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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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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간지노 05] 압록강 유람선 타고 북한을 보며 통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다 중국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찌감치 나와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압록강변에서 유람선을 타고 돌며 북한을 조망할 예정입니다. 버스에서 내렸더니 철교가 보이네요. 전쟁때 끊어졌다고 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에서 기념촬영을 하지만 역광때문에 좋은 사진이 나오긴 힘듭니다. 유람선들이 관광객을 대기하고있습니다. 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배가 보이길래 줌인하여 찍어봅니다. 자 이제 유람선을 타러 갑니다! 타기 전에 삼각대 놓고 셀카를... 어설프게.... 배에서 북녘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안타깝지요 이런 문구를 보면... 진실을 아는 북한 주민도 많다고 하지만... 유람선에서 내려 다시 버스에 올라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중국은 관광지 사이의 거리가 매우 멀기때문에 .. 더보기
[중국간지노 04] 첫 날 식사와 호텔 이번에는 첫 날 먹은 식사와 호텔에 대해 언급해볼까 합니다. 첫 점심은 한식이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주위에 음식점이 많이 보이네요. 대련에도 높은 건물이 많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비사성에서 내려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중식인데, 정체모를 반찬들에 쉽사리 손이 가지 않더군요. 돌아가는 테이블.. 영어로는 Lazy Susan이라고도 하지요. ㅎㅎ 대부분이 이런식의 식당입니다. 한국 간판이 있는데 '븕'은생선이라고 써있는...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혼자 여행을 왔기에 싱글차지를 내고 2인실을... 혼자 쓰기엔 참 넓은 방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으로 좋은 호텔은 Wifi가 되는 호텔인데... 이 기준엔 미치지 못했습니다 ㅠㅠ 중국 무제한 데이터 로밍 상품에 가입한지라.... 더보기
[중국간지노 03] 비사성 옥황전에서 만난 옥황상제 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대흑산으로 왔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뿜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중앙에 작게 보이는 건축물이 보이십니까? 조금 확대해보았습니다. 이 곳이 바로 옥황전입니다. 더이상 큰 버스로 진입할 수 없어, 마을 주민들의 빵차(다마스처럼 작은 승합차인데 빵차라고 부르더군요)를 타고 올라갑니다. 이 곳이 바로 비사성터... 먼저 멀리서 보았던 옥황전으로 가봅니다. 옥황전(玉皇殿)이라는 글씨가... 아 저건 프린트 한 것 같은데요;;; 옥황전 내부를 볼까요? 아마도 옥황상제를 모시는 곳이겠지요? ㅎ 이제 옥황전 주위를 돌면서 대흑산 경치를 감상해봅니다. 날씨가 좀 더 맑았더라면 좋았을텐데요... 여기선 향을 피울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병마가 양쪽으로 서있네요. 각각 의미하는 소원.. 더보기
[중국간지노 02] 해변이 있는 성해광장 풍경 대련국제공항에서 나와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성해공원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해저의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데,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실제론 한켠에 꽃이 정말 조금 있었는데, 아래에서 찍어서 꽃이 많이 핀 것 처럼 ㅋㅋ 날이 참 덥네요. 새장도 있고요. 이 곳은 경마공원을 연상시키네요. 비슷한 곳이 있는데.. 이 쯤에서, 제가 찍어둔 동영상을 공개할게요. 해변쪽으로 나와보았습니다. 예쁠 것 없는 잡화점인데, 사진을 이렇에 찍어놓고나니 ㅋㅋ 햇빛이 강렬해서 웃을 수가 없어요 ㅠ 역시 대륙... 웃통을 벗고 다니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해변 뿐 아니라 그냥 공원 내에서도... 오늘 저 생일입니다 ^^ 저는 늘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수가 적은데... 생일 선물로 눌러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중국간지노' 다녀.. 더보기
