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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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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 필수품 매일미사, 아이폰 어플로 나왔다. 가톨릭 신자가 미사에 갈 때, 어떤 걸 가져갈까요? 대부분은 묵주, 미사보(여성), 그리고 매일미사(혹은 오늘의 말씀)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매일미사는 아이폰 앱으로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름(Title) 매일미사 카테고리(Category) Books 개발자(Developer) Yang Ho Choi 가격(Price) Free - 다운로드 - 앱스토어에 등록된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해당일의 매일미사를 읽으면 자동으로 저장이됩니다. 2. 에어플레인 모드나 네트워크에 접속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저장된 매일미사" 리스트가 보이게 됩니다. 3. 3G나 네트워크 접속시에는 가볍게 아이폰을 흔드시면(Shake) "저장된 매일미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아이폰을 흔드시면 기존의 매일미사 리스트로.. 더보기
아이폰 천주교 어플 1 - 가톨릭성인 이름(Title) 가톨릭성인 카테고리(Category) Books 개발자(Developer) Yang Ho Choi 가격(Price) Free - 다운로드 - 천주교 신자분들께 희소식입니다. 가톨릭 아이폰 앱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네요. 그 중에서도 먼저 가톨릭성인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살펴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가톨릭성인 정보가 담긴 앱입니다. 축일과 성인명으로 검색 가능합니다. 제 세례명은 가비노인데, 흔하지 않아서 기대 안 했지만 나오네요. 음... 제 본명이면서도 잘 몰랐던 성인인데, 짧게나마 정보가 보여서 좋네요. 여자친구인 아녜스와, 어머니인 글라라도 검색해봤습니다. Photo를 누르면 사진보기도 가능합니다. 등록된 성인만 가능합니다. 가톨릭 성인 앱이라니, 유용하게 쓸 수 있겠습니다. 아래.. 더보기
친구 형의 사제서품식에 직접 참석해보니 이제 더의상 그는 '친구 형' 혹은 '친한 형'이 아니다. 2009년 6월 26일부로 김형균 스테파노 신부님이 된 것이다. 사제서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톨릭, 사제, 가톨릭 신학교의 이해가 필수이다. '가톨릭'은 기독교(크리스트교)를 구교와 신교로 나눌 때 구교에 해당하는 종교이다. [더 알아보기] '사제'는 미사를 집전할 수 있는 성직자로, 보통 '신부님'이라 부른다. [더 알아보기] '가톨릭 신학교'는 가톨릭대학교의 성신교정을 말하며, 사제가 되기 위해 반드시 졸업을 해야 하는 신학교이다. 학교 홈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설명되고 있다. 대신학교는 학부 4년과 대학원 과정, 부제반과 새사제학교를 합하여 7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1~2학년은 신학과 성서의 입문과 철학을 공부하고, 3∼4학년은 신학의.. 더보기
자작 찬양곡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창31.3)' 청년성서모임 417차 선물 가톨릭 청년성서모임 제 417차 창세기 연수 봉사자의 선물입니다. 제가 연수 봉사를 준비하며 썼던 곡입니다. 의도하진 않았는데 길이가 딱 4분 17초네요 ^^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창 31.3) - 작사, 작곡, 편곡, 노래 : 이진호 가비노(오렌지노) - 이 세상에 나 혼자인 것 만 같아 어둔 밤 지새는 이 고독 속에 나만 이 시련은 왜 내게 허락된 걸까? 이 모든 일들이 내 탓인 걸까? 하느님 당신께 기도드립니다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소서 주님 저를 사랑하시어 제 두려움 떨쳐주소서 저를 떠나지 마시고 버리지도 말아주소서 저는 하느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하는 나의 하느님 언제나 함께하여주소서 그 순간 느껴진 따뜻한 손길과 하느님의 음성이 들려왔네 내가 너희를 사랑하노라 너 두려워하지 말아.. 더보기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조문을 위해 3시간 반을 기다렸던 길 16일,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이 선종하셨다. 회사에서 소식을 듣고 나도모르게 큰 소리로 놀라서 민망할 정도였다. 2/18일, 오늘이 아니면 갈 수 없다는 생각에, 성당 친구 승균이와 약속을 하고 서둘러 퇴근한 뒤 명동에 갔다. 도착한 시각은 8시 10분. 역 입구부터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고, 꼬리를 찾아 줄을 섰다. 빨간 선이 바로, 내가 줄을 섰던 길이다. 다음 스카이뷰로 찍어보니 생생히 기억에 남는다. 의경들이 나와서 고생을 하고 있었다. 추워보였는데, 안쓰러웠다. 명동거리를 이렇게 자세히 본 것은 처음이었다. 간혹 무슨 줄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고 박정희 대통령 돌아가셨을 때도 조문 갔었냐고 소리치는 술 취한 아저씨도 있었다. 줄을 선 채로 사람들 사진을 찍으니, 길게 늘어선 줄을 찍을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