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휴양상자/일본

반응형
오키나와 나하 버스 투어 C코스 이번 오키나와 일정은 2박 3일로 꽤나 짧았습니다.첫날은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밤에만 볼 수 있는 일루미네이션을 다녀와 일찍 잠들(기를 시도했)었고,이틀째는 하루종일 오키나와에 있을 수 있는 날이기에 제대로 여행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날이었습니다. 미리 알아본 바로는 렌터카가 모두 매진되어 이용할 수 없었기에, 차선책으로 알아본 것이 바로 버스투어.그 중에서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요 여행지를 최대한 돌 수 있는 코스로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오키나와 게스트하우스 모노가타리의 조식은 8시부터였지만, 전날 부탁을 드려 7시반에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 국제거리를 걸어 버스터미널까지 갑니다.모노레일 1일 패스권을 구입하여 유이레일을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국제거리를 구경하며 걸어가고 .. 더보기
오키나와 이토만 관광농원 일루미네이션 평화의 빛 우여곡절 끝에 이토만 관광농원에 도착했습니다. 표는 미리 250엔을 주고 구입하였기에 내고 들어갔습니다.평화의 빛 일루미네이션 무료셔틀을 타는 데는 돈을 내지 않았지만, 표를 구입해야하므로 무임승차로 악용할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입구에 이토만 피스후르 이루미네이숀 이라고 써있네요. peaceful illumination 음... 음... 오키나와 도착 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광경을 이곳에서 목격하게 됩니다.연말이라 더욱 사람들이 많이 찾았던 일루미네이션이었지요. 단언컨대, 이 곳은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러 와야 하는 곳입니다. 하하하하하 오, 사진과 비슷하네요. 다양한 색의 LED 조명들이 뿌려져 있습니다. 이 행사도 벌써 15번째인 것 같군요. 이 곳에서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기 위해 삼각대와.. 더보기
오키나와 첫 밤, 일루미네이션 감상하러 가다가 한시간을 기다린 에피소드 오키나와 여행을 오기 전, 도착하는 날 밤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일루미네이션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일반적인 호텔에서도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무료로 개방한 곳이 많았지만, 가장 관심가는 곳은 이토만시! 남국 오키나와 평화의 빛 일루미네이션이 이토만 관광농원에서 진행된다는 정보를 입수!그리고 제가 있는 동안은 국제거리에서 무료 셔틀도 다닌다는 특급 정보를 확인하고, 이 곳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거의 한시간 간격으로 다니는 무료 셔틀... 그런데 이 버스가 정확히 어디서 타야하는지는 몰랐던 상황.제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모노가타리에 워킹홀리데이로 일하던 한국분의 도움으로 장소를 확인! 직접 전화하여 자세히 물어봐주셔서 감사했지요. 식사를 하다가 버스를 놓칠까봐 먹다 말고 후다닥 나와... (그.. 더보기
오키나와 도착, 나하 숙소에 짐 풀고 맛집 찾아 수소문 자, 이제 본격적으로 오키나와 간지노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2013.12.29 추운 서울.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외투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여 점퍼를 벗어 공항패션(?)으로 탈바꿈한 여행간지노... 이진호님의 글 페이스북에도 소식 남기고 공짜로 타는 비행기에 탑승! 왜 공짜냐고요? 이벤트에 당첨되었으니까! 이 소식은 다음에 UCC로 전하도록 할게요. 최고의 공항, 인천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을 타고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 인천공항과 비교되는 초라한 공항... (국제선은 정말...) 모노레일 유이레일을 타기 위해, 국내선쪽으로 가서 역으로 간 뒤 1일권을 구입합니다. 700엔이면 24시간동안 탈 수 있는 유이레일!아, 1일권 어떻게 생겼는지 바로 사진찍어서 올려볼게요. 바로 이렇게 생겼지요. 구매는 어렵지 않.. 더보기
