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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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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정통 스촨식 맛집 오픈 인천 시청앞 마라하다 마라 음식 좋아하시나요? 사실 좀 과한 열풍이 있다 싶긴 한데, 지금 유행하는 마라탕, 마라샹궈가 사천식이랑 좀 다르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페이스트를 사용하여 배아픈 얼얼한 음식으로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 입맛을 사로잡은 마라음식. 하지만 스촨의 마라음식은 제대로 경험해봐야 합니다. 제가 친분과 비즈니스로 모두 경험한 지인인 형이 있는데, 사실 제일 잘하는 것이 요리이면서 손을 안 대본 사업이 없어요. 그 결과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는데 옆에서 봐도 (혹은 함께 경험해봐도) 외부의 다소 억울한 원인 때문에 힘든 적이 많았더랬죠. 그러다 제일 잘 하는 분야인 요리에 발을 담근 것은 정말 환영할 일이었습니다. 제가 시중의 마라탕, 마라샹궈를 전혀 못 먹는데 (대체 그 기분나쁘게 맵기만 한 걸 왜) 언젠.. 더보기
중국 사천요리 훠궈를 본고장에서 즐기다 - 양자강 크루즈 여행 #4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4 중국 사천요리 훠궈를 본고장에서 즐기다 중경(충칭)은 원래 사천성에 포함되었다가 직할시로 분리가 된 도시입니다.여권 분실로 붕괴된 멘탈을 부여잡고, 중경에서의 첫 저녁식사인 훠궈를 즐기러 왔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로 보이는 이 곳은, 훠궈를 외국인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량하여 제공하고 있었습니다.중국임에도 인테리어도 괜찮고 매우 깔끔한 식당입니다. 훠궈는 보통 맑은 국과 빨간 국이 나오죠.빨간 국물에는 화자우가 잔뜩 들어있어 얼얼한 맛을 내어줍니다. 다양한 재료를 준비해주네요. 이 것들을 국에 넣고 익으면 꺼내 먹는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제가 매운 걸 정말 못 먹는데요, 아 이건 정말 맵더군요. 거의 맑은 국물에 먹었습니다.이미 훠궈를 좋아하는 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