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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타루 필수 코스 오르골당 - 북해도간지노 #09 오타루에서 운하를 보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여행휴양상자/훗카이도] -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 일본 훗카이도 오타루 운하 - 북해도간지노 #07[여행휴양상자/훗카이도] - 오타루에서 맛 본 스시와 우동에 반하다 - 북해도간지노 #08 이번에 갈 곳은 바로 오르골당 小樽オルゴ-ル堂 제가 북해도에 간다는 소식을 들은 친구가 바로 이 곳 오르골당에서 예쁜 오르골을 사달라는 부탁을 했었지요.주위에 훗카이도를 다녀간 많은 분들이 이 곳에 왔을 때 오르골을 사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는 말을 해주었기 때문에, 저는 꼭 사려고 했습니다. 주변에 아이스크림과 과자가게가 많습니다. 오타루 오르골 본당을 향해 가봅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오르골 조형물이 있더군요. 바람이 불 때마다 소리가 납니다. 그 소리를 들려드리기 위해 .. 더보기
오타루에서 맛 본 스시와 우동에 반하다 - 북해도간지노 #08 오타루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본 곳은 오타루 운하였습니다. [여행휴양상자/훗카이도] -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 일본 훗카이도 오타루 운하 - 북해도간지노 #07 이제 슬슬 배고 고파지는데요, 일본에 왔으면 역시 스시를 먹어야겠지요 하하하!오타루 스시집 거리, 스시가게 거리로도 불리는 것 같네요. 스시가 참 싱싱하더군요. 맛이 살아있어요! 이렇게 큰 도시락에 스시 덜렁 8점... 그리고 우동이 제공되었습니다.스시가 꽤 맛있어서 양이 적다는 걸 잊어버릴 정도였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은 스시는, 이미 폐업한 ㅠㅠ 도쿄 신주쿠에 있던 기타자와구락부였지요.아래 포스팅에 사진이 있습니다. [여행휴양상자/도쿄] - [도쿄 여행기] #3 신주쿠, 일본 최고의 번화가를 구경하자우동도 참 맛있더군요. 국물이 끝.. 더보기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 일본 훗카이도 오타루 운하 - 북해도간지노 #07 아름다운 운하가 있는 곳,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 오타루에 도착했습니다.오타루 운하(otaru canal , 小樽運河) 는 그 규모가 큰 운하는 아니지만, 영화촬영지에 걸맞게 로맨틱하고 예쁜 운하를 보여주고 있네요. 이름 이니셜 등 문자를 만들어주는 공예품을 판매하는 아저씨가 있는데, 작업시간이 약 5분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이 곳까지 와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지요. 아... 인물을 치우니 피사체가 확 사는 듯 하네요 ㅠㅠ 이거 뭐지?나룻배가 운치를 더해주는 이 곳 오타루 운하 주변에는 찻집, 레스토랑, 쇼핑몰, 유리공예집 등이 있습니다. 그래도 제 사진을 남길랍니다 ㅎ 그런데 햇빛이 강해서 표정이 좋진 않네요. 엽서로 써도 될 것 같지 않나요? ㅎㅎ 과연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 다운 오타루 운하의 정경입.. 더보기
일본 100대 명수 중 하나, 후키다시공원 장수약수를 마시며 - 북해도간지노 #06 북해도 (훗카이도)의 후지산, 요테이산의 후키다시 공원 (ふきだし公園)일본 100대 명수 중 하나인 후키다시공원의 장수약수를 마시러 아침부터 들른 곳입니다. 명수를 100개나 선정했나 싶으면서도, 북해도 물이 좋다고 하니 꼭 먹어봐야겠다 싶더군요. 좋은 물을 마시기 위해 북해도에 들른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입니다. 신비롭게도 물이 용솟음치네요. 경치도 참 좋습니다. 이 곳에서 약수를 받는 분들이 많지요. 물이 참 시원하고 맛있더군요. 장수약수를 마셨으니 좀 더 오래살까나요? ㅎㅎ 물을 최대한 많이 먹고 나왔네요. 아침이라 더욱 시원했습니다. 당시 한국은 35도의 폭염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저는 북해도에서 시원하게 보내고 있었지요 ^^; 신비스런 돌도 있고... 셔터스피드를 올려서 물을 제대로 포착하고.. 더보기
