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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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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바라본 타이페이 101타워 - 타이완 갈만한곳 #4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갈만한곳 #4 주변에서 바라본 타이페이 101타워 타이페이에 가면 꼭 봐야한다는 타이페이 101타워, 맑은 날이 아니라 아쉬웠지만 지하철을 타고 주변에 도착했습니다. 점점 해가 지는 시간대라, 이제 막 조명을 킨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가까이 갈수록 날은 어두워지고 잔뜩 낀 구름들 때문인지 뭔가 더욱 웅장해보입니다. 숫자 8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습성이 대만에도 반영되어 8개 층을 8단씩 쌓은 모습이 인상적이죠. 거의 근처까지 왔습니다. 타워 아래에서 올려다본 모습... 이러고 입장을 했지만, 전망대 가는 줄이 너무 길고 딱히 볼 게 없다는 말에 포기했지요. 다시 주변에서 삼각대에 올려 노출값을 조절하여 촬영을 해보지만 쉽진 않네요. 아직 촬영 내공이 부족하여 멋진 .. 더보기
중정기념당 위병 교대식의 위엄 - 타이완 갈만한곳 #3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갈만한곳 #3 타이페이 중정기념당 위병 교대식의 위엄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주변에 잡은 숙소에서 걸어나와 얼얼바 평화공원을 지나 중정기념당을 향하다보니, 이렇게 타이페이 동문이 보입니다. 곧 중정기념당의 입구가 보이네요. 저렇게 큰 입구들을 막아놓은 걸 보니 차가 드나들 때도 있나봅니다.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압도되어 보이는 것이 장제스(장개석)기념관... 대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장개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금 궁금해집니다. 곧 이 중정기념당의 위병 교대식이 진행될 예정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준비를 합니다. 양옆으로 이런 건물이... 교대식이 시작됩니다. 의장대와 군악대의 모습 복무중에 봤던 의장대대의 모습이 오버랩되네요. 이 모습을 찍는 재미도 쏠쏠~ .. 더보기
대만 코코 coco 쩐주나이차 - 타이완 먹방 #6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6 코코 coco 쩐주나이차 , 용캉제에서 맛보다 많은 분들이 대만에서 꼭 먹어보라고 한 것 중 소룡포, 우육면, 망고빙수 외에 또 손꼽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쩐주나이차라고 하는 대만 버블티가 그것이죠. 50란, CoCo등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용캉제에 들렀을 때 CoCo에서 이 쩐주나이차를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메뉴판이 전부 한자네요. 영어는 CoCo 브랜드 뿐....!!! 마침, 많이 팔린다는 것 중 대만달러로 40이던게 30에 주는 게 있길래 그걸 주문했는데요... 아하 이렇게 담아서 주네요. 천원 정도의 이 음료... 버블과 함께 어떤 과일의 씨로 추정되는게 계속 씹히는게 거슬려서 결국 절반만 먹고 버린 이 것... 용캉제의 한 놀이터 후미진.. 더보기
대만 타이페이 갈만한 곳 #2 - 시먼딩 타이페이시 서본원사 광장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여행지 #2 시먼딩 서본원사 광장 西本願寺廣場 이번 타이완 여행기는 시간을 완전히 무시하고 쓰고 싶은 순서대로 나열하고 있네요 ㅎㅎ대만 타이페이의 명동으로 주로 비교되는 시먼딩에서 까르푸로 걸어가던 중, 특이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아 이 곳은 고급 일식집같은 분위기가 나더군요. 그 옆에 이렇게 뭔가 범상치 않은 장소가 있더라고요. 지도를 보니... 음... 西本願寺廣場... 서본원사라는 절터인 것 같은데 인터넷에선 이 곳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더군요. 말 그대로 시민들이 광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복원한 지 오래 되지 않은듯한 느낌이네요. 저도 앉아서 쉬어가며 아까 그 음식집을 다시 바라봅니다.이 때... 시먼딩에서만 5키로 이상 걸어다닌 것 같아요. .. 더보기
