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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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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기 총정리 지난 1월 훌쩍 떠나버린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여행, 세부적으로 여행기를 올렸는데요 이제 이 하나의 글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땡처리 여행상품을 구경하던 여행간지노... 매우 싼 가격에 나온 앙코르와트 패키지 여행 상품을 보고 한시간동안 고민끝에 지르다! 하지만 출발일은 다다음날이었으니, 그야말로 급히 떠난 여행이 되어버렸던 것이지요. 그렇게 갑자기 도착한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 2013/01/14 - [여행휴양상자/캄보디아] - 갑자기 떠난 여행,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기 #01 공항과 호텔 밤에 도착했기에, 일단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일단 캄보디아 씨엠립에 왔으면 앙코르 크메르 유적을 구경해야겠지요. 2013/01/15 - [여행휴양상자/캄보디아] - 여행간지노 캄보디아 씨엠립 투.. 더보기
앙코르와트로 들어가는 서쪽으로 난 왕도 - 캄보디아 여행기 #15 캄보디아 여행, 특히 시엠립으로 여행을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바로 이 앙코르와트를 보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앙코르 톰을 어느정도 돌고 점심식사 후에 도착한 앙코르왓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 큰 강으로 둘러쌓여있네요. 이번에도 사자상과 나가상(뱀)이 늠름하게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앙코르와트 입구는 서쪽으로 나있습니다.서쪽이라면 해가 지는 방향인데, 어째서 이 쪽으로 길을 내었을까요?산 사람이 아닌 신이 지나다니는 길로 만들었다는 설, 즉 앙코르와트가 무덤이라서 동쪽이 아닌 서쪽으로 입구를 내었다는 설도 있고,다르게 보면 왕이 신과 일치하고싶은 욕심에 그렇게 내었다고도 설명합니다.앙코르와트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이 너무나도 아름답기에 서쪽으로 내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 길을.. 더보기
앙코르톰의 핵심, 바이욘 사원 - 캄보디아 여행기 #14 원숭이를 만났던 바이욘사원, 이제 들어가봐야겠습니다. 아! 들어가기 전에, 먼저 벽의 조각을 봐야겠네요.바욘(Bayon)사원은 앙코르톰의 핵심 유적지입니다. 앙코르 톰에 오면 바이욘의 미소를 꼭 보고가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여기도 뭔가 정교한 조각이 새겨져있습니다. 설명은 들었었는데... 음... 안쪽으로 들어오니 마당같은곳이 나오네요. 바이욘사원은 수십개의 얼굴이 조각되어있는 불교사원이지요. 위로 올라가보겠습니다. 올라와서 내려다보니... 바이욘사원에는 이렇게 활짝 웃는 얼굴 관음보살상이 조각되어있지요. 향을 피우고 제를 지내는 곳들이 물론 지금도 남아있습니다.이 사진을 찍었다가 졸지에 팔에 빨간 줄을 감고 (당하고) 돈을 내게 되었네요.난데없이 불교 의식을 치르고 왔습니다. 온화한 미소를 .. 더보기
문둥왕, 레페르왕의 테라스 그리고 코끼리 -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 #12 앙코르 톰 코끼리테라스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 문둥왕 테라스, 레페르왕의 테라스입니다. 크메르 신화 문둥병 왕의 주인곡 조각인데, 앙코르톰에 있는 이 것은 복제품이라고 하네요.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에 진품이 있다고 합니다. 코끼리테라스에서 이렇게 올라오면 보입니다. 손을 보면 문둥병임을 알 수 있지요. 문둥왕상의 위엄! 여기서 바라본 코끼리테라스입니다.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걸어내려가니 이렇게 그림을 파네요. 앗! 코끼리가 지나가네요. 서둘러 카메라에 포착! 코끼리 사진 다시 보니 마음에 드네요 ㅎㅎ 하지만... 원래 코끼리는 사람을 태우는 동물이 아니기에 많은 고문을 통해 이렇게 만들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그래서 태국이나 캄보디아에서 코끼리를 타는 코스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하.. 더보기
사람이 이런 조각을? 앙코르 유적 반데스레이 사원 - 캄보디아 여행 #05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유적 투어 중, 오전에 초기 유적지 롤루오스의 롤레이사원, 프레야코, 바콩사원을 돌아봤습니다.점심을 먹고 간 곳은 바로 앙코르 유적 예술의 극치 반데스레이 사원 반데스레이의 입구입니다. 반띠아이스레이(Banteay Srei)라고도 부르지요. 들어가는 길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뭔가 거대한 나무가! 당시 왕자를 가르치던 스승이 왕위에 오르고, 스승에게 보답으로 소원을 말하라고 했더니, 사원을 짓게 해달라고 하여 탄생했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반데스레이, 상당히 고급스러운게 스승 바라문의 사치가 조금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분홍빛 고급 사암을 들여와서 이렇게 정교하게 조각을 깎았습니다.나무에 조각한 것이 아니고 사암입니다. 사암!! 조금만 힘 주어 손 대도 부러질 것만 같은 사암에.. 더보기
캄보디아간지노 씨엠립 여행 #3 앙코르 프레야코 사원 크메르 (앙코르) 왕국 초기 유적, 롤로오스 유적을 돌고 있습니다.롤레이사원에 이어 프레야코 사원에 도착! 앞에선 3개만 보이는데, 뒤에 3개가 더 있습니다. 앞쪽은 남자들, 왼쪽부터 인드라바르만의 아버지, 자야바르만 2세, 인드라바르만의 외조부를 위해 지어졌습니다. 프레야코는 신성한 소라는 뜻인데, 사원 앞으로 지키고 있는 소가 있습니다. 바로 요 녀석, 시바신이 타고다닌다는 난디입니다. 앞에는 사자가 지키고 있는데, 해태를 연상시키죠? 안에서 위를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렇게밖에 보관을 못 하는지... ㅠㅠ 조각을 볼까요? 원형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이제 다시 발걸음을 돌려봅니다. 롤로오스에선 롤레이사원, 프레야코사원, 바콩사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다음엔 바콩사원입니다. [여행사/숙박/항.. 더보기
여행간지노 캄보디아 씨엠립 투어 #02 앙코르 초기유적지 롤로오스 롤레이사원 캄보디아의 아이들은 눈이 커서 그런지 참 예쁩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관광객들에게 구걸을 하거나 뭔가를 팝니다.정말 여행지마다 지겹게 따라붙는데, 돈을 주지 않으면 욕을 하거나 이상한 몸짓으로 화를 내더군요. 씨엠립에 여행을 오는 대부분 사람들의 이유는 앙코르와트를 포함한 앙코르 유적지를 관광하기 위해서지요.매표소에서 앙코르 유적지 관광 패스를 사야합니다. 하루 20달러, 2일 40달러입니다.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패스에 들어가는데, 그 전에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이 패스를 위조하다가 발각되어 그렇다고 하네요. 먼저 크메르(앙코르) 초기 유적지인 롤로오스(Rolous)를 돌아봅니다.그 중 롤레이사원을 먼저 들릅니다. 사원 앞에는 작은 시장이 들어서있네요. 불경소리가 들립니다. 이 곳에서 음악소리와 함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