오렌지노의 훗카이도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 북해도간지노 #01 너무나도 더웠던 8월 초, 여름휴가를 떠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행선지는 북해도 (훗카이도) 였지요. 4일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비교적 시원하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잘 놀았습니다. 영화 촬영지 등 북해도의 명소는 이곳 저곳 다녔습니다. 북해도에서 유명한 가게들도 들렀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곳은 바로 삿포로 맥주 기념관! 바로 나오는 삿뽀로 생맥주 한 잔에 그간의 피로가 모두 풀린 듯 했습니다. (아, 한 잔이 아니네요) 훗가이도 하면 유명한 것이 또 게 아니겠습니까? 운 좋게 축제날과 겹쳐서 구경할 수 있었고요. 3대 온천 중 한 곳인 지옥의 계곡, 노보리뱃츠... 유황냄새가 가득한 곳이었지요. 게이샤 쇼도 볼 수 있었고, 에도시대 생활을 체험할 수 있었네요. 그동안 10여개국을 다니면서.. 더보기
일본 최대 규모 돗토리 사구에서 물 만난 bpm156 - 일본 음악여행 #14 bpm156이 돗토리사구 (鳥取砂丘, とっとりさきゅう)에서 보낸 시간은 약 한시간... 탁 트인 사구에서 물 만난 고기마냥 사진을 찍어댔으니 말입니다.개인적으로 이번 일본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드는 bpm156 단체사진인 돗토리사구 설정샷! 이번 포스팅은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부터 공개했습니다. 이 곳을 가기 위해 이렇게 높은 언덕을 올라왔지요. 저편으로 동해가 보이는데, 이렇게 볼 땐 경사가 없어보이지만 바다 앞까지 급경사로 내려가야만 하는 언덕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진들을 찍은 곳은 높은 모래언덕 위라는 사실! 바다 코앞이 절대로 아닙니다~ 모래바람도 꽤 많이 불었던 터라, 사진을 찍기 위해 삼각대를 푹 박아두고 가방들을 걸어두어캐논 60d dslr과 광각렌즈의 무게를 잘 지탱하도록 세팅해야 했지.. 더보기
일본 최대 규모의 사구, 돗토리사구 (鳥取砂丘)에서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3 드디어 도착한 돗토리사구 (鳥取砂丘, とっとりさきゅう) 입니다.bpm156의 돗토리현 둘째날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나 할까요? 비행기를 타고 요나고로 넘어올 때부터 기대했던 사구입니다.동해안에 걸친 사구가 대규모로 뻗어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지요.남북 2.4㎞, 동서 16㎞로 일본 최대 규모의 사구라고 하네요. 사구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먼저 한 장 찍어봅니다. 조취사구(鳥取砂丘) 글씨를 가려버렸네요. 사구 입구인 계단을 올라가볼까요? 올라가자마자 탄성이 나옵니다. 드넓게 펼쳐진 사구와 동해가 감탄을 자아내는군요. 광각렌즈를 사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오늘도 캐논 60d 와 12-24mm 광각렌즈는 빛을 발합니다. 동해와 맞닿는 곳 직전에는 높은 모래언덕이 있습니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에 .. 더보기
세계 최초 모래미술관, 돗토리 砂の美術館 앞에서 고민한 까닭은? - bpm156 일본 음악여행 #12 원래 bpm156 음악 여행의 둘쨋날 코스는 돗토리 중부 쿠라요시 투어 후 돗토리시 택시투어였습니다.하지만 첫 날 너무나도 기분 좋게 SOME HIME 염색공방에서 즐거운 분들과 라이브공연을 보여드리고 즐겁게 마셨고,가와하라 가나요 선생님 덕분에 근처 다이센 로얄호텔 (大山ロイヤルホテル Daisen Royal Hotel) 온천도 이용하고 와서 다시 기분좋게 술을 마시고 잠든 터라... 이미 마시면서 여유롭게 일어나서 여유로운 여행을 하자고 했지요. 이미 저희 bpm156은 첫 날 너무 많고 좋은 경험을 해서 만족한 상태였거든요. 느즈막히 10시 즈음 되어 일어나 1층으로 내려가니 저희가 나온 신문이 이렇게! 2012/06/28 - [여행휴양상자/bpm156 돗토리 투어] - 저희 밴드 bpm156이 일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