[중국간지노 01] 정신없는 출국, 공항에서 뛰어다닌 이유는? 8/31, 드디어 중국으로 떠납니다. 인천공항에서 9시 4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떠나야 했기에 새벽에 일어나서 서둘러 공항에 도착한 것이 7시 40분. 공항에 한 두번 와 본 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널널하겠다 싶었지요. 여행사 직원에게 비자 등 안내사항을 듣고, 우리 단체비자로 묶여있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수속을 하러 갔는데.. 뭔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줄 서서 한참 기다렸네요. 출발 1시간 전에 수속을 마쳐야 하는데, 거의 아슬아슬하게 수속을 마치고 출국을 위해 검색대를 통과... 이제 면세점을 가야죠. 인터넷 면세점 등으로 롯데, 워커힐, 신라 3군데를 모두 이용했는데 (적립금, 쿠폰 때문에 ㅋㅋ) 롯데면세점을 제외한 다른 면세점들의 인도장이 임시로 분리되었더군요. 롯데면세점 번호표를 받았는데 .. 더보기
백두산 보러 [중국간지노]를 연재하기 앞서 8월 한달 간 블로그 활동이 좀 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슈앱코 참가 등 여러모로 정신이 없었네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여행을 다녀와야겠다 싶었고 한동안은 계속 여행상품만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포스팅도 했던 거고요. 여름휴가 막바지, 저렴하고 알찬 해외여행 상품 모음! 결국 다녀온 곳은 중국, 백두산 천지가 보고싶었습니다. 중국 여행 코스는 주로 북경을 낀 코스와 상해를 낀 코스가 있지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백두산을 낀 코스도 성행합니다. 백두산 코스는 주로 북파와 서파로 나뉘는데, 이 중에서도 저는 서파로 다녀왔습니다. 중국 페리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고 실제 가격차이도 크지 않아서 가능하면 비행기를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제가 이용했던 상품.. 더보기
여름휴가 막바지, 저렴하고 알찬 해외여행 상품 모음! 여행중독 오렌지노입니다. 한동안 SNS를 통해 저렴한 여행상품 많이 소개했습니다. 아직 휴가지를 잡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이번주부터 출발할 수 있는 여행상품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무거나 소개하느냐? 아니죠. 싸고 좋은 상품들만! 늘 여행상품 찾던 가닥으로 딱 9개 추려보았습니다. (나라별 정렬) No의 숫자를 클릭하면 상품 상세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No 국가 도시 상품종류 출발일 기간(일) 항공사 호텔급 기본가 유류할증료, TAX 기타 추가금액 총 금액 (기타제외) 1 호주 시드니 패키지 09월 03일 5박 6일 아시아나항공 일급 999,000 465,000 팁 60달러 1,464,000 2 태국 방콕, 파타야 자유여행 09월 04일 4박 5일 진에어 3성 459,000 183,000 개인 .. 더보기
여행의 마지막, 베르사유 궁전 밖에서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50 이제 베르사유 궁전을 나왔습니다. 만족스러웠던 오렌지노의 유럽여행도 이제 끝이 났네요. 파리 공항으로 가기 전에, 아쉬운대로 베르사유 궁전 밖에서 마지막 사진이나 실컷 찍었습니다. 여행 내내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유럽이라 비도 종종 올 줄 알았는데, 참 다행이었지요. 잠시나마 파리지앵 오렌지노~ 이 곳은 베르사유궁전의 입구였지요. 소매치기에 대비하기 위해 가방을 항상 크로스로... 참 다들 자유로와 보입니다. 확대해보니... 저 길.. 마치 샹제리제 거리 같네요. 그냥 비슷한 것 같긴 하지만 ㅋㅋ 아름다운 조각 황금 문을 왕관삼아~ 나는 오렌지노 왕자다! 이 황금 문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가지요. 이렇게... 이제 갈 시간. 버스에 올라 공항을 향해 달립니다. 잊지 못 할 파리 여행. 혹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