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예술

반응형
아이패드 뮤지션 이진호 (오렌지노) 아리랑tv 출연 얼마 전 아리랑국제방송 arirang TV에서 취재를 했었습니다. 코리아 투데이 KOREA TODAY에서 태블릿 PC로 예술을 하는 사람을 찾아 취재하는 코너에 섭외가 되었고요, 제가 아이패드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촬영은 2월 13일(수)에 했고 2월 15일(금) 오늘 아침 7시 생방송이었습니다 저희 (주)클앱스튜디오 사무실에서 제 인터뷰를 하고, 저희 직원들 몇 분 인터뷰를 했었지요. 그리고 제 아이패드 개러지밴드 iPad GarageBand 강좌에 같이 동행취재를 하시고 수강생분들 인터뷰를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방송된 것을 보니 제 인터뷰만 나왔네요. 에고 그리고 제가 보내드린 몇 개 영상들이 같이 나왔습니다. 아리랑TV 홈페이지(클릭)에서 2013-02-15 KOREA TOD.. 더보기
서울시립미술관 무료 전시 Spell on you, 너에게 주문을 건다.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서 무료로 진행중인 Spell on you.제7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포스팅이 좀 늦었는데, 내일까지였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늘 내일 중 다녀오셔야겠습니다 ㅎㅎ 너에게 주문을 건다, 짧은 소개영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시를 보러 왔네요. 마스크가 생각나는 미디어 아트, 동영상과 함께 나옵니다.무료로 오디오가이드도 있었지만 저는 설명 없이 스스로 해석하고 싶다는 마음에 따로 받진 않았습니다. 파리가 무언가를 타이핑하고 있지요? 무질서 속에 나오는 어떤 메시지들... 이런 퍼포먼스는 처음 보는 건 아니네요. 어두워서 사진이 좀 흔들립니다 ㅎㅎ 개별 영상들이 모여 하나의 큰 영상을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가능한 부분이죠.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메.. 더보기
멘사 회원들의 글쓰기 프로젝트 夢堂(몽당)을 소개합니다. 글쓰기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합니다. 아니, 모든 창작활동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작곡이나 만화그리기를 했었고, 대학교 입학 후엔 블로그에 소설을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개그요소를 가미한 삼국지 소설을 가장 오래 연재했네요. '이상적인 거짓'이라는 이름으로 이 블로그에도 실려있습니다. 그 외에는 있을 법 하면서도 일어나기 힘든 주제를 좋아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식 소재라고나 할까요? 그런 소재들이 일상에서 가끔 떠올랐는데 글로 옮기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주기적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글쓰기를 좋아하는 멘사(MENSA) 회원 몇명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夢堂(몽당)'에서 고정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이제 생긴지 얼마 안 된 초기 프로젝트이지만, 다들.. 더보기
「오래된 항아리(장정윤 교수)」와 현대무용 예술 작품을 창조하고 감상하는 관점은 끊임없이 변해왔다. 그 역사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그 폭을 넓혀왔다. 음악으로 치면 불협화음으로 치부되던 화음들이 협화음으로 인정받고 널리 사용되면서, 오히려 변화를 위해 불협화음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면서 형식상의 자유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음악을 주로 협화음의 범위가 좁은 클래식과, 협화음의 범위가 넓은데도 의도적으로 불협화음(Tension)을 사용하는 재즈로 구분한다. 그 외에 많은 아방가르드적 음악이 있고, 구체음악, 전자음악까지 가면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예술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음대 수업을 통해 현대음악의 하나인 전자음악을 접하면서 들었던 생각들, 즉 기술적 측면이 강화되었으며 표현의 자유도는 매우 높지만 청중과의 .. 더보기
사람은 보는 만큼 보인다. ◎ 당신은 이 그림을 본 순간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 노인과 여인 】 푸에르토리코의 국립미술관에는 푸른 수의를 입은 노인이 젊은 여자의 젖을 빠는 `노인과 여인`이라는 그림이 걸려 있다. 방문객들은 노인과 젊은 여자의 부자연스러운 애정행각을 그린 이 이상한 작품에 노골적인 불쾌감을 표출한다. 이런 싸구려 그림이 어떻게 국립미술관의 벽면을 장식할 수 있었을까? 그것도 미술관의 입구에... 의아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을 것이다. 푸른 수의를 입은 주책스런 노인과 이성을 잃은 듯한 젊은 여성은 가장 부도덕하고 추잡한 인간으로 비춰지고 있다. 작가는 도대체 어떤 의도로 이 불륜을 형상화한 것일까? 이 그림은 정말 혐오스러운 포르노인가? 사실... 푸른 수의를 입은 노인은 젊은 여인의 아버지다. 커다란 젖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