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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궁상 + 소주 = 망원동 브라더스 (책 추천) 철학과 출신이고, 저자이기도 하지만 독서와 거리가 먼 남자. 바로 저, 오렌지노입니다.그런 제가 잡은 바로 이 책, 망원동 브라더스는 말 그대로 궁상맞게 살며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소주를 부르는 그런 책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책 옆에 술을 놓고 촬영을 해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런 책이지요. 제 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이력이 범상치 않은 이 책, 김호연 작가님의 망원동 브라더스입니다. 망원동 브라더스저자김호연 지음출판사나무옆의자 | 2013-07-1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우리 시대 남자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세대별 고민을 담아낸 김호연...글쓴이 평점 하나 자랑해보자면, 작가님은 제가 언컨퍼런스 Inspired at jeju에 갔을 때, 제 룸메이트셨기에 급격히 친해진 분입니다.그 인연으로 이렇게.. 더보기
어떤 존재들 6 '존재의 발견' - 오렌지노 장편소설 장편소설 어떤존재들 6을 읽기 전에 전편을 읽어주세요.[자작연재상자/어떤 존재들] - 어떤 존재들 1 '제갈량' - 오렌지노 새 장편 소설[자작연재상자/어떤 존재들] - 어떤 존재들 2 - 오렌지노 장편 소설[자작연재상자/어떤 존재들] - 어떤 존재들 3 - 오렌지노 장편소설[자작연재상자/어떤 존재들] - 어떤 존재들 4 - 삶에 대한 오렌지노 장편소설[자작연재상자/어떤 존재들] - 어떤 존재들 5 '로마에서의 사색' - 오렌지노 장편소설 크로넬리아와 대화를 하다보니 벌써 해질녘이 되었다. "코타, 이만 들어갈까?""그래. 늦었네.""그런데 말이지... 네가 말한 그 이상한 아저씨와 비슷한 사람을 나도 본 것 같아.""뭐라고? 그럴리가...""아저씨는 아니고 최근에 알게 된 우리 또래의 여자아이인데..... 더보기
어떤 존재들 5 '로마에서의 사색' - 오렌지노 장편소설 저의 장편소설 '어떤 존재들'은 시리즈이므로 반드시 전 작품들을 먼저 봐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존재들 1 '제갈량' - 오렌지노 새 장편 소설 어떤 존재들 2 - 오렌지노 장편 소설 어떤 존재들 3 - 오렌지노 장편소설 어떤 존재들 4 - 삶에 대한 오렌지노 장편소설 어떤 존재들 5 코타라는 이름으로 10여년을 살았다. 로마라는 곳은 이미 익숙하여 장소에 대한 적응은 빠를 수밖에 없었고, 그저 전쟁을 싫어하는 소년으로 자라나고 있을 뿐이었다. 내가 로마를 좋아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4~5번 전의 삶에서 수염이 덥수룩한 이방인을 만나서 나눈 대화는 나에게 새로운 목표를 만들게 했다. "나는 가족도 없고 한 곳에 오래 정착하는 것을 싫어하여 벌써 6개국을 돌았소." "그러면 가장 마지막에 방문한 곳은 .. 더보기
어떤 존재들 2 - 오렌지노 장편 소설 어떤 존재들 1편을 먼저 감상해주세요. 2012/01/23 - [자작연재상자/어떤 존재들] - 어떤 존재들 1 '제갈량' - 오렌지노 새 장편 소설 어떤 존재들 2 제갈량이라는 이름으로 또 하나의 삶이 끝났다. 언제든 죽는 경험은 상당히 고통스럽고 불쾌하다. 이제 정말 죽음에 익숙해질 때도 되었는데 아무리 경험해도 적응이 되질 않는다. 죽음의 고통이 끝나면 오랫동안 사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산모의 뱃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너무나도 제한적이었기에, 이 때는 직전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이렇게 나는 죽음을 새로운 탄생으로 바꿔치기 해왔다. 아주 오랫동안 굉장히 많은 삶을 살아보았기에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양은 엄청나다. 다만 이 새로운 몸으로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산모.. 더보기
어떤 존재들 1 '제갈량' - 오렌지노 새 장편 소설 어떤 존재들 1 - 제갈량 정체가 탄로나기 전에 이 곳을 떠나리라. 이 곳은 전장임을 무색하게 해주는 적막한 작은 방. 나는 이제 이 곳에서의 할 일을 다 해간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이제 내가 어떻게 돌아갈지를 구상해야 할 때이다. 작은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저 등잔불은 저리도 쓸쓸할 수가 있단 말인가. 내가 갈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낮에 내가 보낸 사자에게 들은 말 때문이었다. "승상, 사마의는 아낙네의 옷가지를 보고도 크게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더냐? 다른 특이사항은 없었고?" "제게 질문을 했는데... 승상께서 언제 잠자리에 드시는 지, 집무를 얼마나 보시는 지 등을 물어보길래 그대로 일러주었습니다." "괜한 짓을 하였구나. 그래, 반응은 어떻더냐?" "송구하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