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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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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블로그 검색순위에서 확 밀리고 방문자 급감한 이유는? 이상한 일입니다. 별다른 변동사항 없이 잘 운영하던 블로그 오렌지노의 소리상자가...지난 5월에는 7백위권이던 다음뷰 순위가 하루아침에 3천대로 밀려나질 않나,늘 일일 방문 3천대 수준으로 유지하던 블로그 방문자 수가 급감했습니다. 아래 통계를 보시면 1월부터 5월까지 통계로 하루 3천명가량 방문했지요.그런데 6월에 변화가 생깁니다. 일단 2천대로 줄었다가 6월 8일에는 2012년 들어 처음으로 2천명 아래로 떨어지고6월 9일에는 놀랍게도 1,035라는 급격한 감소를 보였지요. 오늘도 추이를 보아하니 천을 넘기기 힘들 것 같은 상황.늘 큰 변동 없이 3천대를 유지하던 블로그가 갑자기 방문이 급감한 이유는? 일단 리퍼러를 보니 네이버 검색 유입이 크게 줄었습니다.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더보기
광각렌즈 구입 기념으로 카메라 덜렁 들고 집 앞을 나서서 얼마 전 우연한 기회로 구입하게 된 캐논 dsrl...처음엔 번들렌즈로만 잘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얼마 가지 않아 구입하게 된 쩜팔렌즈! 여친렌즈라고도 불리는 50mm 1:1.8 II 를 구입하고 만족했지요.여친은 없어도; 인물사진과 음식사진이 참 잘 나오더군요. 그러나 잠시 망원 줌렌즈 뽐뿌가 왔으나, 무난히 넘기고...광각렌즈의 뽐뿌는 도저히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풍경을 멋지게 찍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번들렌즈만으로는 그 욕심이 채워지질 않더군요. 결국 광각렌즈를 미친듯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용의선상에 있던렌즈는 대략...캐논 10-22mm vs 시그마 10-20mm 정도! slr클럽에도 10-22 중고 물량이 많지 않고 나와도 금방 팔리는 상태...토키나 12-24m.. 더보기
운전 중 담배꽁초 버리면 벌금, 블랙박스 영상 포착 이제 정말 여름날씨라 창문을 열고 운전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그런데 창문을 열고 운전하다가 정말 불쾌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앞 차의 운전자가 창문을 열고 담배를 필 때이지요.운전 중 흡연은 동승한 사람들 뿐 아니라 주변 차들에게도 피해를 끼칩니다. 이미 차 안으로 담배냄새는 들어와있고... 부랴부랴 창문을 닫아도 이미 들어온 냄새를 빼기는 쉽지 않습니다.길거리에서도 간접흡연때문에 피해를 보는데 운전중에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그런데 정말 위험한 것은 이 담배꽁초를 도로에 휙 버릴 때 입니다. 흡연자는 무심코 담배를 버렸을지 몰라도, 제대로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가 어느 차에 들어갈지 모르는 일입니다.실제로 어느 방송프로그램에서 실험한 결과, 담뱃불이 꺼지지 않은 꽁초가 뒷자리 옷 뭉치 위에 떨어졌을 때, .. 더보기
외조모상 장례일기 화창했던 4월 29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아이패드 공연을 했다.내 저서인 '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앱으로 음악한다' 저자공연이었는데,내가 활동중인 아이패드 밴드 bpm 156과 함께 아이폰 아이패드 합주를 했다. 신곡이었던 벚꽃엔딩의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앵콜요청이 있었으나,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어서 앵콜을 하지 못 한게 아쉬웠다. 좋은 기분으로 뒷풀이를 하는데 청천벽력같은 연락을 받았다.요양병원에 계신 외할머니가 위독하시다고... 마침 그 병원 근처에서 술을 먹고 있었다.집에서 왔으면 빨라도 한시간 가까이 걸렸을 거리인데, 택시로 곧바로 도착했다. 하지만 외할머니께선 이미 임종하신 뒤였다.하염없이 눈물이 나왔다. 어쩌면 술때문에 감성이 더 풍부해진 탓도 있을 것이다.사실 어찌 손 쓸수 없는 상태로 .. 더보기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200만 방문 이벤트! 저의 저서를 드립니다. 이 시각 현재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블로그 카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 1,995,051 / 오늘 349 / 어제 3,803 이제 2시 반이 조금 안 되었으니, 오늘은 카운트가 적네요.최근의 추이로 보아, 30~40시간 내로 200만 방문을 기록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블로그는 오랫동안 다양한 주제로 작성되었습니다.그러다 아이팟터치,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 위주로 포스팅한지 3년이 넘었고,'여행' 테마도 빼놓을 수 없는 주제여서, '여행간지노'라는 타이틀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밖에 제품 리뷰도 종종 진행하고 있는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리뷰하고자 노력중입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자가 가장 많았던 때는, 아이폰이 처음 한국에 들어올 때였습니.. 더보기
이제야 입문한 dslr의 세계 사실 카메라 욕심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dslr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쓰던 카메라는 소니 DSC-H3 하이엔드가 있었고, 동영상은 산요 작티 HD1010 모델로 촬영을 해왔지요. 아이폰4s 카메라 성능도 만족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캐논 중고 350d를 덜컥 사버린 것! 사실 너무 싸서 이 기회에 장만해보자는 마음이 컸지요. 아직 사진에 대한 지식이 없어, 어떻게 해야 좋은 사진을 찍는지 잘 모릅니다. 이제 차차 배워가고자 합니다. 그동안 여행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그 전에 사진에 대해서 좀 알고 찍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저의 첫(?) dslr로 찍은 저의 모습입니다 ㅎㅎ 신났나요? 뭘 찍어야 할지 몰라서 일단 오렌지노를... dslr이 생기고 나니 정말 사진.. 더보기
연애 중 남자가 싫어하는 말 1위,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에 대처할 남자의 한 마디는? 웹서핑 중, 재미있는 대화내용이 있더군요. 女: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男: "알아" 女: "뭔데?" 男: "알지만 말하고 싶지않아" 女: "뭔데 말해봐" 男: "너는 내가 왜 말하고 싶지 않은지 몰라?" 연애 중 남자가 여자에게 듣기 가장 싫어하는 말 1위라고 하는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에 대한 남자의 대처법. '너는 내가 왜 말하고 싶지 않은지 몰라?' 이런 대화상황은 본 적이 없어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정말 이런 상황이 되면 그 뒤는 어떤 상황이 펼져질 지. 그래서 어젯 밤에 이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려놓고 잠을 청했지요. 자고 이러나니 이런 폭발적인 반응이 ㅎㅎ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직도 진행중인 댓글은 제 페이스북 해당 글(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남녀간에 싸울 .. 더보기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발전하는 오렌지노가 되겠습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홈페이지를 제일 처음 개설한 건 2000년. 그 사이 블로그로 변경했지만 꾸준히 포스팅을 해왔네요. 저의 20대는 어제로 끝이 났습니다. 물론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론 30대가 되지 않으려는 몸무림을 쳤지요. 2011년 12월 32일이라느니.. 16진수로 1E살이라느니... 스물열살... 하지만 숫자 자체에 큰 의미부여를 한다기보다, 현재를 얼마나 잘 살고 있고 미래를 얼마나 준비하느냐가 중요하겠죠. 20대를 돌아보면 정말 소중한 나날들이었습니다. 대학과 사회라는 엄청난 경험을 처음 시작하였고, 10대와는 비교도 안 되는 사회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20대의 마지막인 29살에도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가장 큰 것은 4년정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