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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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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취향 저격 당한 크레프트 비어 몰트 사이공 호치민 1군의 한 호텔에서 문득 맛있는 맥주가 먹고 싶어 밤에 뚜벅뚜벅 걸어 나갔습니다.근처는 많이 돌아다녀서 길을 거의 외운 상태에서 새로운 가게를 발견했죠. 뭔가 입구부터 맛집 느낌이 드는 크래프트 비어 가게였는데 입구 사진은 안 찍었네요. 가게 이름도 MALT SAIGON(몰트 사이공) 이라 뭔가 신뢰가! 내부에 크래프트 비어 서버가 참 많고, 제가 좋아하는 페일 에일 종류도 많더라고요.유명한 크래프트 브루어리가 많이 보여서 더 반갑기도 했고요.우선 메뉴 맨 위에 있는 쟈스민 IPA는 먹어야겠다고 마음 먹고 메뉴를 살펴봅니다. 궁금하지도 않은 타이거 라거 외엔 전부 에일맥주네요. 역시 크래프트 비어는 에일! 우선 맛을 아는 맥주부터 주문했습니다. 플래티넘 브루어리의 골든 에일! 55,000비엣동으로.. 더보기
여행지에서 은근 꿀인 현지마트 호치민에서도 다녀오다 여행을 할 때 호텔 주변의 대형 마트를 가서 호텔에서 잠시 쓸 생필품까지 사면 꽤 도움이 된다는 사실!중국에서 여권 분실하고 강제로 10일을 묵게 되면서 마트에서 호텔 친화적인 것들을 잘 사다가 이용한 이후로 현지 마트 쇼핑 과정을 꼭 거치고 있죠.특히나 물가가 싼 곳이라면, 며칠 쓰다 버리더라도 저렴하게 구매하면 장땡...지구야 미안행....호치민에도 빅씨나 심지어 롯데마트도 있지만 일단 호텔 근처에 있는 중대형 마트를 찾아보도록 합니다. 일단 호텔에서 치약이 그저 그런 1회용 치약이라는 걸 확인했고, 샤워타올도 사는게 좋을 것 같고 작은 비누도 참을 수 없으니 세안제도 사도록 하고...이정도를 기억하고 주변의 중형 마트를 찾았습니다. 사트라? 뭐 이런 이름이었던 것 같네요. 들어오자마자 맥주값에 가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