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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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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코코 coco 쩐주나이차 - 타이완 먹방 #6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6 코코 coco 쩐주나이차 , 용캉제에서 맛보다 많은 분들이 대만에서 꼭 먹어보라고 한 것 중 소룡포, 우육면, 망고빙수 외에 또 손꼽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쩐주나이차라고 하는 대만 버블티가 그것이죠. 50란, CoCo등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용캉제에 들렀을 때 CoCo에서 이 쩐주나이차를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메뉴판이 전부 한자네요. 영어는 CoCo 브랜드 뿐....!!! 마침, 많이 팔린다는 것 중 대만달러로 40이던게 30에 주는 게 있길래 그걸 주문했는데요... 아하 이렇게 담아서 주네요. 천원 정도의 이 음료... 버블과 함께 어떤 과일의 씨로 추정되는게 계속 씹히는게 거슬려서 결국 절반만 먹고 버린 이 것... 용캉제의 한 놀이터 후미진.. 더보기
대만 타이페이 갈만한 곳 #2 - 시먼딩 타이페이시 서본원사 광장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여행지 #2 시먼딩 서본원사 광장 西本願寺廣場 이번 타이완 여행기는 시간을 완전히 무시하고 쓰고 싶은 순서대로 나열하고 있네요 ㅎㅎ대만 타이페이의 명동으로 주로 비교되는 시먼딩에서 까르푸로 걸어가던 중, 특이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아 이 곳은 고급 일식집같은 분위기가 나더군요. 그 옆에 이렇게 뭔가 범상치 않은 장소가 있더라고요. 지도를 보니... 음... 西本願寺廣場... 서본원사라는 절터인 것 같은데 인터넷에선 이 곳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더군요. 말 그대로 시민들이 광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복원한 지 오래 되지 않은듯한 느낌이네요. 저도 앉아서 쉬어가며 아까 그 음식집을 다시 바라봅니다.이 때... 시먼딩에서만 5키로 이상 걸어다닌 것 같아요. .. 더보기
삼국지 역사 체험, 성도 무후사 금리거리 탐방 - 여권지노유배기 #5 오렌지노의 중국 여행 뜻밖의 여정 편 #5 삼국지 역사 체험, 성도 무후사 금리거리 탐방 중국 중경에서 여권을 분실한 죄로 잃어버린 것이 참 많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시간, 돈, 멘탈... 하지만 그렇기에 얻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있는데, 크게 2가지였지요. 하나는 현지 여행사 대표이신 현홍섭 부장님과의 인연. 그리고 제가 그토록 좋아하는 삼국지 촉나라 유적 탐방. 양자강 크루즈 여행으로 백제성은 들렀지만, 그보다 성도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임시여권 발급을 위해 온 곳이 성도이다보니, 이렇게 성도 유적지를 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비와 제갈량의 제사를 모신 무후사가 있는 이 곳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국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 바로 제갈량 공명. 그리고 유비. 저에겐 성향이 아주 .. 더보기
성도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발급받은 임시여권 - 여권지노 유배기 #4 오렌지노의 중국 여행 뜻밖의 여정 편 #4 중국 성도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발급받은 임시여권 중국 중경에서 여권을 잃어버려도 중경엔 영사관이 없으니 가장 가까운 성도 영사관으로 와야했던 것... 결국 성도에 도착하여 하루 숙박 후 아침에 이렇게 영사관에 오게 됩니다. 성도 내 어떤 건물의 꽤 높은 층에 위치했던 대한민국 영사관에는 중국사람들이 더 많이 있더군요. 이 사람들은 한국으로 가기 위한 뭔가를 발급해야 하는 걸까요? 여권 분실 경위서와 임시여권 발급 신청서를 작성한 뒤 약 한시간정도가 지나고 나서 받게 된 임시여권...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 그 이름은 대한민국 여행증명서! 여권 분실 경위서에는 분실에 대한 정확한 일시와 분실여권번호 등을 적게 되어있습니다. 예전 여권번호는 이제 사용할 수 없도록.. 더보기
