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에서의 첫 식사, 삼협 박물관 관람, 그리고... - 양자강 크루즈 여행기 #1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1 중경에서의 첫 식사, 삼협 박물관 관람, 그리고... 양자강크루즈, 첫 여행지인 중경(충칭)에서의 식사는 중국 현지식이었습니다. 인원이 많은 단체였으나, 회의를 위해 따로 스텝회의를 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사천지역 명주인 노주노교라고 합니다. 깔끔하고 맛있더군요! 첫 관광지는 삼협박물관. 제 여행기에 쭉 나오겠지만, 장강 삼협(싼샤)는 구당협, 무협, 서릉협을 말합니다.양자강(장강)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입니다. 중경이 찜통도시라고 하던데, 역시나 8월 말인데도 덥더군요. 보안검색대에 소지품을 검사하고 들어간 이 곳. 실내는 꽤나 쾌적합니다. 삼협박물관의 전시관을 다 보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양자강에 삶을 맡긴 그들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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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거리 음식, 쇼핑, 그리고 양고기면 - 우전여행기 #18
오렌지노의 중국 우전 烏镇 서책 관광단지 여행기 #18 중국의 길거리 음식, 쇼핑, 그리고 양고기면 중국의 고급 음식들을 먹었던 전날 저녁보다 더 좋았던 것은, 사실상 둘쨋날 점심이었습니다.우전서책에 있는 서민 음식들을 잔뜩 모아서 크게 한 상을 먹을 수 있었지요. 딤섬, 춘권, 두부, 죽 등 다양한 요리들을 원없이 먹었네요. 호강한 우리들~ 야채튀김도 정말 맛있었지요. 그렇게 호화로운(?) 식사가 끝나고, 쇼핑을 해봅니다. 휴대용 다기들을 기념품으로 사는데, 정찰제인 우전 서책에서 깎아서 사는 기이한 체험을! 여행단 중 한 분께서 가격을 한 번 깎아놓으시니 다들 싸게 살 수 있었던... 하지만 가게에선 우리가 워낙 많이 사서 대박이었지요~ 건너편엔 우리가 점심을 먹은 곳이 보이고... 이런 무거운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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