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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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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밴드 'bpm 156' 프리스비 공연 동영상 모음 2011년 12월 30일, 프리스비 강남스퀘어점에서 공연을 했습니다.당시에는 팀명이 없었기에 '오렌지노'로만 소개가 되었는데요,이번에 팀명을 정했습니다. 바로 bpm 156템포만큼이나 빠른 적응력을 가진 아이폰 아이패드 밴드 bpm 156우선 저 오렌지노와 김주호군이 멤버이며, 추가 모집중입니다.당시 공연 동영상을 4개의 포스트로 발행하였는데요, 한 번에 편하게 보시도록 이 포스트에 동영상을 모두 담습니다.'Fly me to the moon' 프리스비 강남스퀘어 오픈이벤트 (with 김주호) 오렌지노 & 김주호 아이폰, 아이패드 공연 3탄 'Flower dance'류이치 사카모토 'Rain' 아이폰 아이패드 합주 공연 동영상 - 오렌지노, 김주호강남 프리스비 아이패드 공연 - 오렌지.. 더보기
귀신을 본다. 귀신을 본다. 나는 귀신을 본다. 아, 듣기도 한다. 그런데 만져지진 않는다. 이 빌어먹을 능력을 얻게 된 것은 5년 전, 초등학교에 입학한 그 날부터이다. 집안이 넉넉하지 않았던 나는,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유치원이나 학원같은 걸 다녀본 적이 없었다.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 덕에 라디오가 가장 친한 친구였다. 집 안에 있으면 늘 이면지에 그림을 그리곤 했다. 그런 내가 가장 처음 사귄 학교 친구는 하얀 얼굴에 알이 두꺼운 안경을 낀 숙희라는 여자애였다. 어쩐지 웃음기가 없던 숙희는 사람을 빤히 보는 습관이 있었다. 처음엔 조금 거북했지만 예쁜 얼굴을 하고 나를 봐주는 건 고마운 일이었다. 숙희는 내 그림을 좋아해주었다. 그래서 자신을 그려달라 떼를 썼다. 자신은 없었지만 혼신을 다해 그렸고, 형편없는 .. 더보기
강남 프리스비 아이패드 공연 - 오렌지노 자작곡 '소꿉장난' 2011년 12월 30일에 프리스비 강남스퀘어점에서 했던 아이패드 공연, 이제 그 마지막곡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를 연주하는 저희 밴드명은 "bpm 156" 입니다. 이번 곡은 제가 만든 곡인 '소꿉장난'입니다. 2004년에 만들었지만, 이번에 공연을 위해 아이패드로 새로 편곡했지요. 이 곡은 개러지밴드(Garageband)를 사용하여 반주를 만들었습니다. 유치한 가사가 컨셉이었기에, 곡명도 유치하게 '소꿉장난'이라고 정했었고요. 제가 노래를 불렀고, 김주호군이 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드럼을 연주했습니다. 아래 동영상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좀 틀렸는데... 조만간 제대로 녹음해서 정식으로 발표(?)해봐야겠습니다. 이 곡까지 총 5곡을 연주하고 프리스비 강남스퀘어점 오픈 .. 더보기
오렌지노 & 김주호 아이폰, 아이패드 공연 3탄 'Flower dance' 프리스비 강남스퀘어점 공연 동영상을 이어서 올립니다.'Fly me to the moon' 류이치 사카모토 'Rain' 세번째 곡인 Flower Dance라는 곡입니다.DJ Okawari의 곡입니다.아이폰 아이패드를 연주하는 저희 밴드명은 "bpm 156" 입니다. 지난 번 Rain과 마찬가지로 제가 아이폰으로 현악연주를하고,김주호군이 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피아노 연주를 했습니다.아래 아이폰 아이패드 연주 동영상을 감상해주세요~사용된 어플리케이션은 썸잼, 개러지밴드 두 개 뿐입니다.연주 앱 다운로드 : [썸잼], [개러지밴드]이 곡이 끝나고 잠깐 이벤트로 제가 기타연주를 해서 맞추는 분께 제 책 '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앱으로 음악한다'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더보기