대만 3대 망고빙수, 융캉제 스무시(思慕昔) - 타이완 먹방 #5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5 대만 망고빙수 맛집, 융캉제(永康街) 스무시(思慕昔) 대만 타이페이 망고빙수 맛집이라 하면 보통 스무시, 삼형제, 아이스몬스터를 꼽습니다. 그 중 제가 가장 많은 걸 먹어본 융캉제에 위치한 스무시는 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아주 잠깐 한산해져 줄이 길지 않은 틈을 타 망고빙수를 먹어보려 했는데, 이거 아무래도 혼자 먹기에 많아보입니다. 우유푸팅 망고빙수가 유명하다던데 과연 혼자 먹을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결국 고민 끝에 망고 아이스크림과 우유푸딩만 시켰습니다. 대만달러로 NT$ 40씩이었으니, 3천원정도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억울합니다. 맛은 있었는데 이대로 귀국을 하면 망고빙수도 못 먹고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만 3대 음식이라 하는 .. 더보기
2014년 할로윈데이 이태원 풍경 지난주 불금, 2014년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였습니다.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데이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을 한 것 같은 느낌인데요,아무래도 가장 할로윈과 어울리는 곳이 바로 이태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출동한 그 곳! 간만에 들른 이태원... 비소식에 걱정을 하며 일찌감치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군요.다행이 비는 거의 안 오고! 저녁으론 케밥을~! 한국말 잘 하는 터키 청년들에게 구입한 케밥을 가지고 먹을 곳을 찾아 두리번 이태원 KFC 2층에 운 좋게 한 자리를 발견! 음료와 디저트를 사와서 케밥과 함께 먹는 것 정도는 괜찮겠지 싶어서~KFC 안은 할로윈데이를 준비하며 분장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밖을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사진은 정말 조금 나온겁니다. 슬슬 밖으로 나와볼까 하.. 더보기
양재천의 가을 단풍 사진들 지난 주 토요일, 수원에서 아이패드 공연을 하고 저녁 약속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회사로 갔다가,가을 냄새 가득한 양재천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다시 카메라를 들고 나섰지요. 익은 낙엽과, 익어가는 단풍들. 역시 배경 음악으론 이 것이 좋을 것 같아요. Autumm leaves 억새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억새와 갈대의 차이를 아시나요? 일단 억새는 하얀 편이고 갈대는 갈색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자세히 알려주실 분!? 아들과 자전거를 타는 아버지의 모습이 정겨워 보였는데, 사진엔 아들이 숨어있네요. 배경을 메인으로 하고 억새의 초점 날리기 단풍길을 걸어요~ 정말 가을입니다. 양재천에 내려오길 잘 했네요. 꽃이 많진 않아요. 양재천에는 이런 징검다리들이 있지요. 해가 지는 매직아워... 수동으로 잘 찍.. 더보기
빠리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은 이미 한국인 명소- 타이완 먹방 #4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4 빠리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은 이미 한국인 명소 드디어 대만 먹방 4번째! 바로 대왕오징어튀김입니다. 단수이에서 페리를 타고 도착한 빠리(八里)에 가장 유명한 대왕오징어튀김을 파는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 가게가 있지요. 이번 대만 여행기는 시간과 상관 없이 음식이나 장소를 뒤죽박죽으로 연재중인데요, 아직 단수이도 포스팅하지 않았는데 빠리까지 왔네요. 단수이와 빠리를 잇는 페리 이야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북적이는 빠리의 골목으로 들어가봅니다. 사실 보할머니 오징어튀김을 꼭 찾으려는 목적은 없었어요. 그저 눈에 띄는 먹거리가 있으면 먹어볼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우연히 이렇게 쉽게 찾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찾았는데 또 안 먹을 수가 없지요. 술을 서서 엄청난 오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