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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시대 이상이 온다. 유엔 사무총장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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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이야기해야 할 주제는 뜨겁습니다. 글로벌 온난화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이번에는 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보려 합니다. 얼마 전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가 "지구 온난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지구가 끓는 시대가 시작됐다."라는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지구는 이제 '끓는다' - 유엔 사무총장의 경고와 우리의 미래

그의 경고는 역사상 가장 뜨거운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된 올해 7월에 나왔습니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의 데이터를 분석한 세계기상기구(WMO)의 보고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23일까지의 지구 평균 지표면 기온이 16.95도로 측정되었는데, 이는 지난 월간 전 세계 평균 지표면 기온 최고치를 0.32도나 능가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뿐만이 아닙니다. CNN은 이번 달의 기온이 지난 12만 년 동안 최고치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WMO는 또한 향후 5년 이내에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1.5도 이상 높아질 확률이 66%라고 보고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유엔 사무총장은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이 잔인한 여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많은 국가와 기업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비판하는 발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후 변화의 영향은 이미 전 세계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일본 오사카는 기온이 39.8도까지 올라가고, 그리스 중부는 폭염으로 인한 산불로 인해 대형 폭발까지 발생했습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는 기온이 38.3도까지 상승했고, 미 국립기상청은 체감기온이 46도까지 오를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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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매년 600명 이상이 폭염으로 인해 사망한다며 기후 위기를 부정하는 사람조차도 폭염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미래의 고온 현상은 한층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연방정부 차원에서 전국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는지금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난화 시대 넘어 지구는 ‘끓는 시대’로 진입” 유엔 사무총장 경고 - 세계는지금 뉴스

 

온난화 시대 넘어 지구는 '끓는 시대'로 진입" 유엔 사무총장 경고 - 세계는 지금 | 글로벌 뉴스를

글로벌 온난화의 시대가 종식되고 지구가 '끓는 시대'로 진입했다는 경고가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발표되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

globalnow.kr

우리가 지금부터 실질적인 행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이제는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에 옮겨서 지구를 지켜야 할 시기입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이같은 발표를 한, 세계 최대의 국제 조직인 유엔의 이끌이자 우리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리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949년 4월 30일 포르투갈에서 태어난 구테흐스는 원래 전자공학자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정치로 방향을 틀었고, 1995년부터 2002년까지 포르투갈의 총리로 일했습니다. 총리로 재직 중, 그는 경제 혁신과 사회포용을 통해 포르투갈을 미래로 이끌어 냈습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과 리더십은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인정받았고,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UNHCR)을 맡았습니다. 이기간 동안 그는 세계 최대의 인도적 위기 중 하나로 꼽히는 시리아 난민 문제를 관리하며 강한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어 우리 앞에 놓인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대면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구 온난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지구가 끓는 시대가 시작됐다."라며 글로벌 온난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그의 이러한 경고는 우리 모두에게 지구를 지키기 위한 책임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는 많은 국가와 기업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부각시켰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는 기후변화에 대한 긴급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아래는 반기문 전 사무총장을 포함한 역대 유엔 사무총장과 출신국입니다. 



구분



이름



출신국



초대



트뤼그베 리



노르웨이



2대



다그 함마르셸드



스웨덴



3대



우 탄트



미얀마



4대



쿠르트 발트하임



오스트리아



5대



하비에르 페레스 데케야르



페루



6대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이집트



7대



코피 아난



가나



8대



반기문



대한민국



9대



안토니우 구테흐스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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