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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맛집

대림동 훠궈 뷔페 15,000원 홍중샤브뷔페 중국 사천지역 중경(충칭)에 출장을 갔다가 여권을 도난당하고 강제로 체류를 하게 되면서 강제로 접한 현지식 사천 음식들...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훠궈를 아직까지 좋아하게 된 제 사연. 하지만 매운 걸 못 먹지만 유일하게 좋아하는 매운 음식이 생겼으니 어찌 기쁘지 아니하겠습니까. 사실상 훠궈 맛집 중 가장 좋아하던 곳은 '마라샹궈'라는 같은 이름의 신천과 경복궁에 있는 가게들이었지만, 건대에서 훠궈 뷔페를 접해보고 이번엔 대림동에서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대림동 바로 옆 동네인 신길동에 20년정도 살면서 대림역이 차이나타운으로 변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봤고, 완전히 중국인 거리가 되기 전에 이사를 왔기에 각별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친한 지인과 함께 온 이 곳은 바로 홍중샤브뷔.. 더보기
금강막국수 가평 맛집 녹두전, 잣막걸리와 푸짐한 저녁 루지월드에서 돌아올 때, 종종 눈에 띄던 식당이 있었는데, 바로 금강막국수입니다.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는 길 중 바로 이 금강막국수 근처를 지나는 길이 있거든요. 사실 송원막국수는 먹어봤지만 식객의 명성에 미치지 못한다는 느낌이었기에 금강막국수도 큰 기대가 없었다가 최근에 기회가 되어 들르게 되었습니다. 가평에서 좁은 길로 들어가면 바로 이 금강막국수가 나오는데 길이 좁아서 서로 마주치면 좀 난감할 것 같은 길이더라고요.일단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를 확인해봅니다. 일단 메인인 막국수는 6천원이네요. 제가 을밀대에 갈 때마다 꼭 먹던 녹두전이 여기에도 있더라고요. 녹두전과 막국수를 시켰는데 우선 녹두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져서 맛있더라고요. 잣막걸리와 함께 먹기 참 좋더라.. 더보기
석계역 곱창 먹기 좋은 곳 신사소곱창 석계역 부근은 술 먹기 좋은 곳이 참 많습니다. 먹자골목에 먹을 것이 참 많고, 무엇보다 서울 치곤 꽤 저렴한 동네이거든요.그 중 곱창, 대창이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곳인 신사소곱창 석관점은 석계역 부근에서 곱창을 먹기에 가장 좋은 곳이죠. 체인점인 신사소곱창이지만 이 곳 석관점은 직영이라 본점과 동일한 퀄리티로 제공되는 곳이죠. 먼저 첫 상차림의 모습입니다.국물이 필요한 걸 알기에 이렇게 약간의 국물과 라면사리가 제공됩니다. 국물 안에는 곱창도 들어있어 고소하고, 식전에 먹기 좋은 양의 라면이 나옵니다. 사실 곱창이 메인이기에 저마저도 남겼네요 ㅋㅋ 간, 천엽이 꽤 신선한 상태로 나옵니다. 듣기로는 평일에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도축을 하고 바로 공급되어야 하기에 주말엔 도축이 없어서 .. 더보기
부산 송정 마리나 딱새우 전문점 숨비소리는 맛집이 분명 부산도 참 맛집이 많은 곳이죠. 특히 수산물이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작년 11월, 막 추워지기 전에 다녀온 부산에서 처음 알게 된 맛집이 있었는데, 바로 송정 마리나에 위치한 숨비소리라는 딱새우 전문점이었습니다.이 때의 목적은 친한 형을 만나 커피를 배우고 즐기는 목적이 컸는데, 먼저 거한 식사로 맞아주셔서 감사히 따라간 바로 그 곳.딱새우가 뭔지 몰랐지만 맛없는 새우는 먹어본 적이 없기에 기대가 컸지요. 그런데 숨비소리라는 이름을 들으니 학교 다닐 때 영어 교과서에 나온 숨비소리 이야기가 생각나더라고요. 아마도 천재교육의 영어책으로 공부한 분들이 또 계시다면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일단 숨비소리는 송정 해수욕장 옆이기에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이미 추워졌는데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 더보기
