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휴양상자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 안에서 감상하는 구당협(취탕샤)의 숭고미 - 양자강크루즈여행 #12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12 크루즈에서 감상하는 구당협(취탕샤)의 숭고미 백제성에서 다시 크루즈에 올라 구당협(취탕샤)를 바라봅니다.양쯔강 크루즈 여행을 하면 장강 삼협 중 가장 처음 만날 수 있는 협곡인 구당협은 삼협 중 길이는 짧지만 험준한 협곡입니다. 양쯔골드크루즈 6층 갑판에서 지나가는 구당협을 바라봅니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네요~ 수위가 높아졌던 곳은 나무가 자라기 힘든 환경이 되어 저렇게 경계선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산 할아버지. 구름 모자 썼네. ㅇㅇ 마치 산 봉우리에서 연기를 뿜어내는듯한 짙은 안개 구당협의 크게에 압도되어, 자연의 숭고미를 느끼게 됩니다. 6층 갑판에는 실내에서 볼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맥주와 함께 구당협 감상~ 크루즈로 유랑하며 .. 더보기 삼국지 유적, 유비가 죽은 백제성 - 양자강크루즈여행 #11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11 삼국지 유적, 유비가 생을 마감한 곳 백제성(白帝城) 그렇게 양쯔강 크루즈에서 두 번의 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하면 백제성 관람을 위해 크루즈가 멈춥니다.'아침 일찍 백제성을 떠나다.'라는 뜻의 한시 '조발백제성'을 볼 수 있는 곳에, 아침 일찍 도착하게 된 것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상태로 배에서 내립니다. 앞에는 이백, 두보 등이 관광객을 반깁니다. 이태백, 이백이 술을 그렇게 좋아했다고 하죠? 술잔을 들고 있는 모습니다. 백제성을 가기 위해 거치는 곳 이렇게 백제성에 당도합니다. 삼국지 마니아인 저로썬, 가장 기대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인물이 바로 제갈량공명인데, 백제성을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큰 동상을 볼 수 있네요. 훤.. 더보기 양쯔 골드 크루즈 승무원이 직접 보여주는 공연들 - 양자강크루즈여행 #10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10 양쯔 골드 크루즈 승무원이 직접 보여주는 공연들 양쯔강 크루즈의 2일째 밤, 선내에는 진행된 승무원 캬바레(?)쇼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방송이 나옵니다.5층 극장에 가보니, 공연이 준비중에 있네요. 장강 문명에 대한 내용으로 추정되는,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먼저 남자 승무원들이 공연을 펼칩니다. 장강과 그들의 인생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겠지요. 여승무원들의 공연도 이어집니다.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진행하는 공연, 아마도 배를 타고 나간 남편들을 기다리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추정해봅니다. 당시 한국인 승객이 많았기에, 베스트레블에서 직접 우리말로도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전 친한 사람들과 또 다시 이야기를 안주 삼아 중국 백주를 마시고 잠들었지.. 더보기 자유여행 일정 편하게 짜고 가이드북 만들기 자유여행 일정을 검색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 새로 일정을 짜고...이런 과정들을 쉽게 해주는 서비스인 위시빈에서 오키나와 자유여행 일정의 가이드북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도착했습니다~ (사실 지난달 도착했는데... 제가 중국에서 여권 분실로 한동안 귀국을 못 하는 바람에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어요) 열어보니 제 프로필 사진과 함께 이렇게~ 제가 짜둔 일정도 잘 나와있네요.자유여행 가기 전에 이렇게 일정을 짠 다음 가이드북을 신청해서 가져가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어요! 