여행간지노 오키나와 여행기 개봉박두! 2013년 겨울, 갑자기 싸게 나온 티켓과, 이벤트 당첨으로 오키나와를 상상이상의 저예산으로 다녀온 오키나와간지노입니다.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 나하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했고, 근처 선물가게들도 구경했지요. 첫날 저녁엔 이토만시의 일루미네이션을 감상! 뭔가 여러가지 사진 구도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뭔가 피사체의 부재로 인하여...? 가져간 LED 조명으로 인물사진까지 건질 수 있었지만 강한 조명을 바라보느라 한동안 시력을 포기해야 했던 에피소드 다음날은 나하 버스 투어! NAHA BUS TOUR C코스를 이용하여 편하게 여행을!먼저 류큐무라 만좌모 오키나와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기념품 바다가 확실히 다르긴 하더군요. 슈리성을 본딴 음식점 해양기념공원 츄라우미 수족관 돌고래쇼는 기가 막.. 더보기
오키나와 자유여행 준비사항 정리 2013년이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자유여행이다보니,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지요. 없는 시간 쪼개서 준비한 사항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올 해 이미 다녀온 곳이 많긴 하지만(캄보디아-씨엠립, 일본-오사카, 싱가폴, 호주-시드니) 싸게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되니, 지르게 되더군요. 항공권, 숙박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그 중 여행지를 정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저는 후보지 중에서도 항공권과 숙박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고릅니다. 저는 티몬(클릭)에서 99,000원짜리 왕복 항공권을 발견하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상품 연계 여행사였던 알리바바투어에서 마침 SNS 이벤트를 하길래, 페이스북에 홍보했더니 1등에 당첨되서 무료로 가게 되었네요.유류할증료 9만.. 더보기
귀국일, 작은 실수로 돌아오지 못 할 뻔한 사연 - 다시 찾은 오사카 #16 이번 간사이 여행 마지막 밤에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불안하고 불안했습니다.그 이유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요약하면 계산착오로 내일 돌아갈 현금이 부족해진 상황이었죠. 2013/06/26 - [여행휴양상자/오사카] - 고베 야경 사진 촬영 후 불안한 마음으로 잠든 이유 - 다시 찾은 오사카 #15 고베 숙박장소였던 아사히 캡슐호텔에서 이벤트로 현금가 1,900엔에 잘 수 있는 상태에서 돈을 조금 더 주고서라도 카드로 계산했으면 했습니다.숙소 도착 후 혜누나에게 SOS 콜을 해서 직원과 통화를 해주었는데, 결국 카드계산은 안된다는 결론이었습니다.원래 가격인 3,300엔을 내면 카드계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16,000원가량을 더 주고 하는 것이 맞는지 상당한 고민이 되더군요. 왠지 다음날 아침.. 더보기
고베 야경 사진 촬영 후 불안한 마음으로 잠든 이유 - 다시 찾은 오사카 #15 고베 오리엔탈 호텔 항구에서 야경사진을 찍고 이번엔 모자이크쪽으로 걸음을 옮겨봅니다.포트 오브 고베가 보이네요. 걸어가면서 찍어 본 오리엔탈호텔 이동으로 인해 모자이크를 바라보는 시야가 바뀌였지요. 강물에 비친 조명을 바라보는 것도 참 예쁘더군요. 고베 항구의 모습 옆에서 바라본 모자이크와 대관람차 야경 모자이크에 가까이 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실 야경사진을 찍으면서도 계속 불안했던게... 현금과 카드 사용 계산을 잘못 하다보니 수중에 현금이 모자라게 되는 사태가 벌어졌지요.여행 초보때는 가급적 환전을 많이 해왔는데, 갈수록 최대한 남기는 금액을 최소화하여 수수료 낭비를 줄이는 방안으로 바꿨습니다.그래서 수수료가 드는 카드사용도 가급적 줄였던 거였고요... 그런데 마지막에 현금결제를 하지 말았어야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