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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유여행 중, 식당을 찾을 때 실패하지 않는 4가지 비법 - 여행간지노 팁 시리즈 여행간지노의 해외여행 팁 시리즈가 이어집니다. 1. 신나는 해외여행! 출국 시 공항에서 해야할 일들은? 2. 외국에서 와이파이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오늘은 식사편, 밥 먹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자유여행을 떠나면 식당도 직접 찾아야 하는데, 고민이 됩니다. 여행 책자나 여행블로그 글을 보고 찾아가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정말 즉흥적으로 밥 먹을 곳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그럴 때를 대비해 식당 찾는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여행간지노의 해외여행 식당 찾기 4가지 비법!! 1. 영어(혹은 읽을 수 있는 언어) 설명이 되어있는 식당 여행 중 언어 문제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모든 여행을 내가 의사소통 가능한 곳으로 한정지을 순 없기 때문에, 때론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당황할 .. 더보기
홍콩컨벤션센터에서의 저녁식사, 홍콩 밤거리의 고층건물들 - 홍콩간지노 #28  이번 홍콩여행의 마지막 밤, 아시아 최대 규모 홍콩 컨벤션센터입니다. 홍콩에서 한류를 체험한 뒤 만난 곳은 아시아 최대 규모 홍콩컨벤션센터 - 홍콩간지노 #27 몇 가지 에피소드들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라, 마지막 저녁을 뭔가 맛있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합니다. 홍콩 컨벤션센터 1층에 식당이 몇 군데 있었는데, 다들 비싸보여서 망설이다가 하버키친이라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도마토 소스의 닭고기요리와 소고기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먹어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있네요. 동남아쪽에서 밥을 먹으면 쌀이 달라서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괜찮았습니다. 음식은 맛있었는데, 서비스는 그냥 그렇네요. 불러도 잘 오지도 않고 무뚝뚝해서...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야경을 바라봅니다. 마카오보다는 덜 화려.. 더보기
홍콩에서 점심을 먹다가 서양인 때문에 멘탈붕괴를 경험하다 - 홍콩간지노 #23  전 편에서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약 20분정도 걸려 끝까지 올랐지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리뷰 : 세상에서 가장 긴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와 소호 거리 - 홍콩간지노 #22 고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산도 아닌데 귀가 반응하네요. 라면도 잘 안 끓을 것 같습니다 ㅋㅋ 이제 내려가야 하는데... 걸어서 갈 엄두는 안 나고... 뭔가 방법이 있겠다 싶었는데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옥토퍼스카드로 되는지도 모르겠고, 어디까지 가는지도 모르겠고... 아이패드를 꺼내 구글맵스를 찾아보니 센트럴 까지 가는 버스가 있긴 하네요. 버스를 기다리는 행인이 있길래 물어봤더니, 옥토퍼스카드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몇 분을 기다리니 아주 작은 3번 마을버스가 도착... 타려고 하니 기사가 손가락 하나를 펴.. 더보기
침사추이의 사천식 저녁식사 - 홍콩간지노 #9  홍콩의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심포니를 구경하기 전,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침사추이의 한 사천식 중식집입니다. 홍콩은 물이 참으로 귀하기에, 찬물을 기본으로 주질 않습니다. 대신 따뜻한 차(보이차)를 마실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이 먹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중식이 워낙 기름지기에 보이차로 느끼함을 달랠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중국에서 먹었던 중식보다 훨씬 먹을만 했습니다. 식당이 있던 백화점(?) 풍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12월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식사한 곳이 2층에 보이네요. 짝퉁 시계들 ㅋㅋ 중국 전통 의상 차 문화가 확실히 발달되어있죠. 본 차이나~ 찻잔과 차, 우황청심환 등 이제 본격적으로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을 감상하러 가볼까요? 휘릭~ 홍콩으로 떠나세요! [여행휴양상자/.. 더보기
