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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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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박물관의 위엄을 느끼다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1 로마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간 곳은 바티칸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의 박물관이기도 하고,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기도 합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영국 대영 박물관 외의 이 바티칸 박물관인데 다른 박물관이 꼽히기도 합니다.) 종교가 가톨릭이다보니, 바티칸은 꼭 가보고 싶었는데, 소원성취 했네요 ㅎㅎ 자 그럼 바티칸 박물관 들어가볼까요! 나선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따라갑니다. 탁 트인 공간이 나왔네요. 아우 날씨가 너무 좋아요! 이 곳에 있는 주요 작품들이 축소되어 있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이 곳의 하이라이트는 누가 뭐래도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죠. 미켈란젤로의 대작입니다. 다비드의 얼굴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얼굴 작아보이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사진을.. 더보기
로마공항에서 바티칸 박물관으로 타슈켄트 공항에서 다시 우즈벡항공을 타고 로마공항에 도착! 짐을 찾고 나오니, 아 정말 유럽에 왔구나 싶더군요. 로마공항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아침에 도착했기 때문에, 오전부터 무리한 일정이 시작됩니다. 버스를 타고 우선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으로 고고! 근처 건물들이 정말 범상치 않네요. 셀카로 인증샷을! ㅋㅋ 제가 쓰는 카메라는 산요 작티입니다. 선글라스에 비친 모습이 마치 권총을 든 것도 같네요 ㅋㅋ 박물관을 향해서 고고~ 드디어 입구! 'Musei Vaticani'라고 써있습니다. 바티칸박물관의 홈페이지는 http://www.christusrex.org/www1/vaticano/ 입니다. 내부 촬영 가능하고요, 찍은 사진들은 다음편에 공개하겠습니다. [저가 유럽여.. 더보기
유럽갈 때 탄 우즈벡항공, 타 외항사와 비교하면? 이번 여행을 위해 이용한 항공사는 우즈벡항공입니다. 직항이 더 좋았겠지만, 장시간 비행을 견딜 수 있을지 고민되어,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좋았겠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우즈벡항공을 이용할 때 들르는 타슈켄트 공항에 대해서는 정말 안좋은 평이 많았습니다. 이 모든 걸 각오하고 출발했지요. 역시 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이 최고입니다! 6~7시간 비행 후 타슈켄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여기서 함부로 사진 찍으면 카메라 뺏는다네요 -_-;; 횡포가 심하다니 조심합시다. 구관과 신관이 있는데, 갈 때 신관, 올 때 구관을 모두 들렀지만 둘다 초라합니다. 아래는 신관의 면세점 모습인데, 주류와 담배를 취급하는 방과 선글라스 등 기타 물품을 취급하는 방으로 총 2개가 있습니다. 구관에는 한 곳이 전부이.. 더보기
서유럽 3국(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여행기가 연재됩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회사에서 안식휴가를 받아서 다녀왔고요, Daum 복지가 참 좋은데 그 중에서도 안식휴가는 정말 ㅎㅎ (3년근속 - 10일, 6년근속 - 1개월, 9년근속 2개월.. 물론 휴가비도) 상품은 온라인투어 패키지였습니다. http://durl.me/65vg2 위 주소로 접속해보시면 지금도 싸고 좋은 상품이 많습니다. 버스로 다니기 때문에, 주요 명소를 빠른 시일 내에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덕분에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녔네요. 우선 가본 도시만 꼽아보자면... 이탈리아 - 로마(바티칸 포함), 피렌체, 소렌토, 카프리섬, 나폴리, 밀라노 스위스 - 하이디산, 루체른 프랑스 - 파리 3국이지만 좀 더 엄밀히 말하자면 바티칸까지 4국, 좀 .. 더보기
파리에서 곧 귀국합니다 아직 파리입니다.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를 여행하며 참 많은 곳을 다니고 보았네요. 1300여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히 많은 성당을 보았네요. 한국으로 돌아가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가 풍성해지겠네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필리핀 마닐라, 세부 자유여행 한 번에 보기 2011년 설에 4박 5일간 다녀온 마닐라, 세부 여행기. 한 눈에 보실 수 있도록 모아보았습니다. 사실 고행기라는 느낌도 들었던 이번 여행기... 쓰기 전에 아래 두 글을 올렸었죠. 필리핀에서 전하는 이야기 4박5일 필리핀 자유여행 후기를 올리기 앞서... 인천공항에서 필리핀항공(PAL)을 타고 마닐라로 날아갔습니다. 후에 마닐라 > 세부 국내선에서 1시간 늦게 출발하고, 마닐라 > 인천에서 2시간을 비행기 안에서 대기해야했던, 최악의 항공기였습니다. 관련 글 : 필리핀항공 타고 마닐라 시티가든 스윗 호텔까지 - 필리핀여행기 #1 4일간의 숙소, 마닐라시티 시티가든 스윗 호텔(City Garden Suite Hotel). 호텔이 있는 거리는 마사지 등 삐끼가 많은 빈민가이다보니 유쾌하진 않습니다. 호텔.. 더보기
필리핀 자유여행, 좋았던 것과 싫었던 것. 필리핀 자유여행기 연재가 모두 끝났네요. 필리핀에서 전하는 이야기 4박5일 필리핀 자유여행 후기를 올리기 앞서... 필리핀항공 타고 마닐라 시티가든 스윗 호텔까지 - 필리핀여행기 #1 필리핀의 김구선생을 기념하는 리잘공원에 가보니 - 필리핀여행기 #2 마닐라시청과 KKK, 필리핀의 치안 - 필리핀여행기 #3 마닐라시티의 SM쇼핑타운과 맥도날드를 이긴 졸리비 - 필리핀여행기 #4 마닐라시티 거리의 축제와, 서민의 교통수단 지프니 - 필리핀여행기 #5 필리핀 중심부의 성벽, 인트라무로스 1 - 필리핀여행기 #6 인트라무로스의 어거스틴 성당과 마닐라대성당을 찾아서 - 필리핀여행기 #7 필리핀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라푸라푸(다금바리) 한시간을 늦게 출발한 필리핀항공 국내선 필리핀 세부, 사진찍기 좋은 산 페.. 더보기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밤, 카우보이 그릴 원래 계획은 마카티에서 라이브카페를 구경하는 것이었지만, 밤이기에 마음 편하게 호텔 근처에서 놀기로 하였습니다. 그린벨트에서 택시를 타고 에르미타 마비니St로 돌아오고.. 호텔에 가방을 두고 라이브카페를 찾아 나왔습니다. 계속 느낀거지만... 여행서적의 지도는 그리 정확하지 않은듯합니다. 지도믿고 찾아가서 몇 번 낭패를 봤지요. 라이브카페가 많다는 곳도 지도상의 위치에 없어서.. 결국 호텔과 가장 가까운 카우보이그릴로 갔습니다. 내부는 매우 넓었고, 라이브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산미구엘과 꼬치음식을 시키고.. 시원하게 쭈욱! 공연은 그리 만족스럽진 못하더군요. 좀 더 잘하는 사람들이 나왔으면 좋았으련만... 숙소로 돌아와 라면 등의 안주들과 맥주가격의 몇 3배가 넘는 소주를 사와서 마지막 밤을 보냈.. 더보기