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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욘 사원 앞에서 만난 원숭이 포착 - 캄보디아 앙코르톰 여행 #13 코끼리 테라스가 있는 곳에서 다시 툭툭이를 타고 바이욘사원으로 왔습니다.오는 길에 코끼리 사진도 포착하고 재밌었지요. 바이욘사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앙코르 톰의 유명한 사원입니다. 앗 그런데 사람들이 뭔가를 찍고 있어서 보니.... 원숭이가 보이는군요! 옥수수를 먹고있네요. 아 뭔가 원숭이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캄보디아에선 원숭이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난폭해지기도 하므로 너무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광각렌즈 위주로 사진을 찍다가 이 원숭이 때문에 단렌즈로 잠시 교환을 해봅니다. 조심스레 가까이 다가가서 원숭이를 제대로 포착! 성공했습니다.이 사진 꽤 마음에 드는군요. 단렌즈를 챙기길 잘 했습니다. 자, 그럼 다시 바이욘사원으로 들어가볼까요? 바이욘사원에서 찍은 .. 더보기
문둥왕, 레페르왕의 테라스 그리고 코끼리 -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 #12 앙코르 톰 코끼리테라스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 문둥왕 테라스, 레페르왕의 테라스입니다. 크메르 신화 문둥병 왕의 주인곡 조각인데, 앙코르톰에 있는 이 것은 복제품이라고 하네요.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에 진품이 있다고 합니다. 코끼리테라스에서 이렇게 올라오면 보입니다. 손을 보면 문둥병임을 알 수 있지요. 문둥왕상의 위엄! 여기서 바라본 코끼리테라스입니다.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걸어내려가니 이렇게 그림을 파네요. 앗! 코끼리가 지나가네요. 서둘러 카메라에 포착! 코끼리 사진 다시 보니 마음에 드네요 ㅎㅎ 하지만... 원래 코끼리는 사람을 태우는 동물이 아니기에 많은 고문을 통해 이렇게 만들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그래서 태국이나 캄보디아에서 코끼리를 타는 코스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하.. 더보기
앙코르톰 코끼리테라스 바푸온 사원 -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10 다시 툭툭이를 타고 앙코르톰 투어를 계속합니다.코끼리테라스라고 부르는 이 곳은 뭔가 대단한데요? 테라스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먼저 들어가봅니다. 이 곳은 바푸온 사원입니다. 꽤 최근에 복원되어 캄보디아 관광객들에게 공개된 사원이지요. 힌두교 사원으로, 이 길 자체가 천상과 연결하는 무지개다리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들어가보진 않고 밖에서 바라본 바푸온 사원입니다.제 사진도 하나 남겼네요. 다리만 봐도 꽤 멋진 곳입니다. 좀 더 옆에서 보니 호수와 잘 어울리는 앙코르 톰 바푸온 사원. 다시 코끼리테라스를 지나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 곳에서 보는 정경이 참으로 멋지네요. 자 그럼 다음으로 갈 곳은? [여행사/숙박/항공 모음] 1. 온라인투어 : 제가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날짜별로 여행 일정 찾기가 쉽.. 더보기
사람이 이런 조각을? 앙코르 유적 반데스레이 사원 - 캄보디아 여행 #05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유적 투어 중, 오전에 초기 유적지 롤루오스의 롤레이사원, 프레야코, 바콩사원을 돌아봤습니다.점심을 먹고 간 곳은 바로 앙코르 유적 예술의 극치 반데스레이 사원 반데스레이의 입구입니다. 반띠아이스레이(Banteay Srei)라고도 부르지요. 들어가는 길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뭔가 거대한 나무가! 당시 왕자를 가르치던 스승이 왕위에 오르고, 스승에게 보답으로 소원을 말하라고 했더니, 사원을 짓게 해달라고 하여 탄생했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반데스레이, 상당히 고급스러운게 스승 바라문의 사치가 조금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분홍빛 고급 사암을 들여와서 이렇게 정교하게 조각을 깎았습니다.나무에 조각한 것이 아니고 사암입니다. 사암!! 조금만 힘 주어 손 대도 부러질 것만 같은 사암에.. 더보기
캄보디아간지노 씨엠립 여행 #3 앙코르 프레야코 사원 크메르 (앙코르) 왕국 초기 유적, 롤로오스 유적을 돌고 있습니다.롤레이사원에 이어 프레야코 사원에 도착! 앞에선 3개만 보이는데, 뒤에 3개가 더 있습니다. 앞쪽은 남자들, 왼쪽부터 인드라바르만의 아버지, 자야바르만 2세, 인드라바르만의 외조부를 위해 지어졌습니다. 프레야코는 신성한 소라는 뜻인데, 사원 앞으로 지키고 있는 소가 있습니다. 바로 요 녀석, 시바신이 타고다닌다는 난디입니다. 앞에는 사자가 지키고 있는데, 해태를 연상시키죠? 안에서 위를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렇게밖에 보관을 못 하는지... ㅠㅠ 조각을 볼까요? 원형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이제 다시 발걸음을 돌려봅니다. 롤로오스에선 롤레이사원, 프레야코사원, 바콩사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다음엔 바콩사원입니다. [여행사/숙박/항.. 더보기
여행간지노 캄보디아 씨엠립 투어 #02 앙코르 초기유적지 롤로오스 롤레이사원 캄보디아의 아이들은 눈이 커서 그런지 참 예쁩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관광객들에게 구걸을 하거나 뭔가를 팝니다.정말 여행지마다 지겹게 따라붙는데, 돈을 주지 않으면 욕을 하거나 이상한 몸짓으로 화를 내더군요. 씨엠립에 여행을 오는 대부분 사람들의 이유는 앙코르와트를 포함한 앙코르 유적지를 관광하기 위해서지요.매표소에서 앙코르 유적지 관광 패스를 사야합니다. 하루 20달러, 2일 40달러입니다.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패스에 들어가는데, 그 전에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이 패스를 위조하다가 발각되어 그렇다고 하네요. 먼저 크메르(앙코르) 초기 유적지인 롤로오스(Rolous)를 돌아봅니다.그 중 롤레이사원을 먼저 들릅니다. 사원 앞에는 작은 시장이 들어서있네요. 불경소리가 들립니다. 이 곳에서 음악소리와 함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