대만 3대 망고빙수, 융캉제 스무시(思慕昔) - 타이완 먹방 #5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5 대만 망고빙수 맛집, 융캉제(永康街) 스무시(思慕昔) 대만 타이페이 망고빙수 맛집이라 하면 보통 스무시, 삼형제, 아이스몬스터를 꼽습니다. 그 중 제가 가장 많은 걸 먹어본 융캉제에 위치한 스무시는 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아주 잠깐 한산해져 줄이 길지 않은 틈을 타 망고빙수를 먹어보려 했는데, 이거 아무래도 혼자 먹기에 많아보입니다. 우유푸팅 망고빙수가 유명하다던데 과연 혼자 먹을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결국 고민 끝에 망고 아이스크림과 우유푸딩만 시켰습니다. 대만달러로 NT$ 40씩이었으니, 3천원정도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억울합니다. 맛은 있었는데 이대로 귀국을 하면 망고빙수도 못 먹고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만 3대 음식이라 하는 .. 더보기
빠리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은 이미 한국인 명소- 타이완 먹방 #4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4 빠리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은 이미 한국인 명소 드디어 대만 먹방 4번째! 바로 대왕오징어튀김입니다. 단수이에서 페리를 타고 도착한 빠리(八里)에 가장 유명한 대왕오징어튀김을 파는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 가게가 있지요. 이번 대만 여행기는 시간과 상관 없이 음식이나 장소를 뒤죽박죽으로 연재중인데요, 아직 단수이도 포스팅하지 않았는데 빠리까지 왔네요. 단수이와 빠리를 잇는 페리 이야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북적이는 빠리의 골목으로 들어가봅니다. 사실 보할머니 오징어튀김을 꼭 찾으려는 목적은 없었어요. 그저 눈에 띄는 먹거리가 있으면 먹어볼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우연히 이렇게 쉽게 찾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찾았는데 또 안 먹을 수가 없지요. 술을 서서 엄청난 오징.. 더보기
먹고 또 먹는다. 스린야시장의 먹거리들 - 타이완 먹방 여행 #3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3 먹고 또 먹는다. 스린야시장의 먹거리들 대만(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타이베이)의 문화 중, 야시장문화는 밤에도 충분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문화입니다. 그 중에서도 스린야시장은 규모면에서 압도하며 반드시 가야 하는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士林市場 Shilin Market 이라고 적혀있는 이 곳, 타이페이의 스린야시장입니다. 스린야시장의 먹거리, 음식 사진들만 먼저 공개합니다. 전철을 타고 온 이 곳. 잴생긴 대만 청년이 팔던 음식을 제일 먼저 봤네요. 많은 음식들이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을 기다립니다. 본격적으로 북적이는 야시장 깊숙히 침투하여! 정체 불명의 음식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해두고 있네요. 어디선가 취두부의 냄새.. 더보기
대만 타이베이 갈만한곳 #1 얼얼바핑허궁위안 228평화공원 오렌지노의 대만 여행기 타이페이 갈만한곳 #1 얼얼바핑허궁위안 228평화공원 대만 송산공항에서 지하철로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에 내려 숙소에 짐을 놓고, 아이폰을 약간 충전한 뒤 밖으로 나섭니다.지도를 보니 주변을 걸어다니며 여행하기에도 좋을 것 같더군요. 얼얼바평화공원을 지나 중정기념당에 들렀다가 융캉제로 가는 코스로 걷기로 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섭니다. 대만 역사의 한자락이 담겨있는 얼얼바평화공원은 제 숙소와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뭔가 공연이나 전시를 한 것 같더군요. 대만 여행지, 갈만한 곳으로 꼽을 정도는 아니지만 가까우니 당연히 들러야지요. 제가 한 번 들어가보겠습니다. 아니 이 사람은!!!! 누굴까요? 228평화공원의 228은 중국어로 얼얼바인데 이 발음이 재밌어서 자꾸 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