일단 전 이미 다녀온 여행으로 만든 일정이었으니, 10월에 가는 대만 자유여행 일정도 이렇게 위시빈으로 짜둬야겠습니다.다른 사람이 다녀온, 혹은 짜둔 일정들을 커스터마이징해서 제 것으로 만들어야겠어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ㅎㅎ 일정에 '가.. 더보기 중국 음식, 도삭면의 유혹에 빠지다 - 양자강 크루즈 여행 #9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9 석보채 앞에서 도삭면의 유혹에 빠지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분재라는 별명마저 가지고 있는 석보채. 삼협댐으로 인해 수위가 높아지면서 석보채가 잠기게 되자, 성벽으로 방어하여 하나의 섬이 되어버린 명소입니다. 이 석보채를 들어가기 위해 크루즈에서 내렸습니다. 즐겁게 가다보니... 도삭면이 있다는 정보가... 아 석보채 봐야되는데! 도삭면을 실제로 먹어본 일이 없기에 후다닥 빨리 먹고 석보채로 뛰어가자 마음 먹고... 일탈을 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요기를 할 수 있도록 뭔가를 줬는데, 뭐랄까 중국식 하몽같은 느낌? 두부로 만든 무언가! 드디어 도삭면이 나왔습니다!아래 사진은 초점이 안 맞았네요... 도삭면은 역전야매요리에도 소개된 적 있는 중국 음식으로, .. 더보기 선장에 최적화된 외모. 운항 안했음 어쩔뻔? - 양자강 크루즈 여행 #8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8 선장에 최적화된 외모. 배 안 몰았으면 어쩔뻔 했을까! 풍도귀성에서 돌아온 뒤 식사를 하고 잠시 쉬고 있으니, 곧 양쯔골드 크루즈 로비에서 선장 환영파티가 진행된다는 방송이 나옵니다.객실에서 문을 열고 나가보니 이렇게 로비에서 준비하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네요. 시작 전, 크루즈 승무원들이 드레스를 입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공연을 보여줄지 기대가~ 이제 사람들이 내려오고 슬슬 환영파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리키마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이는 승무원들, 전문 댄서는 아니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번 양쯔강 크루즈 동영상을 많이 찍어두었는데, 곧 편집하여 올리도록 할게요! 거기에 이 댄스 동영상도 있습니다 ㅎㅎ 준비된 핑거푸드와 와인, 쥬스.. 더보기 옛 중국 사람들이 생각한 지옥의 모습 - 양자강 크루즈 여행 #7 오렌지노의 중국 양쯔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7 중국 귀신 문화, 풍도귀성 - 불교편 도교와 불교의 문화가 혼합된 풍도귀성 여행기를 계속 진행합니다. 불교에 지식이 별로 없다보니... 뭔가 자비를 주려는 듯한 눈빛? (같진 않은데...) 진동을 통해 물방울을 튀어오르게 하는 모습, 소정의 돈을 내면 체험할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각종 도깨비 석상들이 보입니다. 마치... 디오니소스적 요소가 포함된듯한 모습 드...들어가도 되는 것일까? 저 너머엔 어떤 곳이 풍도귀성의 다양한 건축물들 이 곳으로 들어가면 옛 중국 사람들이 상상한 지옥을 알 수 있다는데!? 한 명은 째려보고, 한 명은 조롱하고... 와 이건 좀 무서워보인다. 옆으로 가면 작은 모형들로 지옥의 모습을 재현해두었습니다. 꽤나 잔인한 모습입니다.. 더보기 귀신의 성, 풍도귀성의 불교, 도교 문화 중 도교 편 - 양자강 크루즈 여행 #6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6 귀신의 성, 풍도귀성의 불교, 도교 문화 중 도교 편 풍도귀성, 풍도귀신성이라 불리는 이 곳을 가기 전, 양쯔 골드 크루즈 지하에 모여 인원 체크를 합니다.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모이셨는데, 이 번 크루즈 중 한국 분들만 이 극장에 가득 찰 정도로 오셨지요. 양자강 크루즈 인기가 대단 ^^ 이제 카메라를 들고 풍도귀성으로 향합니다. 처음으로 이 크루즈에서 내린 것이기에, 다시 크루즈를 바라보는 게 사뭇 생소합니다.저기 보이는 양쯔 골드 6호를 찍어봅니다. 전기자동차를 타고 약간 이동합니다. 본격적으로 귀신성에 들어갑니다. 밤에 혼자 들어가기엔 무서울지도! 저 계단들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군요. 배에서 마신 술기운이...헉! 배에서 물을 가져오지 않은 걸 후회.. 더보기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