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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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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 경의선책거리 탭하우스 에일크루의 수제맥주 즐기기 맛있는 맥주를 마시는 걸 큰 낙으로 살아가는 제가 이번에 찾은 펍은 바로 탭하우스 에일크루입니다. 홍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와 경의선 책거리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죠. 경의선책거리에서 산책을 하다 왼편을 보면 이렇게 수제맥주 에일크루 크래프트 비어 간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테이크아웃도 된다고 써있네요. 탭하우스는 브루어리로부터 수제 맥주를 공급받아 판매하는 펍을 뜻합니다. 가지런한 서버들을 보니 벌써 기대가 되네요. 저 또한 홈브루잉을 할 수 있어, 이 가게와 맥주에 대한 설명을 좀 자세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요일 밤이다 보니 손님이 꽤 많더라고요. 제가 도착한 9시엔 테라스에 마지막 자리가 있었습니다. 주로 드링커블한 에일로 가득한 메뉴들. IBU(International Bitter.. 더보기
호치민에서 취향 저격 당한 크레프트 비어 몰트 사이공 호치민 1군의 한 호텔에서 문득 맛있는 맥주가 먹고 싶어 밤에 뚜벅뚜벅 걸어 나갔습니다.근처는 많이 돌아다녀서 길을 거의 외운 상태에서 새로운 가게를 발견했죠. 뭔가 입구부터 맛집 느낌이 드는 크래프트 비어 가게였는데 입구 사진은 안 찍었네요. 가게 이름도 MALT SAIGON(몰트 사이공) 이라 뭔가 신뢰가! 내부에 크래프트 비어 서버가 참 많고, 제가 좋아하는 페일 에일 종류도 많더라고요.유명한 크래프트 브루어리가 많이 보여서 더 반갑기도 했고요.우선 메뉴 맨 위에 있는 쟈스민 IPA는 먹어야겠다고 마음 먹고 메뉴를 살펴봅니다. 궁금하지도 않은 타이거 라거 외엔 전부 에일맥주네요. 역시 크래프트 비어는 에일! 우선 맛을 아는 맥주부터 주문했습니다. 플래티넘 브루어리의 골든 에일! 55,000비엣동으로.. 더보기
홍대 맥주 더캐스크 한모금에 단골 예약 확정하다 홍대는 참 맛집이 많죠. 맛집이 아니면 오래 운영하기 어려운 곳이 홍대가 아닐까 싶습니다.그런데 뭔가 저에게 딱 맘에 든 맥주 맛집은 없었던 말이죠... 사실 홍대를 그리 자주 가지 않았기 때문도 큽니다. 그리고 새로 추천받아 가게 된 더 캐스크는 이미 몇몇 리뷰를 찾아보고 기대를 많이 하게 된 곳입니다. 홍대 상상마당 근처 캐슬프라하 옆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서 오향족발 미담진족 윗층으로 가면 더 캐스크가 있습니다. 이렇게 입구는 같이 쓰는 것 같은데, 들어가면 족발 드시러 오셨는지 맥주 드시러 오셨는지 물어봅니다 ㅎㅎ더캐스크 예약했다고 하니 윗층으로 안내해주네요. 아직 날씨가 선선해서 루프탑 자리로 선택했습니다.추워지기 전에 이렇게 야외에서 맥주를 꼭 마셔보고 싶었거든요. 다양한 세계맥주를 파는 곳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