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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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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일출 포인트 발견! 다이아몬드헤드 로드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오렌지노의 와이키키의 맛 - 하와이 일출 포인트 발견! 다이아몬드헤드 로드 다이아몬드헤드 해변에서 올라와 좀 더 동쪽으로 걸어봅니다. 그랬더니 뭔가 일출 명소일 수밖에 없는 곳을 발견했네요. Amelia Earhart's Marker 가 공식 명칭인 것 같네요. 정확히는 바로 이 곳입니다. 멋진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어요. 그림같은 일출이 보이고 있었죠.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새벽에 위협을 느끼며 걸어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태양과 구름, 그리고 하와이 섬과 바다만 보이게 다시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구름 사이 얼굴을 내미는 모습이 경이롭습니다.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그리고 바다를 보니 수많은 서퍼들이 점이 되어있고... 이미 밝아져있습니다 그.. 더보기
하와이 일출을 위해 칠흑같은 어둠을 걸어 다이아몬드헤드 해변에 도착했는데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오렌지노의 와이키키의 맛 - 하와이 일출을 위해 칠흑같은 어둠을 걸어 다이아몬드헤드 해변에 도착했는데 하와이 일정 절반정도가 지난 것 같습니다. 시차와 하와이 분위기에 취해 일찍 잠들고나니 새벽에 눈이 떠지더군요. 새벽 3시쯤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구경하고 나니 그냥 일찍 일어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폰 날씨 앱으로 하와이 호놀룰루의 해 뜨는 시각을 확인하고 4시 30분쯤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무작정 나왔습니다. 대중교통이 없는 시각이라 무작정 걷기 시작했죠. 숙소에서 다이아몬드헤드 비치까지 한시간이 조금 안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문제는 한적하고 삭막한 거리 치안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남의 나라에 동양인이 홀로 어두운 길을 걷는 건 사실상 위험한 행위일.. 더보기
하와이 코나커피, 그 마성의 신맛을 와이키키 현지에서 느끼다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오렌지노의 와이키키의 맛 - 하와이 코나커피, 그 마성의 신맛을 와이키키 현지에서 느끼다 하와이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전 이번에 일주일간 다녀온 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코나커피입니다. 커피는 원래 좋아했지만, 신맛 자체를 좋아하지 않던 제게 코나커피는 사실상 도전이었습니다. 미국 유일한 커피 원산지라고 하는 하와이에서 재배된 코나커피는 대체 어떤 맛이었을까요? 와이키키 해변이 끝나는 곳 근처에 코나 100%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호놀룰루 커피가 있었습니다. 아마 하와이 대표 카페일 것 같은 HONOLULU COFFEE 에서 이 코나 100% 커피를 주문했죠. 일반 아메리카노의 2배정도 가격이지만 그 맛이 너무 궁금했기에 주저 없이 주문했습니다. 신기한 신맛.. 더보기
와이키키 해변의 오렌지빛 하늘. 석양이 만드는 역광샷의 위엄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오렌지노의 와이키키의 맛 - 와이키키 해변의 오렌지빛 하늘. 석양이 만드는 역광샷의 위엄 시차적응이 아직 덜 된 상태라 그런지, 피로를 느끼며 다시 해변으로 나섰습니다.숙소에서 3분만 걸어가면 와이키키해변을 눈앞에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장점이네요. 해가 저물어가고 오렌지빛 하늘이 펼쳐집니다. 또.. 제가 오렌지노라서 조금 더 그렇게 보정을 했지만 원본과 거의 비슷합니다.역광이 만들어내는 멋진 분위기가 전 너무나도 좋더군요. 어느 방향을 보는지에 따라 하늘 빛이 달라질 수밖에 없죠. 특히나 사진으로 보면 더 큰 차이를 느끼게 되고요.해질녘 노을과 함께 여전히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늘 빛이 이렇게도 아름다운 것을...이렇게 단면을 보면 사실 하와이인지 한.. 더보기
