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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도쿄 여행기 #7 하라주쿠, 10대소녀들의 거리 '다케시타도리' 어느덧 셋째날입니다. 아미스타호텔 > 아사가야역 > 오쿠보역 > 신오쿠보역 > 도쿄하우스 > 신오쿠보역 > 하라주쿠역 > 다케시타도리 > 캣스트리트 > 오모테산도힐스 > 하라주쿠역 먼저 숙소를 옮겼습니다. 2박은 아사가야 아미스타 호텔에서 묵고, 셋째날은 한인 민박 도쿄하우스에서 묵기로 했던 것이지요. 아사가야역에서 JR선을 타고 오쿠보역에 도착한 뒤, 매우 가까운 신오쿠보역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리고는 민박 아저씨께 전화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포스가 남다른 분... 일본 스님이겠죠? 코스프레를 하는 여자였는데, 소심하게 멀찍이 찍어보았습니다. 이분은 남자입니다... 이런 특이한 복장을 해도 주위 사람들이 아랑곳하지 않는 곳이 도쿄, 신오쿠보입니다. 이런 저런 구경을 하던 중 민박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마.. 더보기
도쿄 여행기 #6 시부야, 대형 백화점 가득한 쇼핑스트리트 다이칸야마역 > 시부야역 > 도큐백화점 > 파르코 > 시부야 BEAM > 이름 모를 구이집 > 돈키호테 > 시부야역 > 신주쿠역 > 아사가야역 > 아미스타호텔 시부야는 내가 호텔에서 아파 누워있는동안 종훈이가 먼저 다녀온 곳입니다. 혼자 돌아다니면서 부탁하여 독사진도 찍은 듯 하네요. 그리고 저녁에 둘이 다이칸야마역에서 시부야를 다시 갔습니다. 용도을 알 수 없는 간판들이 즐비합니다. 이 날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저녁을 먹기 위해 미리 알아둔 J-POP 카페를 찾고 있었습니다. 최신 J-POP과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식사도 가능하다고 하여, 두 음악인(?)에게 딱이었는데요. 시부야 BEAM 건물에 있는 카페였기에 지도를 보고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책에 수록된 지도가 묘하게 잘못된 것인지 한.. 더보기
도쿄 여행기 #5 다이칸야마, 멋쟁이들의 거리 에비스 > 다이칸야마 힐사이드테라스 > 디폼 > 하치만도리 > 다이칸야마 어드레스 > UP START > 다이칸야마역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에서 다이칸야마까지 걸어서 가기는 20분정도 걸립니다. 종훈이도 이미 많이 걸었고, 저도 아직 아픈 몸이라 볼 것 없는 거리를 20분 걷기는 고민이 되었는데요, 일본에 있는 동안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해보자고 합리화시키며 택시를 타기로 했습니다. 손을 들어 택시를 잡으니 뒷문이 열리네요. 그런 제가 택시를 슥 보더니 한 말. 야! 여기 승객 있어! 합승해야하는건가? 친구는 배꼽을 잡았습니다. 바로 운전기사였던거죠. 한국과 다르게 오른쪽이 운전석이기에 빚어진 실수입니다. 이것 뿐 아니라 차선도 반대인지라 횡단보도를 건널 때마다 어디를 쳐다봐야할지 혼란스러운 적이 많았습니다... 더보기
도쿄여행기 #4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맥주기념관 아사가야역 > 병원 > 아미스타 > 아사가야역 > 에비스역 > 에비스가든플레이스 > 맥주기념관 > 다이칸야마 19일인 둘쨋날 일어나서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병원. 열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일어나서 조금만 움직여도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보험이 안 되어 비싸겠지만 주사라도 맞아야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아, 프론트에 병원을 물었더니 한 곳을 알려주네요 쓰구병원... 물어물어 가보니 건물에서 나온 아저씨가 하는 말이 '오야스미 오야스미...' 잘 자라고? 의역해서 생각해보니 쉬는날이라는 것 같네요. 큰 병원이 역 근처에 있다고 하여 완전 어렵게 찾아갔더니, 너무 비쌀 것 같았습니다. 처음엔 이 곳이 병원인 줄 알고 갸우뚱 했는데 뭔가 글자가 달랐던 것을 확인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을 붙잡아서 (너무 사람이.. 더보기
