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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밭이 훌륭한 관광지라고? - DMZ 투어 참관기 지난주 토요일, 프레스블로그를 통해 DMZ Tour와 쌈싸페를 다녀왔습니다. 관련글 : 군 복무 중 북한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휴전의 상징이면서도 생태계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DMZ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저절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먼저 받아온 것들을 찍은 것입니다. 이름표 - 내내 달고다녀야 했던 것입니다. 파워블로그들의 닉네임이 아닌 이름을 보고 있으니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수첩 - 아이팟터치가 있기에 필기구를 따로 챙기지 않은 저로써는 필요가 없었던... 도라산 스탬프 - 도라산역에서 제 명함에 기념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쌈싸페 팔찌 - 쌈지사운드페스티벌에 입장하기 위해 손목에 감았던 팔찌입니다. 전날 야근을 많이 하여 피곤했던지라 아침 일찍 일어나니가 힘들었습니다. 겨우 9시에 .. 더보기
비교체험, 한국 찜질방 VS 일본 온천 외국 여행객들에게 여독을 풀어줄 수 있는 장소라면, 우리나라의 찜질방, 일본의 온천이 그 대표 코스일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서울 최고의 찜질방과 일본 도쿄 최고의 온천을 비교,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대상으로 선정한 곳은 바로, 한국 : 용산 드래곤힐스파 (홈페이지) 일본 : 오다이바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홈페이지) 입니다. 특히 오에도 온천은 이미 리뷰한 바 있습니다. 2009/08/29 - [여행휴양상자/TOKYO] - 도쿄여행기 #15 오다이바의 추천 온천,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둘 다 각국 수도에 위치한, 최고의 찜질방과 온천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저 또한 한 번씩만 다녀왔기에 제한적일 수 있으나 궁금하신 부분을 최대한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참고적으로, 오에도온센에서는 사진을 자.. 더보기
여권사진 집에서 뽑고, 만원 아끼자! - 셀프 촬영 노하우 제가 이번 도쿄 여행이 처음이었던지라, 여권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여권을 위해서 사진관에 들러 사진을 찍기가... 왠지 돈 아깝더군요 그렇잖아요~ 사진 한 장만 필요한데 만원정도 내기가 아깝죠~ 자세한 여권 발급 정보는 다음 검색창에 '여권발급'이라고 넣어보세요. 결국 저는 집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까다롭다는 여권사진 규정을 찾아보았죠. (여권 신청에 필요한 서류 -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여권사진규정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일단 집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하얀 방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나온 사진이 바로... 위 규정과 대조해봤을 때 딱히 문제는 없어보였습니다. 보면서 찍는 게 아닌 삼각대를 활용한 셀카였기에 쉽지는 않더라고요. 또한 조명이 형광등이라 고개를 숙일수록.. 더보기
테디베어뮤지엄이 있는 대표 전망대, N서울타워 서울데이트코스로 자리매김 서울의 대표적 관광코스이지만, 가 보지 않았던 N서울타워(구 남산타워)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N서울타워 주소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산 1-3 설명 여유로운 휴식과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N서울타워 상세보기 로드뷰로도 N서울타워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을 관광온 지방 거주자나 외국 관광객은 n서울타워, 63빌딩, 한강유람선 등을 경험해보는 경우가 많지만 막상 서울에 살면 꼭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깝기때문에 언제든 맘 먹으면 갈 수 있어서일까요? 심지어 저는 군대에서도 내무실 뒤로 N서울타워가 보였기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도쿄타워를 가보며, N서울타워에 다녀온 적이 없어 비교할 수 없다는 점에 안타까우면서도 부끄러웠는데요, 제 생일을 기념하기 .. 더보기
