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쇼핑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여행기 #5 다이칸야마, 멋쟁이들의 거리 에비스 > 다이칸야마 힐사이드테라스 > 디폼 > 하치만도리 > 다이칸야마 어드레스 > UP START > 다이칸야마역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에서 다이칸야마까지 걸어서 가기는 20분정도 걸립니다. 종훈이도 이미 많이 걸었고, 저도 아직 아픈 몸이라 볼 것 없는 거리를 20분 걷기는 고민이 되었는데요, 일본에 있는 동안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해보자고 합리화시키며 택시를 타기로 했습니다. 손을 들어 택시를 잡으니 뒷문이 열리네요. 그런 제가 택시를 슥 보더니 한 말. 야! 여기 승객 있어! 합승해야하는건가? 친구는 배꼽을 잡았습니다. 바로 운전기사였던거죠. 한국과 다르게 오른쪽이 운전석이기에 빚어진 실수입니다. 이것 뿐 아니라 차선도 반대인지라 횡단보도를 건널 때마다 어디를 쳐다봐야할지 혼란스러운 적이 많았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