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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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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리그 나폴리 우승으로 검거된 범인이 있다고? 이탈리아 축구의 최고 경기장인 세리에A는 우리에게 풍부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구의 중심지 중 하나임을 자신합니다. 올해(22-23 시즌) 나폴리 팀의 세리에A 우승은 우리나라 선수 김민재와 함께 이탈리아 축구, 특히 나폴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였지요.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은 33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마지막 우승은 '축구 황제' 디에고 마라도나가 선수로 뛰던 1990년이었지요. 이 시점에서의 나폴리의 우승은 단순한 스포츠 성과를 넘어, 나폴리 그리고 이탈리아 전체의 축구 역사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줍니다. 세리에A에서의 우승은 뛰어난 스포츠 업적일뿐만 아니라, 나폴리 팀과 이들을 지지하는 팬들에게는 더 큰 의미를 갖을 수밖에 없어요. 이 승리는 그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축구에 대한 끝없.. 더보기
해외 자유여행 중, 식당을 찾을 때 실패하지 않는 4가지 비법 - 여행간지노 팁 시리즈 여행간지노의 해외여행 팁 시리즈가 이어집니다. 1. 신나는 해외여행! 출국 시 공항에서 해야할 일들은? 2. 외국에서 와이파이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오늘은 식사편, 밥 먹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자유여행을 떠나면 식당도 직접 찾아야 하는데, 고민이 됩니다. 여행 책자나 여행블로그 글을 보고 찾아가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정말 즉흥적으로 밥 먹을 곳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그럴 때를 대비해 식당 찾는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여행간지노의 해외여행 식당 찾기 4가지 비법!! 1. 영어(혹은 읽을 수 있는 언어) 설명이 되어있는 식당 여행 중 언어 문제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모든 여행을 내가 의사소통 가능한 곳으로 한정지을 순 없기 때문에, 때론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당황할 .. 더보기
루브르.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40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하는 작품.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그리고 밀로의 비너스가 되겠습니다. 먼저 모나리자(Mona Lisa)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모여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정말 좋아해서 얼마 전 다빈치전에서 모조품을 감상한 적 있었습니다. 직접 볼 수 있다니 정말 설레네요. 다른 그림들에 비해 작습니다. 모나리자는 어디서 봐도 자신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루브르에서 모나리자를 감상한다면 반드시 여러 각도에서 감상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사진에 많은 사람들 얼굴이 비치네요.... 밀로의 비너스(Venus de Milo). 밀로가 작가는 아니고, 밀로스섬에서 발견된 작품으로 작자를 알 수 없습니다. 몹쓸 인증샷-_-;;; 팔이 있었을 때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더보기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 밀라노 스칼라 극장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28 밀라노에는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가 있습니다. 두오모성당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칼라 극장입니다.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 중 하나인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Teatro alla scalla)는 모든 성악가들이 꿈꾸는 장소라고 합니다. 이 무대에 섰다 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하네요. 안에 들어가면 베르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까요? 저는 그냥 앞에서 사진만 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 하지만 이탈이아에는 미켈란젤로의 흔적이 제일 많더군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동상은 여기서 처음 봤습니다. 외관은 그리 특별해보이지 않지만, 내부는 굉장히 화려하다고 합니다. 날이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이제 호텔로... [저가 유럽여행 패키지] 유럽 초저가 상품 모음 - .. 더보기
밀라노 두오모 광장과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27 밀라노 대성당 앞 광장입니다. 두오모성당을 한참 바라보고 나니 해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빅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마상은 여기에도 있네요. 그 옆에는 빅토리오 엠마누엘 2세 갤러리아가 있습니다. 돔형 천장이 멋진 통로입니다. 중앙 천장의 모습입니다. 실제로는 상당한 높이입니다. 중앙의 4 귀퉁이에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를 상징하는 프레스코화 그림이 있습니다. 아시아의 모습이라고 해서 찍었는데, 아프리카 같기도 하고요; 그 아래 천칭자리 중앙에 홈이 패어있는데, 거기에 발 뒷꿈치를 두고 소원을 빌면서 한 바퀴를 돕니다. 그래서 처음 자리로 되돌아오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전 이 책 잘 팔리게 해달라고 빌었어요 ㅎㅎ 2011/05/08 - [iPhone/Best] - 주목할 .. 더보기
크기에 압도되는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26 이제 피렌체를 떠나 밀라노로 이동합니다. 해는 뉘엿뉘엿 도착한 곳은 밀라노 두오모 성당(Milano di Duomo) 먼저 전경이 보이는 사진부터 공개합니다. 크기가 잘 실감되지 않지요? 이 규모면 바티칸의 베드로 대성당 다음 정도의 어마어마한 규모라고 합니다.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제 세부적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실제로는 해가 지고 있는 시간이었기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어두웠습니다. 자동 레벨 조정으로 밝게 보일 뿐이지요. 일몰과 잘 어울리네요. 뾰족한 고딕 양식의 밀라노 두오모 성당입니다. 굉장히 많은 대리석들로 지어졌지요. 한 쪽 벽면을 청소하는데만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공사중인 부분이 있네요. 굉장히 많은, 정교한 조각들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많은 사람들이 광장에서.. 더보기
피렌체 베키오궁전의 넵튠호수와 다비드상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25 피렌체 두오모성당을 뒤로하고 베키오궁전으로 향합니다. 시뇨리아 광장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메디치의 청동 기마상입니다. 늠름한 모습이네요. 다음으로 본 것은 포세이돈의 엉덩이...; 바로 넵튠호수의 모습입니다. 앞에서 본 모습 앞에서 기념 촬영~ 뒤에 보이는 것이 베키오궁전입니다. 궁전 입구를 지키는 다비드상이 보이네요. 성서의 다윗과 골리앗에 나온 그 다윗입니다. 금방이라도 골리앗을 때려잡을 것 같은 자신감! 저도 그 자신감좀 받아보려고요 ㅋㅋ 미켈란젤로는 대체... 어떤 인간이었던 걸까요. 이런 조각을... 안타깝게도 베키오 궁전 앞의 다비드상은 복제품이라고 하네요. 미켈란젤로 광장에 있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표정에서 나오는 자신감만은 복제가 아닌듯 합니다. 결국 기념품가게에서 다비드상을.. 더보기
냉정과 열정사이, 피렌체 두오모 성당에서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24 피렌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저는 개인적으론 레오다르도 다빈치입니다. 그 다음은?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장소, 두오모 성당이 아닐까 싶네요. 두오모(duomo)는 돔(dome)이라는 영어에서 온 것, 둥근 지붕이 있는 곳이 두오모 성당인데, 오늘날은 그 지명을 대표하는 성당을 두오모라 부릅니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이 매우 커서, 전체 사진을 담진 못 했고... 두오모를 집중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냉정과 열정사이때문에 이 두오모에 올라가고자 하는 분이 많이 있으실텐데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곳에 올라있네요. 하지만 여기에 오르기 위해선 굉장한 노고를 감수해야 합니다. 엘레베이터도 없기에 좁은 계단을 한참이나 올라야 하는 곳이지요. 종탑은 3대 건축가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1층, 2층, 3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