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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

부산 여행기 -마지막- 열시쯤 잠에서 깨어났다. 마지막날인 오늘은 유리도시 벙개가 낮에 있었다. 어젯밤 1시에 서면에서 만나기로 공지를 올렸고 문자도 여기저기 보냈다. 일어나보니 문자가 하나 와 있었다. 희야의 못온다는 문자. 약속시간 한시간쯤 전에 이소에게 문자를 보냈다. 못온다는 문자를 보며 이제 초연의 경지를 체험했다. 부산에 와서 아는 사람들 다 만나고 오겠다는... 내 기대는 헛된 꿈 내가 좀 막무가내로 내려왔나보다. 모든 사람의 시간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 어쨋든 시간맞춰 서면 태화쇼핑으로 향했다. 태화쇼핑도 겨우 찾았다. 우려했던대로 아무도 없고.. 나올 사람이 있었으면 연락이 있었어야 했다. 결국 다시 피시방으로 갔다. 서울에서 갈 반년치 피시방을 부산와서 다 간듯했다. 강수랑 대화하다가 4시쯤 나오라고 .. 더보기
부산 여행기 -2- 8월 21일.. 사실상 부산에서 서울말 쓰기는 껄끄럽다. 서울말에 대한 인식이 않좋은 듯 했다. 그래서 부산말을 흉내낼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어제 보쌈집에서부터 조금씩 부산말을 썼다. 물론 어설픈게 당연... 그래도 노력 많이 했다.;; 약속이 없는 아침시간을 때우기 위해 피시방으로 갔다. 근데 사실상 3시간밖에 못잤기에 잠도 좀 자고 싶었다. 우선 유리도시를 켰다. 거의 유리도시만 했다. 한시간정도 앉은채로 잤다. 일어나보니 목이 끊어지려 하고있었다... 조금만 돌려도 뿌가가각! 어쨋든 피시방에서 5시간가량을 버티고 한시가 조금 넘어서 나왔다. 오늘은 에듀넷 화이트 팬클럽 '하얀마을'의 부산벙개가 있는 날... 현경이형한테 우선 전화를 걸었다. 조금 일찍갈거라고... 남포동 대영시네마 앞에 도착해서 .. 더보기
부산 여행기 -1- 부산 출발 전날 11시 난 서둘러 잠을 청했다. 난 잠이 많기때문에 미리 자놔야 한다. ... 한시간정도 잔 것 같다. 뭔가 씨끄러운 소리에 눈을 떴는데 잠이 더이상 오질 않는다. 그렇게 한두시간을 뒤척이다가 MC스퀘어까지 사용했지만 잠은 오지 않고, 눈말 말똥말똥... 결국 컴퓨터를 켰다... 이것저것 하다가 타로카드점을 몇번 보고 네시가 다 되어서야 잠을 잤다. 8시에 눈을 떴다. 피곤이 덜 풀린 상태였다. 일단 일어나서 김밥을 먹고 씻고 나갔다. 우선 혼자하는 기차여행이 처음이었고 부산에 가는것도 처음이었다. 자리를 찾아서 앉았다. 애석하게도 통로쪽이었다. 홀수는 창가, 짝수는 통로... 우선 오늘 첫날은 화이트궁전의 벙개가 있는 날. 병인이형에게 못온다는 문자가 왔다. 흙.. 미카양은 모의고사라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