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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하고 싶은 말

최애 진, 보타니스트 진 허브 플랜터 세트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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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트위스키와 에일맥주를 좋아하는 제가 또 좋아하는 술 종류 중 하나인 진.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건 22가지 아일라 야생 허브향이 담긴 브룩라디에서 제조한 더 보타니스트 진입니다. 향이 정말 좋아서 제발 보타니스트만큼은 진토닉이 아닌 스트레이트로 드시는 걸 추천하곤 하죠.

그런데 저와 같은 보타니스트진 팬을 위해서 이렇게 허브 플랜터 패키지가 있네요.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보통 진 하면 봄베이 사파이어나 핸드릭스를 떠올리시겠지만, 이전에도 전 텡커레이를 좋아했었죠. 보타니스트를 만나기 전까진 텡커레이 No. 10 이 저의 최애 진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술 진열장에 존재하는 진은 이제 보타니스트 뿐!

브룩라디의 보타니스트와 그 옆에 옥토모어 11.1까지! 사실 싱글몰트 위스키 취향은 아일라보다 스페이사이드에 가깝지만 브룩라디는 참 존경할만한 증류소인 것 같아요.

 

잠시 제 술 진열장을 보여드리죠! 싱글몰트 위스키는 옥토모어, 발베니, 글렌드로낙, 글렌로쓰가 있고 버번위스키는 이글레어, 짐빔, 벨즈, 보드카는 벨루가 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보타니스트 허브 플랜터를 볼까요? 여기에 어떻게 허브를 심는 게 좋을지... 그냥 잔으로 활용하고 싶긴 하네요. 식물을 잘 못 키우는지라

 

홈페이지에서 58파운드에 판매하고 있는 이 허브 플렌터는 허브를 심어야 하는데 집에 햇빛이 잘 들지 않으니 이사간 뒤에 제대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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