홍대 맛집 이춘복 참치. 먹는것이 곧 감동이다. 음식으로 호강을 하고 왔습니다. 정말 우연히 발견한 맛집인데 만족도가 높아서 바로 리뷰에 들어갑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보이는 듯한 이춘복 참치 홍대점입니다. 처음엔 본가에 가려고 했는데, 주차를 시키고 2층으로 올라오던 중, 참치집 간판이 멀리 보였습니다. 사실 고기보다 참치가 더 먹고 싶었기에 '심봤다!'고 외치게 되었죠. 주차 관리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춘복참치로 향했습니다. 짧은 거리인데도 금요일 홍대 앞이라 매우 막혔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이춘복 참치... 발렛파킹을 해주네요. 메뉴는 2만원부터 7만원대까지 다양한데요, 그 중 잘 나간다는 35,000짜리 실장추천메뉴를 먹었습니다. 노련한 분이 저희 담당이었는데, 하나하나 부위를 설명해주며 정성스럽게 참치를 얹어주었습니다. 정말 가격대비 매.. 더보기
두남자의 최적화된 4박5일 도쿄 자유여행기 총정리 15편에 이어진 4박 5일 도쿄여행기가 완결되었습니다.좀 더 보시기 편하도록 15편을 한 포스팅으로 묶어보았으니, 필요한 부분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등장인물 : 20대 두 남자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같은 곳을 졸업, 졸업예정이며,               중학생때부터 음악에 열정이 뛰어나, 서로 자작곡을 들려주곤 하던 친구입니다.               이 블로그 주인인 저는 이진호, 친구는 이종훈으로 이니셜마저 똑같네요.               고3때도 같은 독서실에서 놀면서(?) 많은 에피소드가 있어서 홈페이지에 독서실일기를 연재한 적 있습니다.일정 : 2009년 8월 18일~22일 / 4박5일 (마지막날은 아침비행기로 여행 불가)여정 :  - 18일 : 출국 > 신주쿠 - 19일.. 더보기
도쿄 여행기 #7 하라주쿠, 10대소녀들의 거리 '다케시타도리' 어느덧 셋째날입니다. 아미스타호텔 > 아사가야역 > 오쿠보역 > 신오쿠보역 > 도쿄하우스 > 신오쿠보역 > 하라주쿠역 > 다케시타도리 > 캣스트리트 > 오모테산도힐스 > 하라주쿠역 먼저 숙소를 옮겼습니다. 2박은 아사가야 아미스타 호텔에서 묵고, 셋째날은 한인 민박 도쿄하우스에서 묵기로 했던 것이지요. 아사가야역에서 JR선을 타고 오쿠보역에 도착한 뒤, 매우 가까운 신오쿠보역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리고는 민박 아저씨께 전화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포스가 남다른 분... 일본 스님이겠죠? 코스프레를 하는 여자였는데, 소심하게 멀찍이 찍어보았습니다. 이분은 남자입니다... 이런 특이한 복장을 해도 주위 사람들이 아랑곳하지 않는 곳이 도쿄, 신오쿠보입니다. 이런 저런 구경을 하던 중 민박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마.. 더보기
인테리어로 오래된 아파트를 새 집처럼 이번 주 이사가 잡힌 관계로 블로깅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 지난 주 내내 이사할 곳 인테리어를 했는데, 그 결과가 만족스러워서 사진을 올려보고자 한다. 1. 현관 시공 전 시공 후 센서 등을 교체하고 신발장을 새로 했다. 바닥 타일도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사진을 찍고 청소를 한 것이 안타깝다. 2. 벽 시공 전 시공 후 마감이 깔끔하지 못 한 벽지를 떼어내고, 실크벽지로 도배를 새로 했다. 방의 한 쪽 면은 포인트벽지로 변화를 주었다. 천정시공, 전체 페인트도 하였다. 3. 싱크대 시공 전 시공 후 싱크대의 스테인레스는 구부러진 곳이 많았고, 기름때와 선반 그을음 등으로 싱크대 전체를 새로 교체하였다. 4. 화장실 시공 전 시공 후 낡은 욕조를 떼어내고 샤워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공간을 확보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