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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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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가득한 카파도키아 우치히사르 성채 - 터키일주여행#14 여행간지노의 터키 여행기 오렌지노의 터키 일주 여행 후기 #14 비둘기가 가득한 카파도키아 우치히사르 성채 카파도키아 기념품샵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건 가죽으로 만든 열기구 모형이었는데, 결국 사진 않았네요. 터키는 석류 생과일쥬스를 싸게 먹을 수 있는 곳이죠. 기회가 될 때마다 사먹었던 것 같습니다.그 자리에서 석류즙을 내서 주는데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어디든 싼 가격입니다. 장난기 가득한 이 청년... 석류쥬스는 참 잘 짜주네요. 쫀득쫀득 아이스크림~ 아무리 먹어도 감기에 걸리지 않아요~를 외치며... 아 석류주스 또 마시고 싶습니다. 여자분들에게 더 좋다곤 하지만 ㅎㅎ 시무룩 사자... 터키산 비둘기가 가득한 이 곳은? 카파도키아에도 날씨 변화가 계속 일어나고 있네요. 하늘 색이 계속 바뀌고 드리워.. 더보기
중국 충칭에서 제일 쉬웠던 교통편, 지하철로 돌아다니기 오렌지노의 중국 여행 뜻밖의 여정 편 #12 중국 충칭에서 제일 쉬웠던 교통편, 지하철로 돌아다니기 여권 분실로 예상치 못하게 중국 충칭에서 10일을 더 체류하게 되고, 생일과 추석 연휴를 고스란히 타지에서 보내게 된 작년. 아이폰5s로 찍은 보름달은 화질구지네요. 중국도 추석연휴가 있어서(하지만 한국보단 짧았기에 다행) 연휴가 끝나고 충칭 출입국사무소에 갔습니다. 성도에서 발급받은 임시여권을 포함한 상당히 많고 복잡했던 서류들을 제출하여, 급행비자를 신청합니다. 이젠 익숙한 느낌의 저 출입국사무소... 이후론 지하철을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버스는 뭔가 어디서 내리는지 정확히 알기 어려운데 지하철은 어느 역인지 알기 쉬우니까요. 충칭의 지하철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기본요금이 2위안으로 매우 싸.. 더보기
터키에 온 이유. 드디어 도착한 카파도키아 - 터키일주여행#13 여행간지노의 터키 여행기 오렌지노의 터키 일주 여행 후기 #13 터키에 온 이유. 드디어 도착한 카파도키아 창밖의 경치가 기이한 골짜기들로 바뀌더니 한 곳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카파도키아에 내렸네요. 전망이 좋은 기념품샵과 카페테리아가 있는 곳.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참 멋지죠? 다른곳에서 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카파도키아에선 찍을만한 사진도 많았고, 블로그에 올릴만한 사진도 참 많아요. 지프투어가 있는데, 어차피 벌룬투어를 기대하고 있으니 패스합니다. 이렇게 인증샷! 오렌지노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코디... 정말 신기한 곳이죠? 스머프 마을이 생각나지 않나요? 실제로 이 모습을 보고 탄생한 것이라고 하네요. 뭔가 피구왕통키에서 이런 곳에서 시합을 한 적도 있는 것 같은데... 주변에 전.. 더보기
터키를 온 이유, 카파도키아로 가는 설렘 드라이브 - 터키일주여행#12 여행간지노의 터키 여행기 오렌지노의 터키 일주 여행 후기 #12 터키를 온 이유, 카파도키아로 가는 설렘 드라이브 안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숙박을 하면서 테라스를 열어보니 별이 너무 잘 보여 삼각대를 설치해봅니다.그런데 별을 찍을 생각을 못했어서 리모컨을 안가져왔기에, 사격할 때 PRI 훈련시 바둑돌을 올려놓고 격발하던 때를 생각하며,조심스레 셔터를 눌러 30초 장노출 사진을 찍었는데 결국 밤하늘 별 사진은 건진 것이 없네요. 제일 밝게 보이는 것이 보름달인데, 그렇게 보이진 않죠? 이런... 안탈랴 호텔 아침 테라스 풍경입니다. 자 이제 버스에 오릅니다. 카파도키아로 고고싱!! 이제부터 한참 버스샷이 나올거에요. 안탈리아 구시가지에서 나자르본쥬(이블아이)를 샀을 때, 점원이 선물이라며 제 몸에 달아준 미.. 더보기