류이치 사카모토 'Rain' 아이폰 아이패드 합주 공연 동영상 - 오렌지노, 김주호 지난번에 이어 프리스비 강남스퀘어점 공연 동영상을 올립니다.2012/01/01 - [iPhone/Music] - 오렌지노 아이폰 아이패드 연주 - 'Fly me to the moon' 프리스비 강남스퀘어 오픈이벤트 (with 김주호)이번 노래는 'Rain' 이라는 곡으로,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입니다.'Rain' Ryuichi Sakamoto - 오렌지노, 김주호 연주저(오렌지노)는 아이폰 썸잼 (ThumbJam) 앱으로 현악기를 연주하였고, 김주호군은 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피아노를 연주했습니다.드럼과 왼손반주는 미리 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녹음을 해 둔 것이고요.기기는 아이폰4, 아이패드2입니다.아이폰4s를 쓰긴 하지만 케이스 등의 이유로 공연은 아이폰4를 주로 사용합니다... 더보기
느즈막히 인증하는 티스토리 탁상달력 작년(이라고 하기엔 아직 어색하지만) 끝자락에 택배를 하나 받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티스토리 달력! 티스토리 사진에 응모하였고, 워낙 좋은 사진들이 많았기에 사진이 채택될 기대는 안 했지만 탁상달력을 받을 수 있을거란 기대는 조금 했죠. 그리고 기대에 부응하여 달력 당첨! 디자인을 기대하며 개봉~ 달력 좋네요 ^^ 현재 제 사무실 책상 위에 있는 달력 3개 중 하나입니다 ㅋㅋ 이렇게 스티커도... 하지만 막상 꾸미는 데 취미가 없는 저로써는 ㅋㅋ 제가 좋아하는 오렌지색이 많아서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그런데 제발 다음 미니 캘린더는 접지 말아주세요 ㅠㅠㅠㅠ 네? 더보기
오렌지노 아이폰 아이패드 연주 - 'Fly me to the moon' 프리스비 강남스퀘어 오픈이벤트 (with 김주호) 애플 매장으로 유명한 프리스비. 얼마 전 교보문고 맞은편에 강남스퀘어점으로 새 오픈을 했습니다. 관련하여 많은 이벤트를 했던 것 같은데요, 12월 30일에는 VIP 등을 초청하여 오픈 행사를 열었습니다. 거기에 제가 초대되어 아이폰 아이패드 공연을 하게 되었고요. 아이패드 피아노 연주 실력이 출중한 '김주호'군과 함께 연주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를 연주하는 저희 밴드명은 "bpm 156" 입니다. 이번 섭외는 지난 번 IT채널 생방송 스마트 쇼에 출연한 직후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1/12/16 - [iPhone/Best] - 아이폰 연주 하나로 생방송 스마트쇼에 출연한 오렌지노(이진호)입니다. 총 5곡을 했는데 그 중 제일 첫 곡인 'Fly me to the moon'을 연주한 동영상입니다. .. 더보기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발전하는 오렌지노가 되겠습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홈페이지를 제일 처음 개설한 건 2000년. 그 사이 블로그로 변경했지만 꾸준히 포스팅을 해왔네요. 저의 20대는 어제로 끝이 났습니다. 물론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론 30대가 되지 않으려는 몸무림을 쳤지요. 2011년 12월 32일이라느니.. 16진수로 1E살이라느니... 스물열살... 하지만 숫자 자체에 큰 의미부여를 한다기보다, 현재를 얼마나 잘 살고 있고 미래를 얼마나 준비하느냐가 중요하겠죠. 20대를 돌아보면 정말 소중한 나날들이었습니다. 대학과 사회라는 엄청난 경험을 처음 시작하였고, 10대와는 비교도 안 되는 사회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20대의 마지막인 29살에도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가장 큰 것은 4년정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