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콩코드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두대가 있던 곳이 화합의 콩코드 광장으로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44 파리 여행은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콩코드 광장! 콩코드 광장(Place de Concorde)은 개선문부터 이어지는 샹제리제 거리의 끝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도 오벨리스크가 있습니다. 약탈이 아닌, 이집트에서 기부해서 가져온 것이라고 하는데... 뭐... 진심으로 기증했겠습니까... 콩코드 광장은 원래 기요틴이라는 이름의 단두대가 있던 곳입니다. 기요틴... 역사 시간에 다 배웠던 건데, 기억 나실런지요~ 이 곳에서 천명 이상이 단두대로 목숨을 잃었지요. 고통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가장 빠르게 죽일 수 있는 발명품이었던 기요틴. 후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을 많이 죽인 단두대를 만든 죄로, 기요틴이 마지막으로 처형당하고 철거했다지요. 그리고 지금은 화합의 의미를 부여한 광장으로 변신! 어쨋든 왔다 갔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