홍콩에서의 첫 식사, 점심은 역시 딤섬! - 홍콩간지노 #2  홍콩공항을 빠져나와 다리를 건너 심사추이로 이동합니다. 바로 점심 식사를 위해서! 중국 음식 하면 떠오르는 것 중 딤섬이 있지요? 딤섬을 우리나라 식으로 읽으면 점심이라고 합니다. 이 곳 홍콩에서도 점심으로 딤섬을 주로 먹는다고 하네요. 아래는 우리가 식사한 곳입니다. 딤섬이 인원수대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여럿이서 먹을 땐 한 종류는 한 개씩만 먹는겁니다~ 우리끼리 딱 정한겁니다잉~ 8명이 앉은 자리였기에 같은 종류가 8개씩 나왔습니다. 역시 딤섬은 새우가 들어간 것이 제일 맛있습니다. 호빵같기도 한 빵. 매콤한 속이 들어있더군요. 쌀국수를 담은 그릇이 물컵마냥 작았는데 너무 접사로 찍어서 그런지 커보이네요 ㅎㅎ 볶음우동은 맛없었습니다 ㅠㅠ 자~ 이제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해야죠~ 다음 목적.. 더보기
[중국간지노 04] 첫 날 식사와 호텔 이번에는 첫 날 먹은 식사와 호텔에 대해 언급해볼까 합니다. 첫 점심은 한식이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주위에 음식점이 많이 보이네요. 대련에도 높은 건물이 많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비사성에서 내려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중식인데, 정체모를 반찬들에 쉽사리 손이 가지 않더군요. 돌아가는 테이블.. 영어로는 Lazy Susan이라고도 하지요. ㅎㅎ 대부분이 이런식의 식당입니다. 한국 간판이 있는데 '븕'은생선이라고 써있는...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혼자 여행을 왔기에 싱글차지를 내고 2인실을... 혼자 쓰기엔 참 넓은 방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으로 좋은 호텔은 Wifi가 되는 호텔인데... 이 기준엔 미치지 못했습니다 ㅠㅠ 중국 무제한 데이터 로밍 상품에 가입한지라.... 더보기
건대 양꼬치 맛집을 찾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중, 양꼬치가 있죠. 주로 한국에 들어온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양꼬치집. 그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안 먹는 분들도 계시죠. 작은 화로에 구워먹는 칭따오와 함게 먹는 맛이 일품인데, 여름엔 더워서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양꼬치 맛집은 바로... 구워서 나오는 곳! 건대 매화반점입니다. 화로는 밖에 있고, 구워서 가져다주기때문에 덥지 않습니다. 찡따오~ 그리고 양꼬치~ 양꼬치는 기름진 것이 더 맛있는 듯 합니다. 곁들일 수 있는 요리들이 있는데요, 청경채 돼지고기 등 많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맛있네요 :) 수많은 중국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이지요~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은 양꼬치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것... 2011/06/05 - [여행휴양상자/인천].. 더보기
프랑스에서 맛볼 수 있는 달팽이요리, 에스까르고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45 달팽이요리 드셔보셨어요? 못드셔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달인 김병만 버전입니다;; 욕하지 마세요 ㅠㅠ)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식으로 먹은 에스까르고(달팽이 요리)를 소개합니다. 먼저 바게트가 나옵니다. 이것이 원조 파리바게트? 사진은 좀 별로네요. 달팽이 6알이 나왔습니다. 마치 소라에 메생이를 넣은 듯 합니다. 뽑아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맛도 괜찮네요. 달팽이 껍질 안에 든 소스는 홈에 부어 바게트에 찍어먹습니다. 오~~ 이 또한 별미인데요? 달팽이도 바게트도 너무 맛있네요. 스테이크와 감자. 이 또한 맛있네요~ 후식은 역시 에스프레소~ 뭐 이런 가게였는데, 주인이 한국말을 잘 합니다. 즉석해서 '어머나'를 한국말로 부르는 재롱까지;;; 어찌 보면 한 번 보고 말 사람인데 직업정신이 투철해보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