영주 맛집 랜드로바 떡볶이를 아시나요? 영주 시장 랜드로바 앞, 이 곳의 명물 랜드로바 떡볶이가 있습니다. 사실 간판이 있는 것도 아닌 노점인데, 랜드로바 매장 앞에 있어서 랜드로바랍니다. 이른바 랜떡! 그런데 여기가 명물이랍니다. 궁금해서 안 먹어볼 수가 없죠. 떡볶이 노점이 이 곳만 있는 것도 아닌데 여기에만 사람이 몰려있습니다. 물론 아래 사진은 대부분 저희 일행이긴 하지만, 떡볶이를 포장해주시는 사이 많은 손님들이 다녀가더라고요. 이 곳에선 상당히 많은 부분을 직접 하신다고 합니다. 이른바 수제 떡볶이인 셈이죠. 손이 상당히 많이 가는 만큼 맛도 있더군요. 제가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많이 먹지 못했는데, 함께 있던 일행분들이 대부분 맛있다며 표정이 밝아지셨던걸 보니 확실히 영주 떡볶이 맛집이 맞는 것 같습니다. 회전율이 좋으니 재사용.. 더보기
종로 고기 맛집 효자동목고기 맛집 잘 아는 형님의 추천으로 모이게 된 효자동목고기. 최근 결혼 후 남다른 캐미를 보여주는 부부와, 한의사 형 그리고 저 넷이 모였지요.종로3가에서 걸어올 수 있는데, 대로변과 가깝지만 골목 안에 있는 곳입니다. 먹을 땐 사실 포스팅 할 생각이 없었기에 기록용으로 찍은 사진들 밖에 없지만, 이 곳은 종로에서 꽤나 고퀄에 속하는 고깃집이라 할 수 있겠더라고요.고기 상태도 좋고, 내공도 있는 집입니다. 가격인 1인분에 16,000원. 파절이를 참 잘 하는 곳 ㅋㅋ 목고기가 두툼하고 신선합니다. 돼지 껍데기는 이렇게 뚜껑으로 눌러 쉽게 굽네요. 만원짜리 맥주가 있었는데, 라벨라로라 라는 이름의 만원짜리 맥주입니다. 스페인산 골든에일인데 식전주로 꽤 좋은 맥주더라고요. 하지만 식후에 먹었죠. 즐거웠습니다. 또.. 더보기
이 고깃집 하나로 영주에 갈 이유는 충분했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왔다고 생각했고, 특히 고기엔 일가견이 있는 편이라 생각했습니다.스테이크는 내공 있는 쉐프가 굽거나 아주 비싼 곳이 아닌 이상 그냥 제가 집에서 굽는 게 더 맛있다 생각했고, 대부분의 맛집은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죠. 영주의 동남풍 식당에 들른 이후 저의 고기부심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왔습니다. 우선 멤버도 좋았습니다. 멋진 분들과 함께했다는 것은 음식에 있어서 충분한 고급 조미료가 됩니다.저희를 위해서 세팅도 미리 해주셨더라고요. 서울에서 이 가격을 주고 이 수준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은 없다고 자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 가격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이 정도 수준을 본 적이 없습니다.신선도나, 보관, 손질상태 모두 훌륭합니다. 드라이에이징도 직접 하는 식당입니다... 더보기
양대창이 너무 먹고싶어서 이끌려 간 마포 청춘구락부 아 진짜 양대창이 뭐라고 이렇게 먹고 싶었을까요.몇개월을 강원도 홍천에서 일하고 서울에 돌아오니 맛있는 게 너무나도 먹고싶었습니다. 그 중 가장 땡겼던 것이 바로 양대창... 간만에 친한 형을 만나 술 한 잔 하기로 하고 마포에서 만났는데, 당당히 양대창을 먹자고 주문했습니다. 그랬더니 맛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신 바로 이 곳 청춘구락부... 결국 또 오고 싶은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음식들이 정말 괜찮아요.양대창이 나왔습니다. 묵은지 아닙니다. 명란젓 아닙니다. 이렇게 신선한 생간은 오랜만에 만나봅니다. 밑반찬들이 참 정갈해요. 명이도 벌써 침 고이게 하는 마성의 반찬! 무슨 술을 마실지 고민하다가 문배술 25도를 주문! 양대창과 잘 어울리더라고요.아삭이고추라고도 하는 오이고추 된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