버스로 대만 단수이 명물 홍마오청과 진리대학까지 오렌지노의 대만 여행기 타이완 갈만한곳 - 타이페이에서 지하철, 버스로 대만 단수이 명물 홍마오청과 진리대학까지 타이페이 여행을 갈 때, 정말 타이페이시에서만 돌아다닌다면 조금 아깝겠죠? 조금 더 북쪽으로 가면 단수이, 예류, 진과스, 지우펀, 스펀 등 볼거리가 많은 곳들이 참 많죠. 특히 신베이 단수이는 타이페이에서 지하철과 버스만으로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단수이역에 도착하면 버스정류장이 많은데요, 가까운 곳에 단수이 메인 여행지가 모여있는 곳까지 갈 수 있는 버스가 있습니다. 그 유명한 紅 홍 26번 버스! 여기서 이렇게 기다립니다. 날씨가 좋고 시간 여유가 좀 있다면 사실 슬슬 걸어가도 되는 거리이긴 합니다.단수이강을 따라서 산책을 하기도 좋으니까요. 홍마오청 紅毛城[新巴士] 역에.. 더보기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일몰, 터키 시데. 로맨틱. 성공적 - 터키일주여행#11 여행간지노의 터키 여행기 오렌지노의 터키 일주 여행 후기 #11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일몰, 터키 시데. 로맨틱. 성공적 문화 유적이 가득한 터키, 안탈리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시데가 있습니다.시데는 터키 동부 지중해에 위치한 고대도이시죠. 원형경기장이 있지만, 그것보다 더 먼저 봐야할 것이 있습니다.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내려 시데의 일몰을 보러 걸음을 재촉합니다. 이태원이 아닌 터키에서 파는 케밥을 구경하고, 한국인이 지나가면 쫀득쫀득 아이스크림~ 을 외치는 아이스크림 아저씨들을 지나고 시데의 일몰을 마주합니다. 아름답게 지는 해.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하늘의 태양이 지겠지만 말입니다. 터키 시데의 아폴론신전을 만나게 됩니다. 일부만 남아있지만, 신전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아폴론 신전.. 더보기
여권을 잃어버려 귀국 못 하고 중국에서 맞이한 잊지 못 할 생일날 - 여권지노유배기#11 오렌지노의 중국 여행 뜻밖의 여정 편 #11 여권을 잃어버려 귀국 못 하고 중국에서 맞이한 잊지 못 할 생일날 그렇게 3년 연속 출장에서 생일을 맞이하게 된 2014년 9월 7일. 이 곳, 중국 충칭(중경)에선 파란 하늘을 자주 못 보았네요. 점심때가 되면 밖으로 나와 좀 걸어다니다가 식사를 하고 들어가야 호텔 직원도 청소를 할 수 있으니... 일부러라도 이렇게 나오게 되더랍니다. 다리 밑의 숲이 방치된듯하게 울창합니다. 이 포스팅을 쓰는데 왜인지 몰라도 맥주가 생각나서 냉장고 안의 카프리를 가져와 땄네요. 당시엔 아이폰6가 나오기 전이라, 아이폰5s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지만, 충칭은 신호등에 다음 신호가 바뀌기 전까지 몇초가 남았는지 숫자로 보여줍니다. 아래 사진... 잘 보면 한글이.. 더보기
안탈리아 풍경 - 이블리미나레, 하드리아누스 문 - 터키일주여행#10 여행간지노의 터키 여행기 오렌지노의 터키 일주 여행 후기 #10 안탈리아 풍경 - 이울리 미나레, 하드리아누스 문 안탈리아의 명물 중 하나가 바로 이 이울리(이블리) 미나레인데, 일단 미나레를 알기 위해선 이슬람 사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먼저 38미터의 이울리(이블리) 미나레 사진을 보세요. 구시가지 골목을 돌아다니다 발견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슬람사원에는 높이 솟은 첨탑을 함께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슬람 사원을 상징하는 미나레입니다. 사원에 따라 미나레 갯수도 다른데, 이스탄불편에서 여기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블리미나레는 사원은 사라지고 첨탑만 남은 상태라고 하네요. 좀 멀리서 안탈랴 항구를 찍고 보니 저 멀리 이블리 미나레가 아주 잘 보이죠? 날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