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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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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음악축제! 쌈지사운드페스티벌 참관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 쌈지사운드페스티벌 (이하 쌈싸페)의 11번째 공연이 어제(10.10)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어제부터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어제 12시에 시작하여 오늘 새벽 4시까지 이어졌기 때문이죠. 쌈싸페 소개는 제가 직접 하는 것 보다 쌈싸페 홈페이지의 소개페이지를 링크하겠습니다. -> 바로가기 11회 슬로건은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입니다. 쌈싸페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많은 뮤지션들이 이 페스티벌을 통해 발굴되었던 점도 있는데요, 잘 알려져있는 넬, 장기하와 얼굴들, 뜨거운 감자, 피아 등이 대표적입니다. 매년 많은 뮤지션들이 응모하여 심사를 거쳐 쌈싸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영광을 갖게 됩니다. 이번 쌈싸페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파주쪽은 군사적 이슈가.. 더보기
「오래된 항아리(장정윤 교수)」와 현대무용 예술 작품을 창조하고 감상하는 관점은 끊임없이 변해왔다. 그 역사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그 폭을 넓혀왔다. 음악으로 치면 불협화음으로 치부되던 화음들이 협화음으로 인정받고 널리 사용되면서, 오히려 변화를 위해 불협화음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면서 형식상의 자유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음악을 주로 협화음의 범위가 좁은 클래식과, 협화음의 범위가 넓은데도 의도적으로 불협화음(Tension)을 사용하는 재즈로 구분한다. 그 외에 많은 아방가르드적 음악이 있고, 구체음악, 전자음악까지 가면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예술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음대 수업을 통해 현대음악의 하나인 전자음악을 접하면서 들었던 생각들, 즉 기술적 측면이 강화되었으며 표현의 자유도는 매우 높지만 청중과의 .. 더보기
[자작곡 공연] 2006년 MAY 정기공연 '이진호-The Colors of Memory' 2006년 11월 18일 오후 7시 The Colors of Memory '이진호' - 2006 MAY 정기공연 연세대학교 미디음악 동아리 MAY의 2006년 공연 중 나의 자작곡 공연 동영상 당시 공연 팜플렛 표지 당시의 사진들 앨범용 AR버전 2007/01/14 - [음악미디상자/자작곡] - 자작곡 'The Colors of Memory' (AR) 더보기
자작곡 'The Colors of Memory' (AR) 2006년 May 정기공연에서 공연했던 자작곡입니다. 'The Colors of Memory' M-tree 스튜디오에서 녹음 스튜디오 녹음은 처음이었는데 집에서 할 때도 녹음 할때마다 가수들이 대단하게 생각되었지만 오늘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내 음정이 이리도 불안할 줄이야... 노래방에서 안 좋은 습관이 많이 생긴 것 같네요. 노래를 못 불러서 녹음해주신 선생님이 넘 고생하셨네요 음... 화이트 3집의 '단 하나의 소원'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내 단 하나의 소원 있다면 멋지게 노래를 불러보는거죠... 라이브 공연 버전은 아래 글에 있습니다. 2009/03/05 - [음악미디상자/자작곡] - [자작곡 공연] 2006년 MAY 정기공연 '이진호-The Colors of Memory' 더보기
대동제 공연 후기 며칠전부터 비소식에 마음을 졸이며 오늘을 기다려왔고, 아침에 서울 날씨가 '흐려진 뒤 비'에서 '밤부터 비'로 바뀐것을 확인하고 집을 나왔다. 날은 흐리나 습도가 높은 듯 했다. 약간 더웠으니... 학교에 도착해서 학관 앞 데스크에 도전 50곡을 준비중인 MAYAN들과 인사를 하고, 종훈이와 점심을 먹었다. 푸른샘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가 다시 학관으로 왔다. 공연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비는 조금씩 오고 있었다. 그래도 빗줄기가 약한 편이라 백주년기념관 앞으로 모여갔다. 한 팀의 밴드공연이 진행중이었는데, 공연이 끝나자 음향기기 의뢰측에서 악기들을 접기 시작했다. 비가 계속 와서 감전사고위험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준비해온 공연들이 물거품되는 순간... 우리는 MR만 틀면 되기에 마이크만 쓰면 되고 감전문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