[도쿄 여행기] #3 신주쿠, 일본 최고의 번화가를 구경하자 아사가야역 > 신주쿠역 > 오다큐헐크 > 비쿠카메라 > 기타자와구락부(초밥) > 미나미신주쿠 > 히가시신주쿠 > 야스쿠니도리 > 신주쿠역 >아사가야역 > 아미스타호텔 호텔에 짐을 풀고 신주쿠로 나왔습니다. 퇴근시간인지라 지하철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미 시간이 늦어 첫 날은 신주쿠밖에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오다큐헐크... 이 곳의 비쿠 카메라는 용산상가를 방불케 하는 카메라 전문 상가입니다. 이곳에 들어간 이유는 전자악기를 보기 위해서였죠~ 신주쿠역 육교 위에서 바라본 신주쿠 도리. 평일임에도 그 활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도쿄도청 전망대는 무료 공개라던데, 이날 도쿄도청이 휴무인 관계로 눈물을 머금었습니다. 배가 고파져 스시집을 찾아갔습니다. 니혼테레비 1만명이 선택한 맛있는 스시 가게 1.. 더보기
[도쿄 여행기] #1 prologue 18일부터 5일동안 도쿄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습니다. 남자 둘이 다니느라, 카페같은 곳을 들르지 않고 계속 돌아다니기만 해서 많은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발은 아직도 얼얼하네요. 같이 간 친구는,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때 만나서 중학생 때부터 같이 작곡을 하기 시작한 종훈이입니다. 이니셜 자체가 Lee, J.H로 똑같을 뿐더러 고등학교만 빼고 모두 같은 학교를 나왔죠. 종훈이는 아직 졸업예정이지만 음악을 하고, 저는 졸업하여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만 마음 속에 음악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둘 다 여자친구를 두고 도쿄에 왔지만, 남자 둘이라 더 많은 구경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잠깐 퀴즈, 위 사진들은 어디일까요? 가본 지역 1. 신주쿠 (1일차) 2. 시부야 (2일차) 3. 다이칸야마.. 더보기
서울과 가까운 피서지. 무의도에서 실미도까지. 본격적으로 휴가철입니다. 올 휴가는 어디로 다녀오셨는지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휴가지는,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 사람이 적은 곳입니다. 동감하시나요? 몇몇 분들과 얘기해본 결과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 친구들과 이런 곳을 다녀왔는데요, 바로 무의도입니다. 원래 계획은 회사 팀원분께서 소개시켜주신 삽시도에 가려 했으나, 차가 많이 밀릴 것 같아서 우회한 곳입니다. 무의도는 인천과 맞닿은, 비교적 큰 섬입니다. 서울에서 무의도 가능 방법은 쉽습니다. 인천공항에서 222번 버스를 타고 잠진도 선착장에 가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는데, 이 222번 버스가 같은 번호의 두 종류가 있으니 크게 돌아가지 않으려면 매 시간 20분마다 있는 버스를 타야 합니다. 버스카드를 찍으.. 더보기
제주 왔다 안 들르면 섭하지~ 섭지코지 이야기 이번 제주행에서 입이 가장 즐거웠던 곳은 흑돈가였고, 눈이 가장 즐거웠던 곳은 바로 섭지코지였다. 섭지코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설명 코의 끄트리 모양처럼 비죽 튀어나온 것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상세보기 이미 섭지코지에 다녀온 팀원 분의 강력추천을 받아 기대를 잔뜩 한 채, 해안도로를 따라 섭지코지에 도착하였다.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끊었는데, 괜히 끊은 것 같기도 했다. 확인 하는 곳이 없어서... 날씨가 약간 흐려서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덕분에 덥지 않아 돌아다니기에 좋았다. 입구에 있는 행복한 문. 좋은 일 가득하여 행복하기를 기도하며~! 푸른 초원에 앉아서... 이런게 진정 휴양 아니겠어? 천상천아 유아독존!! 돌로 된 미로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