다. 최신 J-POP과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식사도 가능하다고 하여, 두 음악인(?)에게 딱이었는데요. 시부야 BEAM 건물에 있는 카페였기에 지도를 보고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책에 수록된 지도가 묘하게 잘못된 것인지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