하와이 핑크 트롤리 2층에서 내려다 본 와이키키의 사진과 동영상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오렌지노의 와이키키의 맛 - 하와이 핑크 트롤리 2층에서 내려다 본 와이키키의 사진과 동영상 와이키키 해변을 지나 알라모아나 쇼핑센터까지 운행하는 핑크 트롤리. 단돈 2달러에 이 구간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종점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의 내리는 곳과 타는 곳은 동일하군요. 알라모아나 비치파크에서 신호등을 건너면 됩니다. 일어가 써있는 트롤리는 일반 대중교통이 아니라 일본인을 위한 트롤리라고 들었습니다. 하와이는 정말 일본인이 특히 살기 좋은 것 같아요. 현지에서 일본어로만 쇼핑하는 사람들도 여럿 봤습니다. 트롤리 탑승 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꺼내 내려다보이는 모습들을 담기 시작합니다. 뭔가 맛집일 것 같은 레드랍스터(Red Lobster)가 .. 더보기
해 지는 와이키키 해변. 바라만 봐도 좋은.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오렌지노의 와이키키의 맛 - 해 지는 와이키키 해변 바라만 봐도 좋은 제 숙소였던 와이키키 비치 사이드 호스텔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 호텔이 나옵니다.그냥 해변 건너편은 다 이렇게 호텔과 쇼핑인데 신기하게도 1층 바는 거의 없어요. 벌써 이 건물만 해도 스테이크로 유명한 올프강 퍽, 그리고 잠바주스, 서브웨이 등이 다 모여있죠. 신호를 기다려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 곳으로 건너가봅니다. 해가 지려 하고 있어 낮에 본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의 와이키키비치입니다. 혼자 있어도 좋은데 커플은 얼마나 더 좋을까요 어린 아이들처럼 신나게 노는 사람들. 그냥 이 곳에 오면 아이처럼 노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건녀편의 높은 빌딩들은 다 호텔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죠 .. 더보기
와이키키 해변에 처음 도착하여 마주한 풍경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와이키키 해변에 처음 도착하여 마주한 풍경 하와이 오아후 호놀룰루공항에서 스피디셔틀을 타고 숙소인 와이키키 비치사이드호스텔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올라와서 빈 침대에 짐을 놓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사실 이 숙소에서부터 에피소드는 있지만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미리 지도에서 본 걸 떠올려 해변이 있는 방향을 예측하고 남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니 바로 와이키키해변이 아니겠습니까! 일단 첫 와이키키 해변의 사진을 기록하고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25도정도의 날씨이지만 그리 무덥지 않은 느낌. 습도가 높지 않아 따뜻하면서도 쾌적한 온도였습니다. 하와이 날씨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가만히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환경!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래시가드를 가.. 더보기
하와이 호놀룰루공항에서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하는 스피디셔틀 (SpeediShuttle)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하와이 호놀룰루공항에서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하는 스피디셔틀 (SpeediShuttle) 그렇게 저렴한 항공권으로 도착한 하와이 호놀룰루공항. 미국이 처음이라 입국심사가 까다롭진 않을지 걱정했는데, 여권과 ESTA 비자 승인서 프린트를 냈더니 질문 하나 없이 통과되었습니다. 미리 알아봤을 때 숙소까지 가장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스피디셔틀이더군요. 인천공항에서 부쳤던 짐을 찾고 공항 밖으로 나왔더니 듣던대로 하와이하와이한 옷을 입은 스피디셔틀 직원들이 보여 와이키키로 갈 것이라고 이야기하니 오른쪽으로 쭉 가서 C구역에 물어보면 된다고 합니다. 그 곳에도 하와이남방을 입은 스피디셔틀 직원들이 보입니다. 아이패드같은걸로 탑승체크를 하는데, 이 스피디셔틀이 숙소 왕복이라 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